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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바이러스

세상을 바꾼 바이러스

  • 김정신
  • |
  • 청년사
  • |
  • 2017-03-22 출간
  • |
  • 110페이지
  • |
  • 188 X 257 X 11 mm /373g
  • |
  • ISBN 9788972789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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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바이러스는 아주 오래전부터 인간과 함께 살아왔다. 바이러스는 인류가 처음 문명을 형성할 때부터 사람들이 모인 곳이면 언제든 나타나 전염병을 퍼트렸고 셀 수 없이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 갔지만, 오랫동안 바이러스의 원인이나 예방책을 몰랐다.
현재, 인류에 가장 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는 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다. 1930년대 닭에서 처음 발견된 뒤 개. 돼지. 조류 등의 동물에서 발견됐고, 1960년대에는 사람에게도 발견됐다. 또한 사스, 메르스, 가장 최근에는 치카 바이러스가 인간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바이러스는 개인의 생명뿐만 아니라 인류역사의 흐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아테나와 로마제국 멸망의 원인이기도 했다. 인간에게 최초로 큰 영향을 끼친 바이러스는 천연두 바이러스다. ‘두창’, ‘마마’라고도 불리는 급성 전염병이다. 최초의 천연두 환자는 기원전 1143년에 사망한 이집트의 파라오 람세스 5세다. 또 로마의 아우렐리우스 황제, 영국의 여왕 메리 2세, 프랑스의 왕 루이 15세, 러시아의 황제 표트르 2세, 청나라의 순치 황제 등이 천연두에 걸려 목숨을 잃었다.
14세기 페스트에 의한 흑사병은 2,000만 명 이상의 목숨을 빼앗고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을 중단시키기도 했다. 쇼팽과 같이 유명한 예술가들이 경결으로 죽었고, 예술혼의 상징처럼 여겨졌다. 부유한 젊은 층은 예술가들처럼 핏기 없고 창백한 피부를 가지기 위해, 결핵에 걸리기를 바라기도 했다.
그런데 바이러스는 우리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을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인류와 함께 공존해야 한다. 우리는 면역력을 키우고 예방을 강화할 뿐 아니라, 바이러스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인간이 자연과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이다.

《세상을 바꾼 바이러스》는 바이러스로 인해 어떻게 세계 역사와 인류의 삶이 바뀌게 되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펠로폰네스 전쟁과 고대 로마의 멸망, 그리고 십자군 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었을 뿐만 아니라 중세를 몰락시켰으며 아즈텍과 잉카문명도 사라지게 했다는 사실을 통해 인간 문명의 초라함을 느낀다.
뿐만 아니라 대기근을 불러 일으켰으며 전쟁에서 무기로 사용되기도 했다는 사실을 통해 바이러스의 거대한 위험성을 알 수 있다.
현대에도 감기바이러스와 AI바이러스 등이 인류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세상을 바꾼 바이러스》는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살펴본다. 미래에는 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예방을 강화하는 등의 방법으로 바이러스와 동존할 수 있어야 한다.

목차

1.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ㆍ 신종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ㆍ 모기에서 전염되는 바이러스
ㆍ 동물을 감염시키는 바이러스

2. 바이러스가 바꾼 역사
ㆍ 펠로폰네스 전쟁의 승패를 바꾼 전염병
ㆍ 고대 로마를 멸망시킨 두창(천연두)과 말라리아
ㆍ 십자군 전쟁의 승패를 가른 전염병
ㆍ 중세를 몰락시킨 페스트
ㆍ 아즈텍과 잉카문명을 사라지게 한 두창
ㆍ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을 불가능으로 만든 전염병
ㆍ 파나마 운하 건설에 영향을 미친 황열
ㆍ 예술가들이 좋아했던 결핵
ㆍ 19C 유럽인들이 가장 무서워했던 콜레라
ㆍ 대기근을 일으키는 식물 바이러스
ㆍ 전쟁보다 무서운 독감 바이러스
ㆍ 전쟁에서 무기로 사용되는 바이러스

3. 바이러스와 함께 살기
ㆍ 세균과 바이러스의 발견
ㆍ 면역력이 우리 몸을 얼마나 지킬 수 있을까?
ㆍ 우리 몸에 유익한 세균과 바이러스
ㆍ 바이러스 치료하기
ㆍ 우리 역사 속 바이러스
ㆍ 바이러스 어떻게 예방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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