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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 보는 매미

책만 보는 매미

  • 김옥
  • |
  • 주니어김영사
  • |
  • 2015-05-21 출간
  • |
  • 68페이지
  • |
  • 160 X 230 X 15 mm /338g
  • |
  • ISBN 9788934993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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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독서의 중요함을 알려 주는 저학년 그림동화이다. 새벽부터 울어 대는 매미 소리 때문에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한 아이가 매미들에게 민원을 넣으러 가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렸다. 개미 여름 별장과 진딧물 농장을 지나고 나뭇가지에서 한참을 헤매는 등 마치 환상의 나라를 찾아가는 모험담처럼 흥미진진하며 유머가 가득하다.

● 출판사 리뷰
매미들의 열정을 배워 볼까?

한여름 하면 금세 떠오르는 것이 무더위와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는 매미 소리이다. 매미는 마치 여름의 전령이라고 여겨질 만큼 큰 울음소리로 이른 아침의 시작을 알리고, 심지어 더위를 가중시키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매미들은 몸통 안의 얇은 막을 떨어서 소리를 내는데,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할 때 소리를 낸다. 큰 소리로 우는 매미일수록 암컷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이번에 출간한 《일편단심 책만 보는 매미》는 작가가 이런 매미 울음소리를 소재로 재미있는 상상력을 발휘한 저학년 그림동화이다.
《학교에 간 개돌이》《예수와 함께한 학교생활》 등 아이들의 생활을 재미있고 현실감 있게 표현한 작가 김옥의 신작으로,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에게 독서의 소중함을 알려 주기 위해 집필하였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매미들은 세상의 이치를 알고 식견을 넓히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고 연구하는 학생들이다. 왕버즘나무에 있는 왕립 학교에 모여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책을 읽는데 이 소리가 사람들에게는 시끄러운 울음소리로 들린다. 매미들의 교재는 잎맥이 얽힌 나뭇잎이고 숲의 나뭇잎들을 모두 읽고 배우려면 잠시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울어야 한다. 하필 이 왕립 학교가 있는 왕버즘나무는 건도의 집 앞에 있고, 방학을 맞이하여 늦잠을 자려던 건도는 매미 울음소리 때문에 번번이 아침 일찍 깨곤 한 것이다. 결국 건도는 참지 못하고 동생 건휘를 데리고 매미들에게 민원을 넣으려고 매미 주민 센터 민원실을 찾아간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이야기의 무대가 집 앞에서 일어나는 일인데도 마치 먼 나라로 여행을 떠난 것처럼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을 주기 때문이다. 건도는 작은 숲속을 빙빙 돌 뿐이지만, 그곳에서 평소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던 개미, 진딧물, 풍뎅이, 다양한 나무들을 만나고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된다. 그리고 매미들의 왕인 초코파이 6세를 만나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매미 왕립 학교에 방문해 배움을 향한 매미들의 끝없는 열정과 의지를 배운다.
과연 건도는 제대로 민원을 넣을 수 있을까? 어린 독자들은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책 속에 푹 빠질 것이며,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서는 곧바로 새로운 책을 찾아 도서관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

● 줄거리
드디어 여름방학. 2학년인 건도는 늦게까지 잠을 자고 싶지만, 새벽부터 시끄럽게 울어 대는 매미 때문에 일찍 깬다.결국 참지 못하고 매미들에게 민원을 넣으려고 길을 떠나고 유치원에 다니는 동생 건휘도 형을 따라간다. 건우는 집 앞 느티나무에 사는 암매미에게 길을 물어 범계동 매미 주민 센터를 찾아 간다. 그런데 그곳을 찾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숲으로 들어가 햇살이 꺾어지는 곳을 돌아 지렁이들이 풍풍 숨을 내쉬는 곳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나무를 타고 올라가 두 번 돈 후 오른쪽으로 꺾고 풍뎅이가 공중에서 다섯 바퀴 돌고 내려앉은 곳으로 가야 한다.
한참을 헤맨 끝에 아이들은 범계동 주민 센터에 도착하지만, 건도 집 앞 왕버즘나무는 ‘왕’ 자가 들어갔기 때문에 왕립 학회 소속이라 도와줄 수 없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는다.
건도 일행은 다시 왕립학교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매미들의 대왕인 초코파이 6세 왕을 만난다. 자신들의 불편함을 얘기하는 건도. 그러나 초코파이 대왕은 민원을 해결해 주기는커녕 칠 일의 배움을 얻기 위해 칠 년 동안 땅속에서 참는 매미들의 힘든 삶을 이야기하며 호통을 친다. 그리고 오히려 칠십 년 이상을 사는 인간들의 게으름과 무지함을 꾸짖는다.
건도와 건휘는 왕립 학교를 견학하고, 그곳에서 열심히 책을 보는 매미를 보며 크게 감흥을 받는다. 결국 민원은 해결하지 못하고 돌아오지만 매미 학생들에게 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는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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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김옥은 196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전주교육대학교를 졸업했다. 2000년 한국기독공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으며, 현재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어린이를 위한 예수와 함께한 학교생활》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저자가 하나님의 응원에 힘입어 우리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자 즐겁게 써 나간 작품이다. 그 외 지은 책으로는 《학교에 간 개돌이》 《축구 생각》 《글자 죽이기》 《청소녀 백과사전》 《불을 가진 아이》 《준비됐지》《손바닥에 쓴 글씨》《삼촌이랑 선생님이랑 결혼하면 얼마나 좋을까》《물렁물렁 따끈따끈》 등이 있다.

도서소개

[일편단심 책만 보는 매미]는 독서의 중요함을 알려 주는 저학년 그림동화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매미들은 세상의 이치를 알고 식견을 넓히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고 연구하는 학생들이다. 왕버즘나무에 있는 왕립 학교에 모여 하루 종일 쉬지 않고 책을 읽는데 이 소리가 사람들에게는 시끄러운 울음소리로 들린다. 매미들의 교재는 잎맥이 얽힌 나뭇잎이고 숲의 나뭇잎들을 모두 읽고 배우려면 잠시도 쉬지 않고 끊임없이 울어야 한다. 하필 이 왕립 학교가 있는 왕버즘나무는 건도의 집 앞에 있고, 방학을 맞이하여 늦잠을 자려던 건도는 매미 울음소리 때문에 번번이 아침 일찍 깨곤 한 것이다. 결국 건도는 참지 못하고 동생 건휘를 데리고 매미들에게 민원을 넣으려고 매미 주민 센터 민원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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