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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일본사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

  • 카와이 아츠시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4-08-29 출간
  • |
  • 394페이지
  • |
  • 153 X 225 X 19 mm /588g
  • |
  • ISBN 978892555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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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본사 분야 부동의 베스트셀러!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을 이해하는 첫걸음
110컷의 도표와 살아 있는 역사 일화로
정통 일본사의 흐름과 지식을 동시에 잡는다!


지난 2000년 출간되어 일본사 대표 입문서로 자리 잡은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가 2014년 개정판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개정판은 국내 일본사학자(이재석 한성대 역사문화학부 교수)의 감수를 바탕으로 내용 면에서 꼼꼼한 보완을 거쳤으며, 읽기에 부담스러운 일본식 한자를 상당수 덜어내는 등 독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기존의 흑백 지면을 듀오톤 컬러로 바꾸고, 110컷의 지도와 도표로 복잡하면서도 헷갈리는 역사 지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디자인을 보강했다.
일본은 지리상 한국과 가장 가까운 나라로, 양국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특별한 역사적 관계를 맺어왔다. 망가(일본 만화책)와 아니메(일본 애니메이션), 개성 강한 스트리트 패션, 초밥과 라면 등 일본 문화는 어느새 우리 사회에 스며들어 있다. 그에 비해 우리가 일본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의외로 많지 않다. 일본을 흔히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이야기한다. 이 관용어는 일본사에 대한 그동안의 우리 입장을 대변해주는 말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일본의 고등학교 역사 교사이자 유명 역사 저술가인 카와이 아츠시가 단조로운 정보 나열로 역사 자체에 흥미를 잃게 만드는 교과서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집필한 대중적 일본사다. 정통 일본사를 고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서술해, 일본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한국 독자들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사실 역사의 전체상을 한 권에 담기란 쉽지 않다. 복잡한 역사적 맥락을 흥미롭고 간결하며 알기 쉽게 기술하기는 더 어렵다. 이 책은 일본사를 개관하는 데 필요한 최소 사항만을 엄선하고 간략화하여 두세 페이지 단위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110컷의 다이어그램(지도, 도표 등)도 수록했다. 한마디로 일본사의 간결하고 명확한 이미지가 떠오르게 하는 책이다.

왜적, 임진왜란, 식민지… 단편적 지식에서 벗어나
입체적인 시각으로 일본사를 꿰뚫는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2,000년 일본사의 흐름을
시대별/주제별로 흥미롭게 서술한 일본사 입문서의 결정판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는 2000년 초판 출간 이후 15년 동안이나 일본사 입문서 1위의 자리를 지키며 국내 독자들의 일본에 대한 인식의 지평을 넓혀주었다. 구석기 시대부터 고도경제성장기까지 일본사 2,000년을 시대 순에 따라 총 107개의 테마로 재미있게 풀어낸 이 책은, 목차만 보아도 일본사의 전체상을 한눈에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이 책의 내용은 시대별로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원시 시대를 다룬 1장 〈일본 문화의 시작〉에서는 일본인의 기원을 둘러싼 갖가지 설을 짚어보고, 죠몬/야요이 시대를 거쳐 야마타이국이 형성되기까지를 돌아본다. 고대 시대를 다룬 2장 〈율령국가의 탄생〉에서는 불교를 국교로 했던 통일국가인 야마토 정권의 탄생부터 붕괴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중세 시대를 다룬 3장〈무사가 주도하는 시대〉에서는 공가/귀족 중심 문화에서 점차 무사가 주도하는 문화로 변화해온 과정과 서민 세력이 대두한 배경을 살펴본다. 근세 시대를 다룬 4장〈일본의 통일과 태평 시대〉에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바쿠후를 연 이후로부터 약 260년간이나 평화를 지켜온 에도 시대의 정치사를 돌아본다. 근대 시대를 다룬 5장〈근대화하는 일본〉에서는 메이지 정부의 급속한 근대화와 파멸, 그리고 한국 전쟁이라는 특수경기를 타고 고도경제성장을 이룬 과정을 살펴본다. 또한 각 꼭지의 말미에는 일본사 속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담은 ‘역사 메모’를 수록하여 풍부한 이해를 돕는다. 호류사의 건축기법, 일본 승마법의 뿌리, 싯켄 호조 일가의 집단 자살, 전국 시대에 유행한 공중변소, 에도 시대의 생활협동조합 등 일본사 곳곳에 숨은 이야기들을 전하는 칼럼 코너는 일본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일본사를 균형감 있게 서술했다는 것이다. 이는 그간 한일관계사라는 제한된 관점 아래 왜적, 임진왜란, 식민지 등의 단편적인 지식만 습득해왔던 국내 독자들이 객관적 입장에서 일본사를 꿰뚫어볼 수 있게 한다. 일본사를 가까이에서 들여다볼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전체를 조망할 수 있게 하는 이 책은, 단기간에 일본사의 흐름을 짚고자 하는 독자와 일본사를 깊이 있게 공부해보고 싶은 독자 모두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저자의 말

이 책의 목표는 ‘흐름’으로 역사의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메이지유신(明治維新)이라는 사건 하나만 해도 교과서만 읽어서는 왜 그런 상황이 발생했는지, 왜 에도 바쿠후는 그토록 무력했는지 같은 문제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다. 이는 역사의 근저를 흐르는 커다란 흐름이 교과서의 장이나 절 때문에 곳곳에서 끊기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해서 일본 역사를 흐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또 하나의 이야기가 두 페이지를 넘지 않도록 했으며, 에피소드나 일화를 곁들이고 그림을 넣어 역사의 흐름을 가능한 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어디라도 마음에 드는 페이지를 펼쳐서 읽자. 교과서와는 또 다른 역사의 고동소리가 들려오고 지금까지의 일본사 이미지가 단번에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문〉 중에서

저자소개

저자 카와이 아츠시(河合敦)는 1965년 도쿄에서 태어나 아오야마가쿠인(靑山學院)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분쿄(文?)대학교 부속고등학교에서 일본사를 가르치고 있다. 1992년부터 〈역사와 여행〉, 〈별책 역사독본〉 등의 역사 잡지를 중심으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근대사 전공이지만 센고쿠(戰國) 시대, 바쿠마츠(幕末) 시대 등 전 시기를 아울러 일본사를 연구하며, 잊힌 역사 속 인물을 발굴해 세상에 알리는 것을 사명으로 여긴다. 제17회 향토사연구상 우수상, 제6회 NTT토크대상 우수상을 받았다. 공저로 《일본사 인물사전》, 《일본사 인물 그 후의 이야기(상, 하)》, 《일본인의 법칙》, 《도쿠가와 쇼군 가 재미있는 의외 사실 99가지의 수수께끼》 등이 있다.

도서소개

『하룻밤에 읽는 일본사』은 일본의 역사 교사가 단조로운 사실만을 끝없이 나열해 역사 자체에 흥미를 잃게 만드는 교과서의 한계를 깨닫고 재미있게 써낸 대중적 일본사다. 일본사를 개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사항만을 엄선하고 간략화하여 두세 페이지 단위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내용을 정리하고 이해를 돕기 위한 110컷의 다이어그램(지도, 도표 등)을 수록했다. 한마디로 일본사의 간결하고 명확한 이미지가 떠오르게 하는 책이다. 또한 교과서라는 골방에 갇혀버린 위대한 인물이나 드라마틱한 사건에서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점만을 추출하고 그 주변의 에피소드나 일화를 곁들여 살아 있는 역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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