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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

  • 남동욱
  • |
  • 뜨인돌출판사
  • |
  • 2008-11-10 출간
  • |
  • 232페이지
  • |
  • 153 X 224 mm
  • |
  • ISBN 9788958072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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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 전혀 색다른 모습의 세종 시대를 만난다!
한국 역사의 방방곡곡을 여행하며 살아 있는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 마침내 출간되었다. 기나긴 기다림 끝에 등장한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는 노빈손이 세종대왕과 장영실을 만나 조선 초기의 문화와 시대를 앞서간 과학을 체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씨 성을 가진 사람을 도와주라는 규장각 분점 할아버지의 특명을 받고 다시 조선으로 온 노빈손. 기다리고 있던 주막에서 만난 것은 뜻밖에도 장영실이었다! 그러나 장영실은 왠지 노빈손을 차갑게 대하는데……? 한편, 명나라에서 온 사신 왕 메이 룽은 엄청난 양의 공물을 요구하고, 세종대왕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결국 세종대왕은 나라의 운명을 걸고 명나라 사신단에게 내기를 제의하지만, 사실 그 내기는 왕 메이 룽의 함정이었다. 과연 노빈손은 장영실과 손을 잡고 세종대왕을 위기에서 구해 낼 수 있을까?
매일매일 쓰고 읽는 한글, 만 원권의 초상화, 성군이라는 칭호. 누가 뭐래도 세종대왕은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위인들 중 하나다. 그러나 우리는 과연 세종대왕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었을까? 노빈손이 직접 찾아가 본 세종 시대는 이제까지 우리가 생각했던 평화롭고 무난한 태평성대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세워진 지 30년밖에 안 된 나라답게 역동적이고 아슬아슬하다. 신생 국가 조선을 안착시키려는 세종대왕의 고뇌, 세상이 천대하는 관노로 태어난 장영실의 슬픔, 외적들과 강대국에 대항할 화포를 만들려는 최해산의 의지, 극심한 가뭄에 굶주리는 백성들의 고통, 조선에 멸망당한 고려 유민들의 한, 조공을 요구하는 명나라의 압박 등, 세종 시대는 실로 격동의 시대였다. 이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누구보다 연구하고 공부하여 끝내 찬란한 과학과 문화를 꽃피웠던 지도자, 그가 바로 세종대왕이었다.
세종 시대로 떠난 노빈손의 뒤를 쫓다 보면, 이제까지 몰랐던 조선 초기의 역사와 뛰어난 과학 문명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2. 과학이 꽃을 피우던 세종 시대의 재발견
세종대왕 하면 그 무엇보다 한글 창제가 먼저 떠오른다. 그러나 세종 시대에는 한글만 탄생한 것이 아니다! 강우량을 알아내는 세계 최초의 측우기, 해 그림자로 시간을 알리는 조선 최초의 공공 해시계, 휴대할 수 있도록 만든 소형 해시계, 자동 종소리로 시간을 알리는 물시계, 천체의 회전을 관찰하는 별시계, 조선의 의학과 약학을 총망라한 의학 백과사전, 우리 음악을 연주하기 위한 조선 고유의 악기, 조선 최초의 로켓 화기인 신기전……. 당시 조선에는 세계적 수준의 과학자들이 포진하고 있었다. 일본 도쿄대 연구진이 1983년에 편찬한 <과학기술사사전>을 보면 그 당시의 성과가 얼마나 찬란한 것이었는지 더욱 명백해진다. 주요 과학 업적을 표기한 이 책의 연표에 따르면, 당시 조선이 올린 성과가 29건, 중국이 5건이었다. 그리고 동아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올린 실적은 다 합쳐 26건이었다.
숨 가쁜 이야기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팁에서 세종 시대의 빛나는 문물들과 만날 수 있다. 별을 읽고 천체를 파악하는 역법서 <칠정산내외편>, 조선의 약방 사전인 <향약집성방>, 조선에 맞는 농법을 편찬한 <농사직설>등, 한글 창제의 업적에 가려졌던 조선 초기의 또 다른 업적이 속속들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17만 명의 여론을 수렴한 세종’, ‘조선 왕실 경호실장은 외국인?’ ‘왕족들이 한글을 만들었다고?’ 등 당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한숨 돌릴 때마다 나타나는 박스는 더 자세한 내용을 싣고 있다. 「현장 포착!」에는 화포의 성과에 긴장한 외국 사신들의 실제 기록이 들어 있고, 「세종 일보 전격 취재」에서는 천재 발명가 장영실의 드라마틱한 삶을 파헤친다. 「세종 시대 인물 열전」, 「조선의 관직과 체계」, 「경복궁의 구조」까지 읽고 나면 조선 초기 상황을 줄줄 꿰는 박사가 될 것이다. 아 참, 당시 과학 발명품들과 무기의 선명한 모습을 담은 화보도 잊지 말고 챙겨 볼 것.

3. 노빈손과 독자들이 함께 만든 책!
<신나는 노빈손> 은 26종이 350만 부나 팔린 베스트셀러로, 널리 읽혀지며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이다. 이번 책은 그러한 팬들의 애정과 관심에 보답하는 뜻으로, 책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지난 2008년 11월 2일, <2008 KBS 북쇼>에서 ‘북 트루먼쇼’를 개최한 뜨인돌 출판사는 노빈손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독자들에게 극 형식으로 공개하고, 책의 제목과 홍보 방안 등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에 대한 다양하고 활발한 의견을 독자들로부터 수렴하였다. 또한 화보에 수록된 사진들도 여러 독자들의 기증을 받아 사용하였다. 마침내 그 어느 때보다 독자들의 요구를 세세하게 반영하고, 팬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한 ‘노빈손’ 신간이 완성되었다.

4.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의 줄거리
때는 세종대왕이 즉위한 조선 초기. 규장각 분점 할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조선 시대로 날아온 노빈손은 장영실과 순평군에게 발탁되어 궁궐에서 지내게 된다. 한편 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조선으로 공물을 걷으러 온 명나라 사신 왕 메이 룽은, 고통받는 조선 백성들의 사정 따윈 거들떠보지도 않고 엄청난 양의 공물을 요구한다. 세종대왕을 도와 명나라를 상대하던 예조 참의 조아명은 왕 메이 룽에게 내기를 걸라고 세종대왕에게 권하는데, 사실 이것은 명나라의 함정이었다. 조아명은 조선을 버리고 명나라 편에 선 매국노였던 것이다.
첫 번째 내기인 산술 문제 풀기는 장영실과 노빈손 덕분에 조선이 이긴다. 그러나 장영실은 미래의 수학을 응용하는 노빈손의 두뇌에 질투를 느끼고 노빈손을 쌀쌀맞게 대한다. 두 번째 내기 종목은 대포 멀리 쏘기. 하지만 조선의 화약 기술자들은 이미 조아명의 손에 의해 제거당한 후였다. 위기의 순간, 대포 담당인 최해산은 고려부흥군이 도와준다면 화약을 만들 수 있다고 세종대왕에게 실토한다. 세종대왕은 조선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노리는 고려부흥군의 본거지까지 가서 도움을 청한다. 그러나 조아명의 공작으로 최해산의 무기 공방은 불에 타 버리고 만다. 장영실을 구하려고 타오르는 공방 속으로 뛰어든 노빈손은 드디어 장영실의 마음을 열게 되고, 장영실 또한 노빈손의 도움으로 조아명이 수상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 사실을 들은 세종대왕은 조아명을 이용하여 역으로 함정을 판다. 마지막 시합 날, 고려부흥군의 협조로 장영실과 노빈손은 새로운 화약을 만들고, 그 결과 최해산의 대포는 명나라의 사정거리를 제치고 가장 멀리까지 대포알을 날려 보낸다.

저자소개

남동욱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고등학교 시절 혼자 힘으로 반 평균을 떨어뜨렸다는, 믿기 어려운 전설을 갖고 있다. 무엇 때문인지 모르지만 책이 좋아, 늘 책을 끼고 다녔던 그. 이제 조금씩 책 속에서 길을 찾아가고 있는 중이다. 1997년 신춘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방송작가, 영화 기획 일, 출판사 편집장으로 숨 가쁜 시간을 보냈다.
등 종합 일간지와 스포츠 신문에 칼럼을 썼으며 현재는 작가 겸 프리랜서 영화 기획자로 활동 중이다.

이우일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한 타고난 만화가, 늘 고갈되지 않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분출해 내 주위 평범한 사람들을 좌절시키는 비범한 인물. 모든 노빈손 시리즈의 일러스트를 담당했으며 동아일보에 「도날드 닭」을 연재했다. 저서로는 『현태준 이우일의 도쿄 여행기』, 『우일우화』,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 이야기』, 『옥수수빵파랑』 등이 있다.

도서소개

노빈손이 떴다! 전설 속의 태평성대, 세종 시대로!

한국사가 살아숨쉬는 현장을 찾아가는 '신나는 노빈손 한국사' 시리즈 제2권 『노빈손, 세종대왕의 화포를 지켜라』. 세계 곳곳에서 흥미로운 역사 여행을 하며 모험가로서의 이름을 알린 '노빈손'이 세계를 돌고 돌아 우리나라 역사를 여행하게 되었다. 1권 <노빈손 정조대왕의 암살을 막아라>에 이어 두번째 책이 나왔다. 찬란한 문화 유산과 놀라운 과학 발명품을 탄생시킨 세종 시대로 여행을 떠난다.

조선 고유의 문화가 자리를 잡고 과학이 화려하게 꽃피운 시대라고만 알고 있던, 세종대왕이 나라를 통치하던 시대는 어느 때보다 역경과 고난이 많았던 격동의 시대였다. 노빈손을 따라 세종 시대를 여행하다보면 조선 과학의 뛰어난 우수성과 세종 대왕의 위대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노빈손은 '장씨 성을 가진 사람을 따라가 도와주거라'라는 특명을 받고 조선 시대로 떠난다. 주막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던 노빈손에게 나타난 사람은 바로 장영실이었다. 때마침 조선에 공물을 받으러 온 명나라 사신은 엄청난 양의 공물을 요구하며 세종대왕을 압박한다. 노빈손은 명나라의 함정에 빠진 세종대왕을 지킬 수 있을까? (올컬러)

이 책의 Tip!
책의 뒷부분에는 세종대왕 시대의 과학 발명품, 조선 시대의 화포를 생생한 컬러사진으로 보여주는 특별한 화보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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