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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조처럼 암시처럼

징조처럼 암시처럼

  • 정중화
  • |
  • 문학의전당
  • |
  • 2010-07-14 출간
  • |
  • 120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9348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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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상에서 건져 올린 소재로 따뜻한 시를 쓰는 정중화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어느 작가는 글쓰기의 병폐를 세 가지로 들고 있다. 첫째는 가식이고, 둘째는 허영이고 셋째는 틀리게 쓰는 정서법이라고 했다. 그런 의미만을 두고 볼 때 정중화 시인의 시는 가식이 없고 허영이 없다. 바꾸어 말하면 ‘진정성’이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의 박물학자이며 비평가인 뷔퐁은 “글은 곧 그 사람이다”라고 했다. 정중화 시인의 시 속에는 그의 진솔한 얼굴이 시편마다 투영되어 있어서 우리로 하여금 쉽게 공감을 자아낼 수 있게 한다.
―이영춘(시인)

저자소개

1960년 강원 춘천에서 태어나 2003년 『문학세계』로 등단했다. 시집에 『내가 여전히 그대를 그리워해도 되겠습니까』가 있고 춘천문협 회원, 삼악시·평화문단 동인, 춘천수향시낭송회 부회장으로 있다. 현재 춘천교대 사무처 시설팀에 근무하고 있다.

도서소개

정중화 시집『징조처럼 암시처럼』. 2003년 <문학세계>로 등단한 정중화 시인의 신작 시집이다. 일상에서 건져 올린 따뜻한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 시를 총 4부로 나누어 담어냈다. 시인 이영춘의 작품해설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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