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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 김혜남
  • |
  • 갤리온
  • |
  • 2015-03-23 출간
  • |
  • 288페이지
  • |
  • ISBN 978890120328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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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 내가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 것들

chapter 1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ㆍ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ㆍ 딱 한 발짝만 내디뎌 보라
ㆍ 내가 쉽게 절망하지 않는 까닭
ㆍ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ㆍ 나는 참 가진 게 많은 사람이었다
ㆍ 파킨슨병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ㆍ 나는 가족들에게 유쾌한 짐이 되고 싶다

chapter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발짝 내딛는다는 것
ㆍ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ㆍ 처음은 누구나 서툴다
ㆍ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ㆍ 해 봤자 안 될 게 뻔하다는 말부터 버려라
ㆍ 원하는 삶을 산다는 것의 진짜 의미
ㆍ 결혼하고 30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깨달은 것들
ㆍ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ㆍ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그러나 끝까지 믿어야 할 것도 사람이다
ㆍ 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행운에 대하여

chapter 3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ㆍ 지금껏 살면서 가장 후회하는 일
ㆍ 나는 지금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는다
ㆍ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마라
ㆍ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ㆍ 멍 때리는 시간이 필요한 이유
ㆍ 열등감을 가지고도 즐겁게 사는 비결
ㆍ 늘 혼자가 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ㆍ 내가 충고를 잘 하지 않는 까닭
ㆍ 아무리 해도 결코 익숙해지지 않는 이별에 대하여

chapter 4 아들과 딸에게 보내는 편지
ㆍ 내가 한 일 중에 제일 잘한 일은 너희들을 낳은 일이었다
ㆍ 나는 나의 삶을 살 테니, 너희는 너희의 삶을 살아라
ㆍ 사랑을 할 땐 그 사랑에 미쳐 보아라
ㆍ 너희가 직장 생활에서 배워야 할 것은 따로 있다
ㆍ 알을 깨고 나가는 건 원래 신나는 일이다
ㆍ 가까운 사람일수록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있다
ㆍ 직장 선후배를 굳이 좋아하려 들지 마라
ㆍ 딸아, 아무리 늙어도 섹스는 중요한 거란다
ㆍ 소수의 성공자와 다수의 실패자 사이에서 산다는 것
ㆍ 언젠가 결혼할 딸에게, 한 여자의 남편이 될 아들에게

chapter 5 삶과 연애하라
ㆍ 나는 요즘 연애 중이다
ㆍ 내가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이유
ㆍ 내 인생의 버킷 리스트 10
ㆍ 한 번쯤은 공부에 미쳐 보아라
ㆍ 멀리 가고 싶다면 함께 가라
ㆍ 결국 인생을 완성시키는 것은 사랑이다
ㆍ 삶과 연애하라

도서소개

12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남이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이후 7년 만에 펴내는 최신작.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는 저자 김혜남이 3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 삶의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2001년 마흔세 살의 나이에 파킨슨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너무 억울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못한 채 침대에만 누워 있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그녀는 문득 ‘병이 초기 단계라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어나 하루를 살았고, 그 다음 날을 살았다. 이 책에서 그녀는 과거의 자신처럼 인생을 숙제처럼 살며 스스로를 닦달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지금까지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를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사느라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행히 나는 하고 싶은 게 아직도 참 많다. 지금 이 순간에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아서인지 사는 게 재미있다.”
120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남이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이후 7년 만에 펴내는 최신작
베스트셀러 작가 김혜남이 7년 만에 최신작을 펴냈다. 이 책에는 그녀가 3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고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며 깨달은 삶의 비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는 2001년 마흔세 살의 나이에 파킨슨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정신과 의사로 할 일이 많은 나이였다. 게다가 꿈을 펼쳐 보겠다고 개인 병원을 시작한 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너무 억울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아무것도 못한 채 침대에만 누워 있었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그녀는 문득 ‘병이 초기 단계라 아직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일어나 하루를 살았고, 그 다음 날을 살았다. 그렇게 15년을 살면서 그녀는 환자를 진료하고, 아이를 키우고, 다섯 권의 책을 쓰고, 강의를 했다. 물론 몸 상태는 지속적으로 나빠져서 작년에는 병원도 접고 건강관리에만 전념하고 있지만, 그녀는 아픈 와중에도 하고 싶은 일을 꿈꾸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즐기며 재미있게 살고 있다. 그래서 그녀는 과거의 자신처럼 인생을 숙제처럼 살며 스스로를 닦달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지금까지 살면서 한 가지 후회하는 게 있다면 스스로를 닦달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사느라 정작 누려야 할 삶의 즐거움들을 놓쳐 버렸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으려고 한다. 15년간 파킨슨병을 앓으면서 지금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행히 나는 하고 싶은 게 아직도 참 많다. 지금 이 순간에도 꿈꾸기를 멈추지 않아서인지 사는 게 재미있다.”
뿐만 아니라 ‘완벽한 때는 결코 오지 않는 법이다’, ‘제발 모든 것을 상처라고 말하지 마라’, ‘때론 버티는 것이 답이다’, ‘내 말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 행운에 대하여’, ‘소수의 성공자와 다수의 실패자 사이에서 산다는 것’, ‘남에게 휘둘리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 ‘사람을 너무 믿지 마라 그러나 끝까지 믿어야 할 것도 사람이다’ 등 하루하루 잘 버텨 내고 있지만 가끔은 힘들고 외로운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파킨슨병에 걸리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은 것들
2001년, 저자는 마흔세 살의 나이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파킨슨병은 도파민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을 생산하는 뇌 조직의 손상으로 인해 손발이 떨리고, 근육이 뻣뻣해지고, 몸이 굳고, 행동이 느려지고, 말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파킨슨병을 묘사할 때 온몸을 밧줄로 꽁꽁 묶어 놓고는 움직여 보라고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했다. 또한 파킨슨병은 우울증과 치매, 사고력 저하 등을 동반하는데, 아직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발병하고 15~17년 정도 지나면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마디로 불치병이라는 소리다.
밥을 조금밖에 못 먹고, 글씨를 쓰는데 자꾸만 글씨가 작아지고, 저녁이면 오른쪽 다리를 끌게 되고, 불안 증상이 나타났지만 그저 피곤해서 그럴 거라고, 좀 쉬고 운동하면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더욱이 꿈을 펼쳐 보겠다고 개인 병원을 차린 지 1년이 채 안 되었을 때였다. 그녀는 도저히 현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기에 이런 병에 걸린 걸까!’
지금까지 그녀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 왔다.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소울메이트 같았던 언니를 교통사고로 잃고 몇 년간 방황했지만 결국 잘 버텨 냈고, 첫 아이를 응급실 환자를 돌보는 도중에 유산하고는 절망에 빠졌지만 잘 이겨내어 두 아이를 낳았으며,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일하랴 아이 키우랴 힘든 일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왔다. 그런데 무엇을 그리 잘못했단 말인가. 너무 억울하고 세상이 원망스러워 그녀는 아무것도 못한 채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았다.
그렇게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그녀는 문득 깨달았다. ‘아니, 내가 왜 이러고 있지? 나는 그대로인데, 단지 달라진 게 있다면 내 미래가 불확실하고 현재가 조금 불편해진 것밖에 없는데, 내가 왜 이러고 있는 거야?’ 당시 그녀는 병의 초기 단계라 피곤하면 오른쪽 다리를 조금 끌고, 글씨를 쓰는 게 힘들긴 했지만 환자를 진료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중간 중간 쉬어 준다면 별 문제는 없었다. 그래서 일어났고, 하루를 살고, 또 다음 날을 살았다. 환자를 진료하고, 강의를 나가고, 집안일을 하고, 시부모님과 남편과 아이들을 돌보는 일상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도파민 작용제는 보통 치료 효과가 3년 가는데 그 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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