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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몬스터

일기 몬스터

  • 김해등
  • |
  • 주니어김영사
  • |
  • 2015-01-20 출간
  • |
  • 80페이지
  • |
  • 187 X 244 X 6 mm /264g
  • |
  • ISBN 978893496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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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일기만 쓰려고 하면 나타나는 일기 몬스터들! 가만두지 않겠어!
지우개를 집어삼키는 먹보 몬스터, 연필심을 부러뜨리는 이빨 몬스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악기 몬스터까지! 몬스터들 때문에 동구의 일기장은 쓰다 만 글자들로 엉망진창이다. 동구는 하는 수 없이 일기 과외를 받는데, 과연 일기 쓰기로 선생님한테 ‘살다 살다 칭찬’을 받을 수 있을까?

줄거리
먹는 것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동구는 유치원 때부터 친구인 모범생 태우와 한 반이다. 담임선생님은 화요일마다 일기장을 걷어가 일기마다 답글을 달아 다음날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나눠 준다. 그러면서 그 주에 가장 잘 쓴 일기를 하나 뽑아 그 학생에게 살다 살다 이렇게 잘 쓴 일기는 처음이라는 일명 ‘살다 살다 칭찬’을 해 준다. 태우가 선생님께 살다 살다 칭찬을 받은 날, 동구는 자신과 태우를 비교하는 엄마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다.
결국 동구 엄마는 태우를 동구의 일기 과외 선생으로 채용한다. 하지만 동구가 일기를 제대로 못 쓰는 데는 말 못할 이유가 있다. 일기를 쓰려고 할 때마다 일기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일기 과외 첫 날, 동구와 태우 앞에 지우개를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먹보 몬스터가 등장해 아이들은 혼비백산 놀라고 만다. 다음 과외 날, 동구는 태우에게 일기 비법을 듣는다. 태우의 일기 비법은 바로 남이 쓴 일기 모음집 중에서 그럴싸한 것을 베껴 쓰는 것이다! 결국 동구도 일기 모음집 중에서 자기에게 맞을 법한 일기를 하나 베끼려 하는데 이빨 몬스터와 악기 몬스터가 줄줄이 등장한다. 둘은 힘을 합쳐 악기 몬스터를 쳐부순다. ‘일기 걱정을 안 하면 일기 몬스터가 슬그머니 사라져 버린다.’는 태우의 말을 떠올리며 용기를 내 태우와 함께 일기 몬스터를 제압한다. 일기 몬스터를 물리쳐 기분이 좋아진 둘은 지금까지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써내려 간 ‘진짜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일기 검사 날, 선생님은 둘의 일기를 통해 일기 검사의 폐해를 알게 된다. 그래서 남에게 보여 주기 싫은 일기에는 자물쇠 그림을, 봐도 되는 일기에는 열린 자물쇠 그림을 그리라고 한다. 또 일기 밑에 선생님이 달아 준 답글을 누구에게도 보여 주지 말고 혼자 보라고 한다.
동구는 일기가 남에게 보여 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쓰는 글임을 어렴풋이 알아가게 되고 선생님의 칭찬이나 엄마의 인정에 연연하지 않게 된다.

출판사 서평
‘오늘 일기 뭐 써?’ 이것은 일기 쓰기 책으로 유명한 책 제목이자, 아이들의 단골 고민이다. 10시 전에 잠자리에 들기 힘들 정도로 할 일 많은 초등학생들은 한마디로 피곤한 세상을 살고 있다.
이 책 《일기 몬스터》는 일기 쓰기의 괴로움을 소재로 한 책이지만, 읽고 나면 반대로 일기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지고 일기장이 저절로 펼치고 싶어진다.
글쓴이 김해등은 예전에 글방을 운영하면서 아이들과 생활하던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기란 누군가에게 보여 주기 위해 억지로 써야(심지어 베끼거나) 하는 것이 아님’을 재미있게 전달한다.
저자는 저학년이 호감을 갖게 하는 캐릭터를 창조하는 특별한 재주를 갖고 있으며, 적절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해 읽는 재미를 잘 살렸고, 다양한 일기 몬스터를 더할 나위 없이 잘 형상화해 낸 경하 작가의 그림은 아이들의 일기 쓰기 괴로움을 고스란히 잘 드러내면서 동시에 일기 고민에서 해방되게 하는 카타르시스까지 불러일으킨다.
일기 쓰기는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켜 주는 좋은 훈련이지만 그에 앞서 자기에 대해 잘 알게 되면서 점점 성숙해 가는 변화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개인 기록이다. 이 책은 일기 쓰기 요령과 일기 소재 찾기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에게 일기 쓰기에 접근하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자신감을 북돋워 줄 것이다.

“억지로 쓴 일기는 다 쓰고 나면 버려도 되는 쓰레기나 다름없답니다. 어느 누구도 보지 않는 곳에서 저 혼자만 아는 비밀 이야기를 풀어놓은 일기만이 보물이 된답니다.”라고 말해 주죠. 여러분도 보물로 간직할 만한 일기를 써 보는 건 어때요? - 글 작가의 말 중에서

목차

살다 살다 칭찬 7
뭐든 먹는 것처럼만 해 봐! 17
먹보 몬스터가 나타났어요! 27
비법을 알려 줄게 39
이번엔 악기 몬스터야! 53
닫힌 자물쇠 일기 62

저자소개

저자 김해등은 서해안 비금도에서 태어나 바다가 준 이야기를 먹고 자랐습니다. 어렸을 때는 소금장수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대산대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고, 웅진주니어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정채봉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 《연습학교》 《반 토막 서현우》 〈서울 샌님 정약전과 바다 탐험대〉 시리즈, 《마음대로 고슴도치》 《흑산도 소년 장군 강바우》 《발찌결사대》 《별명폭탄 슛!》 《대대로 홍어 하나씨야》 《산만이의 오늘의 날씨》 《푸른 아이》 등이 있습니다. 이 중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는 4학년 2학기 국어 활동 교과서에 수록돼 있습니다.

도서소개

『일기 몬스터』는 일기 쓰기의 괴로움을 소재로 한 책이지만, 읽고 나면 반대로 일기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지고 일기장이 저절로 펼치고 싶어진다. 먹는 것이라면 뭐든 좋아하는 동구는 유치원 때부터 친구인 모범생 태우와 한 반이다. 담임선생님은 화요일마다 일기장을 걷어가 일기마다 답글을 달아 다음날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나눠 준다. 그러면서 그 주에 가장 잘 쓴 일기를 하나 뽑아 그 학생에게 살다 살다 이렇게 잘 쓴 일기는 처음이라는 일명 ‘살다 살다 칭찬’을 해 준다. 태우가 선생님께 살다 살다 칭찬을 받은 날, 동구는 자신과 태우를 비교하는 엄마 앞에서 한없이 작아진다. 결국 동구 엄마는 태우를 동구의 일기 과외 선생으로 채용한다. 하지만 동구가 일기를 제대로 못 쓰는 데는 말 못할 이유가 있다. 일기를 쓰려고 할 때마다 일기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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