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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

삶은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

  • 레지너 브릿
  • |
  • 문화유람
  • |
  • 2011-11-30 출간
  • |
  • 317페이지
  • |
  • 148 X 210 X 30 mm /524g
  • |
  • ISBN 978893495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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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암으로 병든 몸, 상처투성이 마음, 미혼모의 운명을 치유한 긍정의 기적!
미국을 감동시킨 칼럼니스트 레지너 브릿의 가슴 벅찬 희망 메시지!


꼬마 레지너는 사랑받지 못했다. 열여섯이 된 소녀 레지너는 술에 찌들어 방황했고, 또래 친구들이 대학에 다니며 젊음을 꽃피우는 스물한 살에 미혼모가 되었다. 이후 18년 동안 그녀는 싱글맘으로 살았다. 그러나 서른 살의 레지너는 마침내 대학을 졸업했다. 마흔 살의 레지너는 그녀를 여왕처럼 떠받드는 남자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마흔세 살의 레지너는 유방암을 이겨냈고, 마흔일곱 살에는 오하이오 주 최고의 칼럼니스트로 선정되었다. 쉰두 살의 레지너는 퓰리처상 최종후보로 올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듬해까지 2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다. 물론 퓰리처 말고도 크고 작은 상을 수도 없이 받았다. 레지너에게 대체 무슨 기적이 일어난 것일까? 미국은 물론 전 세계 독자들에게 생명과 희망을 전해온 레지너 브릿의 에세이 《삶은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가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신은 분명 한눈을 팔았던 거라고,
내가 이 땅에 태어난 줄도 몰랐을 거라고 생각했다.”


삶이 가르쳐준 50가지 가르침《삶은 나를 배반하지 않는다》의 원제는 ‘GOD NEVER BLINKS’. 즉 ‘신은 절대로 한눈파는 법이 없다’이다. 말 그대로 ‘파란만장한’ 인생을 산 저자는 자신의 불행했던 과거를 토로하려고 이 책을 쓴 것은 아니었다. 대신 그녀는 누구에게나 깊은 절망이 찾아올 수 있음을 알고, 그것을 인정하고, 결국은 그 수렁으로부터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더없이 현실적으로 모색해준다. 50개의 꼭지에 담긴 50가지 절망과 50가지 교훈은 그녀가 독자에게 일방적으로 전하는 가르침이 아닌 삶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비밀들이다. 언니처럼, 심리치료사처럼, 멘토처럼 상처를 공감하고 서로를 보듬고 가끔은 따끔한 충고로 일침을 놓는 브릿의 목소리에는 그래서 위화감이 틈입할 여지가 없다.

<내가 꿈꾸는 사람을 찾지 말고 내가 꿈꾸는 삶을 살아라>에서 브릿은 나쁜 남자들만을 사귀어야 했던 자신의 아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 원인이 곁에 머물러줄 좋은 남자들을 간절히 원하면서도 두려워했던 자신의 태도에 있었음을 깨달은 그녀는 연애의 네 가지 대원칙을 정한다. 비밀(남들 앞에 드러낼 수 있는 관계인가?), 학대(상대가 당신을 괴롭히지는 않는가?), 감정(고통스러운 감정을 잊기 위한 기분 전환용 관계인가?), 그리고 내실(상대가 당신을 보살펴주고 헌신하는가?)이다.

<눈물은 재산이다. 누군가와 함께 울어라>에서는 “우리는 눈물을 감추지 말고 함께 나눠야 한다. 울 줄 아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다. 남들에게 눈물을 보일 줄 아는 사람은 강한 사람이다.”라는 교훈이, <용서하라. 모든 사람의, 모든 것을 용서하라>에서는 미혼모로 아이를 키운 브릿과 그녀의 딸이 아이의 아빠로부터 받은 상처와 그 상처를 놓아주는 과정이 진솔한 목소리로 담겨 있다.

<과거와 화해하라. 더 나은 현재와 미래가 기다린다>에는 “대체 넌 왜 그 모양이니?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라는 아버지의 폭언을 마음의 못처럼 달고 살아온 그녀가 과거와 화해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비밀이 담겨 있다. 마지막 꼭지 <가장 좋은 건 나중에 찾아온다. 인생의 디저트를 만끽하라>에서 브릿은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던 지난날의 옹이같은 상처를 떨치고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그 외에도, <나쁜 인생이란 없다. 나쁜 하루도 없다. 다만 나쁜 순간들이 있을 뿐이다. 그 순간을 이겨내라> <행복한 유년기를 다시 누릴 수 있다. 내 안의 아이를 불러내 매주 소풍을 떠나라> <문제가 생길 때마다 물어라. “5년 뒤에도 이 일이 대단하게 느껴질까?”> <첫 월급부터 저축하라. 내 미래를 내가 책임지겠다면> <치유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에게 시간을 주어라> <열심히 살아갈 것인가, 열심히 죽을 것인가?> <나 없이는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착각을 버려라. 하지만 나 없이 내 삶은 돌아가지 않는다> <원하는 게 있으면 요구하라. 요구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양보하라. 누군가에겐 인생 최대의 기적일 수 있다> 등의 꼭지는 때로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때로는 소소한 삶의 지혜를, 때로는 영적이고 거대한 삶의 비밀을 감동적으로 전하고 있다.

‘삶은 좋은 것’이라고, ‘눈물은 재산’이라고…
이 책에 보내진 공감의 메시지들


삶의 용기, 희망, 신앙, 사랑, 위로 등을 전하는 책들은 흔하다. 그러나 레지너 브릿이 쓴 이 책만큼 진솔하고 설득력 있는 책은 드물다. 진정한 행복을 찾기 위해 젊은 시절부터 몸소 겪어낸 숱한 방황과 절망과 고통, 죽음을 넘나드는 암과의 싸움 등 절절한 삶의 체험을 녹여낸 책이기에 저자의 고백이 생뚱맞게 느껴지지 않는다. ‘삶은 좋은 것’이라고, ‘눈물은 재산’이라고, ‘옳다고 생각되는 쉬운 일부터 시작하라’고 말을 건네올 때 공감에 젖게 되고, 산더미 같은 분노가 일 때는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욕설기도를 하라고 권할 때도 미소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믿음 없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진정한 기쁨을 나누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_고진하(시인)

진실을 향하고 희망을 보는 통찰력이 결국은 세상을 바꾼다. 이 사소하지만 소중한 체험을 바로 당신과 나누고 싶다!
_디팩 초프라(작가, 영성철학자)

삶을 마주함에 있어 레지너 브릿의 관찰력은 누구보다도 예리하고 따스하다. 낙천적이면서도 유머 넘치고 정직하면서도 씩씩한 희망의 강의를 접하고 나면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조금은 또렷하게 보이는 듯하다. _제프리 재슬로(《마지막 강의》의 저자)

목차

나는
신을 믿는다,
그분이 침묵할 때도. 14
옳다고 생각되는 쉬운 일부터 시작하라.
삶은 너무 짧다, 누군가를 미워하기에는.
‘삶은 좋은 것’이라고 믿는 것만으로도 변화한다.
나 없이는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착각을 버려라. 하지만 나 없이 내 삶은 돌아가지 않는다.
풍요란, 욕심과 필요를 구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큰 문제보다 작은 문제가 더 타협하기 어렵다. 생각의 차이를 인정하라.
눈물은 재산이다. 누군가와 함께 울어라.
빌어먹을. 빌어먹을. 빌어먹을. 욕설 기도를 하라.
남편감이나 아내감을 찾지 말라. 인생의 동반자이자 가장 좋은 친구를 찾으라.
내가 꿈꾸는 사람을 찾지 말고 내가 꿈꾸는 삶을 살아라.

기적 같은 존재
‘나’를
세상에 내보여라. 74
과거와 화해하라. 더 나은 현재와 미래가 기다린다.
부모의 눈물은 때론 아이들에게 멋진 선물이 된다.
내 삶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세상은 내가 나 자신이길 바란다.
우리에게 고난이 있다는 것은, 그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신의 사랑에 대한 믿음만 잃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잃지 않은 것이다.
열심히 살아갈 것인가,열심히 죽을 것인가
나쁜 인생이란 없다. 나쁜 하루도 없다. 다만 나쁜 순간들이 있을 뿐이다. 그 순간을 이겨내라.
작가가 되고 싶다면 일단 써라.한 단어씩,한 문장씩.
나에게 물어라.“내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다음 단계는 뭐지”
행복한 유년기를 다시 누릴 수 있다. 내 안의 아이를 불러내 매주 소풍을 떠나라.

살아라,
살아라,
끊임없이 살아라. 135
초를 켜고 멋진 옷을 입어라.오늘이 바로 그 특별한 날이다.
철저히 준비하라,그리고 흐름에 몸을 맡겨라.
무엇을 망설이는가. 지금 당장 괴짜가 되어라.
첫 월급부터 저축하라. 내 미래를 내가 책임지겠다면.
치유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에게 시간을 주어라.
문제가 생길 때마다 물어라.“5년 뒤에도 이 일이 대단하게 느껴질까”
언제나 삶을 택하라. 삶은 진정 소중한 것이므로.
용서하라. 모든 사람의, 모든 것을 용서하라.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모든 관계에서 행복은 내가 책임져야 한다.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라.

결국 우리는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 198
삶은 험난하고 멋진 여행이다. 흐름에 몸을 맡겨라.
친구가 있는 사람은 결코 실패자가 아니다.
포기하지 말라. 기적을 믿어라.
신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것이 아니다.
나는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를 비교하지 않는다. 나는 나일 뿐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시련을 목격하기 전까지는 우리가 받은 선물을 깨닫지 못한다.
커리어와 재테크와 미래에 대한 걱정을 멈추고 지금 당장 아이에게 집중하라.
내 영혼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져라.
길을 나서라. 놀라운 기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늙는 건 한 번뿐이다. 나이 드는 것을 즐겨라.

내 인생을
두 팔로 꼭 껴안고
감사하라. 257
우리가 가진 희망의 조각들을 잃지 말라. 세상으로 나가 꿈을 펼쳐라.
쓸모 있는가? 아름다운가? 의미 있는가? 아니라면 모두 정리하라.
사랑했느냐? 진실로 사랑했느냐? 중요한 건 그것뿐이다.
이 세상에 내가 필요한 것은 없다.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사랑하라.
무엇을 하며 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얼마나 충실하게 사느냐가 문제다.
오늘은 천국의 한 조각 같은 날이다. 일어나라! 옷을 입고 세상으로 나가라!
깨어 있는 삶을 살고 싶다면, 다만 숨 쉬어라.
원하는 게 있으면 요구하라. 요구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
양보하라. 누군가에겐 인생 최대의 기적일 수 있다.
가장 좋은 건 나중에 찾아온다. 인생의 디저트를 만끽하라.

저자소개

저자 레지너 브릿(REGINA BRETT)은 오하이오의 대표적 신문사 〈플레인 딜러The Plain Dealer〉의 인기 칼럼니스트. 1956년 인구 12,000명의 소도시인 오하이오 주 라베나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자랐다. 켄트 주립대학(Kent State University)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고, 존 캐럴대학(John Carroll University)에서 종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총 2000편이 넘는 칼럼을 게재했다. 그러던 그녀가 위기에 부닥친 건 지난 1998년 유방암을 선고받으면서부터였다. 브릿은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 고통스런 화학요법과 지난한 회복의 이야기를 신문에 연재해 큰 호평을 받았고, 이 칼럼으로 1999년 내셔널 헤드라이너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는 ‘힉스 클리닉’의 불법적인 아동 거래 사건을 다룬 칼럼으로 또다시 내셔널 헤드라이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2003년에는 ‘오하이오 최고의 칼럼니스트’로 뽑혔으며, 2009년에는 미국법조협회가 수여하는 은망치상을 받는 한편, 오하이오 도서관 회의가 뽑는 ‘올해의 시민’으로 뽑히기도 했다.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으로 퓰리처상 논평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크고 작은 수많은 상을 받았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9년 10월에는 클리블랜드의 저널리즘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미국 칼럼니스트 협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그 밖에도 브릿은 라디오 프로그램 〈생각의 소리The Sound of Ideas〉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고민과 아픔을 함께하며 인생 멘토로 활약했다. 그녀의 명칼럼 50개를 엄선해 묶은 이 책은 영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18개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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