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놀이책〉시리즈는 만들기, 오리기, 그리기, 색칠하기, 스티커 붙이기 등 한 권의 책에 여러 가지 활동이 담겨 있는 4~6세를 위한 놀이책이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연필을 쥐는 법을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로 그리기, 색칠하기 등의 손으로 해 볼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이다. 따라서 〈나의 첫 놀이책〉시리즈는 아이들이 지루하게 여기지 않도록 다양한 활동을 단계를 높여 가며 반복할 수 있게 구성했다.
《아기 동물》 편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차례차례 등장해 다양한 활동을 해 볼 수 있게 한다. 아이들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강아지, 고양이, 금붕어 등의 애완동물에서부터 코끼리, 기린, 얼룩말 등의 야생동물까지 다양한 종류의 동물을 그리고 색칠하고 만들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엄마 동물과 아기 동물 서로 연결하기, 길 잃은 아기 토끼가 가족을 찾을 수 있게 미로 탈출하기, 무늬나 꼬리 등 몸의 일부를 보고 어떤 동물인지 찾아보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흥미를 유발시켜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