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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황당 상식사전

세계황당 상식사전

  • 기타조노 가즈마
  • |
  • 뜨인돌출판사
  • |
  • 2008-08-14 출간
  • |
  • 372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5807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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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상에서 가장 기발하고, 섹시하고, 흥미진진하고, 엽기적이고 포복절도할 상식 이야기!

우리나라 사람들의 혈액형 분포는 대략 다음과 같다. A형 32퍼센트, B형 30퍼센트, O형 28퍼센트, AB형 10퍼센트. 즉 AB형의 수가 다른 혈액형에 비해 현저히 적기는 하지만, 대체로 고른 분포를 나타내는 가운데 A형이 상대적으로 다수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서 생기는 궁금증 한 가지. ‘다른 인종, 혹은 다른 나라 사람들은 어떨까? 그들도 우리처럼 전체적으로 고른 혈액형 분포를 나타낼까?’ 답은 ‘그렇지 않다’이다. 인종 및 나라마다 편차가 있지만, 재미있게도 중남미 나라에 가면 이러한 균형이 완전히 무너져 버린다.
놀랍게도 과테말라 사람들의 혈액형 분포는 A형 3퍼센트, B형 2퍼센트, O형 95퍼센트, AB형 0퍼센트로 O형에 크게 치우쳐 있다. O형 다음으로 A형이 많다고는 하지만, 그래봐야 고작 3퍼센트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수준일 뿐 아니라 AB형은 전혀 없는 것이다. 이러한 혈액형 편중 현상이 과테말라 사람들에게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볼리비아(A형-5%, B형-2%, O형-93%, AB형-0%)나 니카라과(A형-7%, B형-1%, O형-92%, AB형-0%)의 사정도 과테말라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페루의 경우를 보면 한 술 더 떠서 100퍼센트 O형으로 나타난다(*이상 http://bloodbook.com/world-abo.html 참조). 물론 과테말라나 볼리비아ㆍ니카라과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페루의 경우, 이 통계는 스페인계와 혼혈을 제외한 순수혈통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임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본래 남미에 살았던 인디오들의 혈액형은 100퍼센트 O형이었다고 한다. 중남미 사람들에게 O형이 많은 것은 그러한 인디오들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O형은 다른 혈액형에 비해 병원균과 기생충에 대한 저항력이 특히 강하다. 어쩌면 중남미 사람들은 조상의 피를 이어받아 선천적으로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이 천연 방어막은 정복자와 함께 들어온 병균 앞에서 무력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에스파냐의 콘키스타도레스(conquistadores, 정복자들)로부터 침략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남미에는 독감이나 천연두가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외부 침략자를 매개로 해서 전해진 천연두와 독감 병균이 이들에게 치명타를 날렸고, 수많은 인디오들이 목숨을 잃고 말았던 것이다.

궁금증 둘. 한 나라의 실업률이 90퍼센트나 된다면 믿을 수 있을까? 지구상에는 실제로 그런 나라가 있는데, 바로 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나우루다. 그게 과연 사실일까? 정답은 ‘그렇다’이다. 이미 언급한 대로 나우루의 실업률은 무려 90퍼센트에 이른다. 즉 국민 대다수가 직업이 없는 상태인 것이다. 물론 옛날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예전에 나우루는 다른 섬들과 마찬가지로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아 식량을 자급자족했다.
하지만 1889년 섬에 질 좋은 인 광석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인은 그 섬에 서식하고 있는 알바트로스의 똥이 산호와 화학반응을 일으켜 만들어진 것이다. 선진국들은 섬에 인 광석을 채굴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기 위해 앞 다퉈 나우루로 몰려들었다. 덕분에 나우루의 GDP는 급성장했고, 1980년대에는 미국보다 윤택한 나라로 발전했다.
부자가 된 나우루 국민은 지상낙원이 따로 없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들은 세금 한 푼 없고 의료비와 교육비가 전액 무상인데다 노동의 의무도 없으면서 연금은 꼬박꼬박 받을 수 있는 나라에서 살게 되었던 것이다. 물론 힘든 채굴은 돈을 벌기 위해 키리바시나 사모아 등지에서 온 노동자들에게 시켰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나우루 사람들은 일은 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빈둥거리며 보냈다.
하지만 2000년경부터 지상낙원에 서서히 그늘이 드리워지기 시작했다. 나라를 윤택하게 만들어 국민을 지상낙원으로 이끌어 주던 인 광석이 바닥을 드러낸 것이다. 인 광석은 바닥났지만 몇 십 년을 놀면서 지내온 나우루 사람들은 도무지 일할 의욕을 내지 못했다.
그렇다면 나우루 사람들은 무엇을 하며 하루를 보낼까? 그들은 할 일 없이 집 주변을 어슬렁거리거나, 가만히 있는 것보다 시원하다는 이유만으로 목적지도 없이 오토바이나 차를 몰고 섬을 돌아다닌다. 정부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애쓰고 있지만 현재 나우루는 파산 직전에 놓여 있다.

우리나라 주요 선거의 투표율은 얼마나 될까? 가장 최근에 있었던 선거들만 우선 살펴보자. 먼저, 지난 2007년 12월 19일에 있었던 17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62.9퍼센트였고, 2008년 4월 9일에 있었던 18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47.5퍼센트였다. 가장 최근인 2008년 7월 10일에 있었던 서울시 교육감 선거 투표율은 경악스럽게도 15.4퍼센트로 우리나라 역사상 최저의 투표율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대의민주제도의 위기론까지 불러일으켰다.
이 시점에서 생기는 궁금증 또 한 가지. ‘투표율이 무려 거의 100퍼센트인 나라가 있다고 하는데, 과연 사실일까?’ 이번에도 정답은 ‘그렇다’이다. 어떻게 가능한 것일까? 오스트레일리아와 아르헨티나는 흥미롭게도 투표율 약 100퍼센트를 자랑한다. 강제 투표를 실시하는 이들 나라는 국민 전원이 투표를 해야 한다. 물론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투표를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매우 드물다.
만약 투표를 하지 않으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그 이유를 묻는 편지를 받게 된다. 깜빡했다는 내용의 답장을 보내면 벌금이 부과된다. 금액이 크지 않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다. 벌금으로 끝나지 않고 투표자 명단에서 이름이 삭제되는 무서운 페널티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들 나라에서는 투표는 ‘권리행사가 아닌 상식’이 되어 있다.

그 밖에도 이 책에는 「기니비사우에서는 남성이 여성의 프러포즈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유괴한 여성을 아내로 삼을 수 있다고?」, 「1981년 이후 러시아의 국가기념일에 단 한 번도 비가 내리지 않은 이유는?」, 「스웨덴에서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를 24시간 켜두어야 하는 까닭은?」, 「이탈리아의 북부 도시 베니스에는 자동차가 한 대도 없다는데, 과연 그럴까?」, 「미국에서 우주여행 희망자를 모집할 때 가슴 확대 수술을 한 사람을 제한하는 이유는?」 등 그야말로 기상천외하고 흥미진진한 상식과 사건 이야기로 빼곡하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이 상식사전이다!
여행을 하려면 ‘론리 플래닛’을 사라! 하지만 상식여행을 하려면 이 책을 읽어라!

『세계황당상식사전』. 이 책은 사람, 동물, 문화, 생활, 관습, 음식, 제스처, 연애와 결혼, 돈과 권력 등에 관한 우리의 낡은 상식, 틀에 박힌 생각을 통쾌하게 깨뜨려 주는 흥미진진한 120여 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체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1부 ‘불량주부 강나루와 떠나는 세계황당상식여행’ 여섯 장과 2부 ‘불량주부 강나루와 떠나는 세계황당사건여행’ 여섯 장, 전체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중에는 원하는 학교나 직장에 합격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알아두면 여러모로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 즉 다양한 잡학상식을 담은 책들이 넘쳐난다. 『너, 그거 아니?』, 『천하무적 잡학사전』, 『스펀지 시리즈』…. 이런 유의 책들과 마찬가지로 『세계황당상식사전』은 기본적으로 상식사전(혹은 잡학사전)으로서의 정체성을 갖는다. 이 책에는, 알아두면 그야말로 요모조모 도움이 되고 당신을 돋보이게 해주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지식과 정보들로 빼곡하다. 기본 콘셉트를 이루는 기발한 황당상식 외에도 이 책에는 본문에 나오는 갖가지 생소한 용어와 어휘들마다 상세한 부가 정보가 친절하게 삽입되어 있다. 게다가 각 나라를 여행할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여행 정보 및 정치ㆍ사회ㆍ문화ㆍ예술에 관한 유익한 지식이 팁 박스 형태로 정리되어 있어 실용적인 ‘여행 잡학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불량주부 강나루가 앞치마 벗어던지고 마눌님과 함께 떠나는 기상천외한 상식여행!

이 책은 집에서 살림만 하던 불량주부 강나루가 트랄라 마트에서 개최한 경품행사에 참가하고, 운 좋게도 1등으로 부부 동반 세계여행 상품에 당첨되어 마눌님과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데 천방지축에 엽기적이면서도 나름 귀염성 있는 장모님이 두 사람의 여행 가방에 몰래 숨어 따라붙으면서 출발부터 이야기가 황당하게 전개된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인천공항을 출발한 세 사람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전 대륙을 종횡무진 누비며 “허걱-”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기상천외하고 엽기적인 상식과 사건들 속으로 개입해 들어간다. 그렇게 엄살천점 애교만점의 불량주부 강나루와 터프 레이디 마눌님, 엽기스러움으로 완전 무장한 장모님이 좌충우돌 전 세계를 누비는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들은 그야말로 폭소를 자아낸다.

저자소개

지은이_ 기타조노 가즈마
대학에서 서양사를 전공하고 출판사 근무를 거쳐 지금은 자유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직까지 책으로 묶어낸 것은 많지 않지만, 수년간 기타조노가 온ㆍ오프라인 공간을 종횡무진 누비며 노련한 어부처럼 낚싯대로, 그물로 건져 올린 데이터는 실로 방대하여 수십 권의 책을 한꺼번에 묶어낼 수 있을 정도다. 그가 지금까지 수집한 데이터는 사람ㆍ동물ㆍ우주ㆍ정치ㆍ경제ㆍ문화ㆍ생활ㆍ성(性) 등 분야를 가리지 않지만, 특히 사람들의 낡은 관념에 도전하고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역발상적 상식에 주로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식과 정보에 대한 그의 욕구는 가히 탐욕스럽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 덕분에 일본에서는 ‘지식의 용광로’(쇠를 녹여 더 단단한 쇠를 만든다는 의미에서)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그는 지금까지 『세계황당상식』,『세계황당사건』을 펴냈으며, 이 두 권을 한 권으로 묶어 낸 것이 바로 이 책 『세계황당상식사전』이다.

옮긴이_ 홍성민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뒤 일본 교토 국제외국어센터에서 일본어과를 수료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세계지도의 비밀』,『세계명화의 수수께끼』,『지두력』,『피타고라스도 모르는 수의 비밀』,『사람의 마음을 가진 개 타로』,『사람이 따르는 말 사람이 떠나는 말』,『뇌력사전』,『버릴 줄 아는 사람이 크게 얻는다』 등이 있다.

옮긴이_ 서수지
건국대학교 인문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YBM시사닷컴 게임사업부에서 근무했다. 회사 생활에서 접한 일본어에 빠져 들어 회사를 그만두고 본격적으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프리랜서로 통역 업무를 맡다가 출판 번역의 길로 들어섰다. ‘나는 읽는다. 고로 존재한다!’가 삶의 모토로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많은 책을 알리기 위해 번역가가 되었다. 현재 출판 번역 및 프리랜서 통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린이_ 강희우
만화가. 이두호 선생으로부터 10여 년간 만화 수업을 받았다. 일본 디자이너 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eSAMSUNG Japan에서 근무했다. 제2회 신한새싹 만화상 금상을 수상했으며, 《데일리줌》에 연재한 만화 가 SBS에서 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방영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금은 《서울신문》에서 라는 이름으로 인기리 연재중이다. 지금까지 펴낸 책으로는 『불량주부일기』 등이 있다.

도서소개

불량주부 강나루가 앞치마 벗어던지고 마눌님과 함께 떠나는 기상천외한 상식여행!
가장 기발하고, 섹시하고, 흥미진진하고, 엽기적이고, 포복절도할 상식 이야기!

사람, 동물, 문화, 생활, 관습, 음식, 제스처, 연애와 결혼, 돈과 권력 등에 관한 우리의 낡은 상식과 틀에 박힌 생각을 통쾌하게 깨뜨려 주는 흥미진진한 120여 가지 이야기. 엄살천점 애교만점의 불량주부 강나루와 터프 레이디 마눌님, 엽기스러움으로 완전 무장한 장모님이 좌충우돌 전 세계를 누비는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들이 폭소를 자아낸다.

기니비사우에서는 남성이 여성의 프러포즈에 절대 복종해야 한다? 브라질 남성들은 왜 여성의 가슴보다 엉덩이에 더 집착할까? 과테말라 국민의 95퍼센트가 혈액형이 O형이라는데, 정말 그럴까? 이탈리아의 북부 도시 베니스에는 자동차가 한 대도 없다는데, 과연 그럴까?, 케냐의 키쿠유족은 왜 반가운 사람을 만나면 침을 뱉을까? 등 기상천외하고 흥미진진한 상식과 사건 이야기로 빼곡하다.

기본 콘셉트를 이루는 기발한 황당상식 외에도 이 책에는 본문에 나오는 갖가지 생소한 용어와 어휘들마다 상세한 부가 정보가 실려 있다. 게다가 각 나라를 여행할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여행 정보 및 정치ㆍ사회ㆍ문화ㆍ예술에 관한 유익한 지식이 팁 박스 형태로 정리되어 있어 실용적인 '여행 잡학서'로서의 역할도 해준다. 전체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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