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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의 샨티샨티 인도 견문록

노빈손의 샨티샨티 인도 견문록

  • 김솔아
  • |
  • 뜨인돌
  • |
  • 2012-08-30 출간
  • |
  • 200페이지
  • |
  • 152 X 215 X 20 mm /364g
  • |
  • ISBN 978895807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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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 문화유산의 보고,
영혼의 휴양지 인도에서 벌이는
노빈손의 짜릿한 모험기

12억 인구, 3천여 개 언어만큼 다양한 인도의 문화를 맛보다

인도를 생각하면 카레와 타지마할, 소 밖에 안 떠오르는가? 그렇다면 지금 당장 모험 청년 노빈손과 함께 인도 모험을 떠나길 바란다. 인도에는 색다르고 특별한 매력이 무궁무진하다.
자동차보다 소가 더 대접받는 나라, 오른손으로만 밥을 먹는 나라, 남자도 앉아서 용변을 보는 나라, 갠지스 강물에 목욕하면 순결해진다고 믿는 나라, 인도. 히말라야 산맥과 맞닿은 인도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육지(데칸 고원)와 사막과 초원, 바다를 볼 수 있는 광활한 반도이다. 이런 지리적 특성과 여러 신을 믿는 힌두교의 영향으로 인도는 독자적인 문화를 만들었다.
우리의 모험 청년 노빈손이 신비한 인도의 매력에 빠졌다. 노빈손은 16세기 인도에 떨어져 자신을 추앙하는 인도 사람들을 보며 인도의 신화와 전설을 알게 되고 인도의 다양한 풍습들을 접한다. 인도의 낯선 풍경에 적응할 틈도 없이 노빈손은 모험의 한복판에 빠져든다. 불가촉천민으로 추락한 노빈손은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무굴 제국의 책사까지 오르면서 3천5백여 년간 지속된 인도의 세습 신분제 카스트 제도와 무굴 제국의 사회상을 경험하게 된다. 노빈손 앞에 황당하고 위태로운 상황이 찾아올 때마다 노빈손에게 힘이 되었던 건 인도인의 샨티샨티(마음의 평화) 마음가짐이었다. 어떤 상황에도 마음의 평화를 찾는 인도인 특유의 느긋함과 여유로운 자세로 위기를 희망으로 돌파하는 노빈손의 모험을 따라가 보자.

광활한 인도 대륙을 통일한 첫 이슬람 왕조, 무굴 제국을 엿보다
오늘날 인도의 근간이 된 무굴 제국은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인도를 다스리며 인도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와 부를 누렸다. 무굴 제국의 전성기를 이루어 낸 악바르 대제 시대에 떨어진 노빈손은 이슬람 왕조 무굴 제국과 힌두교도 라지푸트족 사이의 적대 관계에 휘말리게 되는데…….노빈손은 악바르 대제를 도와 힌두교를 믿는 용맹한 라지푸트족을 포섭하여 하나의 나라를 이룰 수 있을까?
이슬람 세력인 무굴 제국이 인더스 문명 이래로 힌두교를 믿는 인도를 어떻게 통일했는지, 무굴 제국을 세계 최고의 부자 나라로 이끈 원동력은 무엇인지 그 해답이 노빈손 모험에서 밝혀진다. 독자들은 다른 종교를 인정하고 차별 없이 라지푸트족을 대한 악바르 대제의 리더십에서 관용과 포용의 정신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인도의 신비한 세계 문화유산과 역사를 탐구하다
‘인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타지마할은 언제 지어졌을까? 바로 노빈손이 여행한 무굴 제국 시대이다. 무굴 제국의 이슬람 황제들은 무굴 제국 수도인 아그라에 이슬람 양식의 화려한 건축물을 남겼고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많은 여행자를 끌어 모으고 있다. 그런데 인도에는 이슬람 건축물 외에도 수많은 세계 문화유산이 있다. 연간 1백만 명이 모여드는 인도의 성지 바라나시, 거대 힌두 왕국의 유적이 남아 있는 함피를 비롯해 힌두 왕국을 정복한 최초의 이슬람 세력 쿠트브 술탄이 세운 쿠트브 미나르, 세계사 시간에 만났던 바위 속의 사원인 아잔타 석굴과 엘로라 석굴 등 인도에 숨겨진 다양한 세계 문화 유산들을 화보와 박스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박스와 본문의 팁에서는 인도의 신화와 풍습, 인도의 종교, 인도 수학 등 인도의 문화와 인더스 문명부터 영국 식민지 시대, 근대사까지 인도의 역사도 재밌는 그림과 사진으로 풀어냈다. 노빈손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함께 오천 년의 인도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줄거리
16세기 인도 무굴 제국의 화장터에서 깨어난 노빈손. 사람들은 노빈손을 부활한 전설의 고행자라며 극진히 대접한다. 꽃과 음식이 가득한 남부러울 것 없는 나날도 잠시. 노빈손을 시기하는 세력의 음모로 노빈손은 모래 폭풍에 휩쓸려 벌레만도 못한 불가촉천민으로 추락한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노빈손이 믿는 구석이라고는 자신의 잔머리와 타고난 긍정의 힘뿐. 노빈손은 뛰어난 기지를 발휘하여 인도 수학자의 콧대를 꺾고 무굴 제국 악바르 대제의 책사가 된다. 한편 검은 세력은 끊임없이 노빈손을 위험으로 밀어 넣는데……. 라지푸타나 뱀의 맹독을 온몸에 뒤집어 쓴 노빈손의 운명은?

저자소개

저자 김솔아는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소나무처럼 싱그럽고 한결 같은 성품의 소유자…라고 본인은 주장하지만 친구들에겐 도대체 정체가 뭐냐는 추궁을 듣기 일쑤다. 글 쓰는 것이 좋아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이 글을 쓰고 있다. 노빈손처럼 모험심 넘치는 박애주의자는 되지 못해도 식탐 넘치는 밥애주의자로 노빈손과 오래도록 함께하는 것이 꿈이라면 꿈. 쓴 책으로는 「노빈손의 위풍당당 러시아 행진곡」이 있고 지금도 노빈손과 함께 떠날 모험지를 궁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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