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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2 결전의 날

어느 날 갑자기 2 결전의 날

  • 서지원
  • |
  • 잇츠북어린이
  • |
  • 2017-03-20 출간
  • |
  • 144페이지
  • |
  • 166 X 223 X 12 mm /325g
  • |
  • ISBN 97911879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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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느 날 갑자기>의 두 번째 이야기! 앞뒤로 읽으면서 입장을 바꿔 보는 책!
“양성 평등”, “성 역할”을 주제로 남자와 여자,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본다!

그 일은 아주 우연하게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아주 뜻 깊었어요.
여자 아이들과 남자 아이들은 서로를 반목하고 몹시 미워했습니다. 남자 아이들의 리더 격인 정주혁은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있었고, 같은 반 오아름은 다른 여자 아이들과 아이돌 댄스를 추다가 서둘러 집으로 향하는 길이었어요. 그런데 별안간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잠깐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말도 안 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잠시 후에 주혁이는 자신의 영혼이 몸과 분리되어 자기 눈앞에 자기 몸이 걸아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엘리베이터에 타자마자 주혁이와 주혁이의 몸은 너무 놀라서 그만 쓰러질 뻔합니다. 믿지 못할 일이 생겼지만, 그로 인해서 주혁이 반에는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여자와 남자, 화합의 가치를 배워요.
우리 사회에는 남녀가 서로 비하하고 차별하면서 갈등을 겪는 일이 꾸준히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을 탈피하고자 초등학교에서는 ‘양성 평등 교육’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양성 평등은 어느 특정한 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으며 신체적 차이를 사회적 차이로 직결시키지 않고 자신의 자유 의지로 살아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같은 반에서 서로 반목하고 미워하던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이 남녀 두 주인공의 특별한 경험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과 조화의 가치를 배우는 이야기입니다.

‘남자답게’, ‘여자답게’가 아니라 ‘나답게’
옛날보다는 많이 나아졌다고 해도 우리에겐 아직 성 역할에 대한 고정 관념이 남아 있습니다. 성 역할에 대한 강요와 고정 관념은 여자와 남자를 차별하게 되는 원인이 되고, 남자에게도 여자에게도 억압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이야기는 남자답지 못하고 여자답지 못한 두 주인공이 성 역할에 대한 고정 관념에 반대하며 자신의 개성과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각자 자신이 가진 능력과 개성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앞 - 주혁이 이야기>
주혁이는 원래 축구를 잘 못했을 뿐만 아니라, 축구공도 무서워했어요. 하지만 평소에 남자다움을 강조하는 아빠가 이런 주혁이를 보고는 그날부터 축구 연습을 시키기 시작했어요. 주혁이는 축구보다 걸 그룹의 댄스를 더 좋아하고 잘합니다. 하지만 엄격한 아빠 때문에 좋아하는 걸 마음대로 할 수가 없지요. 학교에서는 요즘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의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주혁이와 남자 아이들이 축구팀을 만들어서 시끄럽게 굴고 교실에 땀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여자 아이들이 항의하기 시작했거든요. 남자 아이들도 가만히 있지 않고 여자 아이들에게 몹시 심한 장난을 칩니다. 또다시 여자 아이들의 복수가 시작되면서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은 말도 하지 않는 사이가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주혁이는 축구를 하다가 아름이와 부딪힙니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주혁이 앞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아주 새로운 일이 펼쳐집니다.

<뒤 - 아름이 이야기>
아름이는 얼마 전 전학을 왔어요.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할아버지 혼자 지내시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던 부모님의 결단 때문이었지요. 아름이는 전에 다니던 학교에서 축구부 미드필더였습니다. 주전 선수로 뛸 만큼 실력도 아주 좋았지요. 하지만 여자다움을 강조하시는 할아버지 때문에 더는 축구를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학교에서는 남자 아이들과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남자 아이들이 만든 축구팀에 맞서서 여자 아이들은 걸 그룹 댄스팀을 만들고 결국 남자 아이들과 여자 아이들은 서로 말도 하지 않는 사이가 됩니다. 댄스팀에 들어간 아름이는 춤을 아주 못 추는 몸치라서 다른 여자 아이들에게 핀잔을 듣습니다. 그리고 창피한 마음에 급하게 학교를 빠져 나오다가 주혁이와 부딪히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아름이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합니다. 그리고 아름이 앞에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아주 새로운 일이 펼쳐집니다.

《추천 포인트》
ㆍ 남자와 여자의 조화, 차별 없는 세상의 가치를 느끼게 합니다.
ㆍ 성에 따른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마음을 기릅니다.

저자소개

저자 서지원은 어린이책에 꼭 필요한 지혜와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과 즐거운 엉뚱함으로 재미있게 엮어 들려주는 이야기꾼입니다. 한양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89년 『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했습니다. 신문사 기자, 벤처 기업 대표,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현재 동화 작가로 활발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왔다 』, 『호기심 대장』, 『우리 옷에 숨은 비밀』, 『우리 음식의 숨은 맛을 찾아라』, 『훈민정음 구출 작전』, 『초등 스토리 경제원리』, 『이상한 나라의 도형공주』, 『어느 날 갑자기』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이 책은 앞에서도 읽고, 뒤집어서 뒤로도 읽는 동화로, 남자와 여자가 서로의 입장을 바꾸어 보고‘양성 평등’과 ‘성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 일은 서로 미워했던 주혁이와 아름이에게 우연히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 지금까지는 절대 이해할 수 없었던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기 시작합니다. 더불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지만 조화를 이루고 차별이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양성 평등’의 가치를 생각해 보게 합니다.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2학기 국어 1. 재미가 솔솔
4학년 1학기 국어 7. 의견과 근거
4학년 1학기 국어 9. 생각을 나누어요
4학년 2학기 국어 4. 글 속의 생각을 찾아
5학년 1학기 국어 1. 인물의 말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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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2: 결전의 날(그래 책이야 9)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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