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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떼어 걷기

그림자 떼어 걷기

  • 김도연
  • |
  • 삶과지식
  • |
  • 2015-03-20 출간
  • |
  • 186페이지
  • |
  • ISBN 97911853241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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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장님의 초상_
가슴에 벅차 흐르는 것에게 물었다 * 13
새해 * 16
선택의 지옥 * 18
그림자_1 *21
장님의 초상 *22
생_33 *24
기투 * 27
흑조 * 28

제2장 비상_
비상_1 *32
이상 _1 * 33
이상_2 * 34
비상_2 * 35
추구하다 *36
비상_3 * 38
생_32 * 40
생_7 * 41
실존 *42
계절의 옷장 *44

제3장 길을 잃다_
상실 *49
혼자서 * 50
미망 * 52
경계인 * 55
목적지 *57
동요 * 58
길을 잃다 * 60
동의 * 62
보지 않는 벽 * 64
생_16 *65
그림자_2 * 66
생_13 * 67
현대와 현재 * 68
야경 * 69
마녀의 본색 * 70
원주 *71
생_1 * 72
도시 * 74
이별 *75

제4장 난 고래가 궁금하다_
고래의 비상 *79
위로_1 * 83
환희 * 84
타인 * 85
자화상 *86
마주 선 나무 *90
난 고래가 궁금하다 *92
고개 숙인 사람들과 말하기 위해선 * 97
하루 한 날 *98
위로_2 * 100
나이가 든다는 건 * 101

제5장 생각의 폭탄_
불침번 *105
삶의 기쁨 *106
문장 *108
생각의 폭탄 *109
유혹 *110
상업주의 *111
더운 여름 *112
신비 *114
공원 *115
제비집 *116
당연한 것들 *118
토끼에게 *120
나는 내 고향에서 스스로 추방당한 자 *122
시인의 방 *124
낡은 사슴 *125
옛 친구 *126
상상 *128

제6장 고양이의 눈물_
절망 *131
고양이의 눈물 *132
구석 *134
뿌리 *136
슬픔 *137
짐 *138
구부러진 팔 *140
눈물 *142
부러진 가지에는 새순이 돋지 않는다 *143
자살 *144
벙어리의 언어 *145

제7장 끝을 바라보며_
끝을 바라보며 *149
회한 _1 *152
회한 _2 *154
세월_1 *155
회한_3 *156
생사 *158
석양을 좋아하는 이유 *160
눈 오는 밤 *161
죽음 *164
희망 *166

제8장 다시 태어난다면_
화살 *169
세월_2 *170
비상_5 *172
생_31 *174
길 *176
일생 *178
질주 *181
다시 태어난다면 *182
외출 *184

도서소개

작가의 “그림자”는 단순히 물체의 뒷면에 드리워진 검은 그늘이 아니다. 어두운 자신의 분신, 무기력한 자신, 절망 속에 몸부림하는 자신, 두려움에 떠는 자신, 버림받은 자신, 수치스러워 숨는 자신, 상실에 울고 있는 자신이다. 누구나 한번쯤 이러 분신을 껴안고 밤새 울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지금 울고 있을 것이다. 작가는 그럼에도 자신과 같은 길을 가야 하는 숙명을 지닌 어두운 분신을 끌어안고 가라고 말한다.
어떻게 그림자를 떼어 내고 걸을까? 왜 그림자를 떼어 내고 걸어야 할까?
멀쩡한 그림자를 왜 떼라는 것인지, 땅에 있는 그림자를 어떻게 떼라는 것인지 제목부터 범상치 않다.
작가의 “그림자”는 단순히 물체의 뒷면에 드리워진 검은 그늘이 아니다. 어두운 자신의 분신, 무기력한 자신, 절망 속에 몸부림하는 자신, 두려움에 떠는 자신, 버림받은 자신, 수치스러워 숨는 자신, 상실에 울고 있는 자신이다. 누구나 한번쯤 이러 분신을 껴안고 밤새 울었던 적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는 지금 울고 있을 것이다. 작가는 그럼에도 자신과 같은 길을 가야 하는 숙명을 지닌 어두운 분신을 끌어안고 가라고 말한다.
“무(無)에 무(無)를 더하면 무엇이 될까? 부조리한 세상에 부조리한 삶을 더하면, 무엇이 될까?” 작가는 “그럼에도 행위에 의미를 부여해 부조리를 맞닥뜨려 무(無)로 환원될 삶을 살아나감.”이라고 답한다.
이 책에서 작가는 좀처럼 꺼내기 힘든 삶의 주제를 꺼내 들었다.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이다. 무겁게 힘겨웠을 것이다. 그렇지만 작가는 세상살이가 아프고 힘들어도, 그럼에도 인간으로 사는 자체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일이란는 것을 일깨워 준다. 충만한 공감의 힘으로 독자를 보듬는, 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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