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사진

사진

  • 바바라 런던
  • |
  • 미진사
  • |
  • 2015-01-20 출간
  • |
  • 336페이지
  • |
  • 235 X 285 X 30 mm /1134g
  • |
  • ISBN 9788940804926
판매가

35,000원

즉시할인가

34,650

배송비

2,5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34,65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사진』은 수백만 부가 판매되었다. 초판이 출간된 지 30여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고 있다.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꼭 필요한 기술을 알려주고 가장 효과적으로 사진이라는 매체를 이용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사진』은 사진의 모든 면을 보여 준다. 특히 기술과 시각적 인식을 강조한다. 기술은 사진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익히는 데에 도움을 주고, 시각적 인식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할 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사진』은 명확성과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주 보는 페이지가 한 가지 내용을 담고 있고, 각 주제 문장은 굵은 글씨로 잡아 흐름을 찾거나 따라가기 쉬우며, 작업 과정은 따라 하기 편하도록 단계적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의 공을 들인 정리와 분류는 입문자에게는 친절한 안내서가, 숙련자에게는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사진은 계속 변화하고, 『사진』은 그 변화를 반영한다. 뷰 카메라가 35mm 카메라로, 흑백이 컬러로, 수동이 자동으로, 필름이 디지털로... 사진을
만드는 장비와 과정이 바뀌었고, 그것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미지도 변했다. 이 책 또한 거듭된 개정을 통해 새로운 에디션마다 새로운 기술을 업데이트하며, 사진이라는 매체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해 왔다.

새로 개정된 제11판을 읽기를 추천한다. 전통적인 사진 기술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적으로 찍고, 저장하고, 가공하고, 전송하고, 출력하는 새로운 사진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포함시켰다. 6장에서 9장까지 추가된 네 개의 장은 디지털 사진에 대해 탐구한다. 이 책은 완전한 디지털 작업, 완전한 화학 작업 혹은 두 가지가 혼합된 어떤 형태에도 부응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사진 서적의 검증된 레전드. 이제까지 『사진』 은 수백만 부가 판매되었다. 지난 30여 년간 많은 사람들이 프로페셔널 사진가가 되기 위해, 예술가가 되기 위해 혹은 사진 강사가 되기 위해, 아니면 취미로 이 책을 가지고 공부했다. 사진에 대한 관심이 어떤 것이든 간에, 이 책은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 주고, 가장 효과적으로 사진이라는 매체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새로운 11판을 읽어야 하는 이유. 이 책은 고전인 동시에 가장 현대적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진을 가장 부지런히 반영한다. 거듭된 개정을 통해 새로운 에디션마다 새로운 기술을 업데이트하며, 사진이라는 매체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함께 변해 왔다. 특히 이번 11판은 전통적인 사진 기술을 완벽하게 포함할 뿐 아니라, 전자적으로 촬영-가공-저장-전송-프린팅되는 새로운 디지털 사진에 대한 내용을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포함시켰다. 이 책을 잘 활용하면 완전한 디지털 작업이나, 완전한 화학 작업 혹은 두 가지가 혼합된 어떤 요구에도 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또 11판은 새로운 순수 예술 사진들이 테크닉의 개념을 설명하고, 또 시각적 인지를 고취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번 판에 새로 추가된 현대 사진가들의 이미지가 많다.

더욱 친절해져 돌아왔다. 이 책은 명확성과 편의성에 항상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리와 분류에 보다 공들인 11판은, 이제 막 사진을 시작한 초보자에게 쉬운 안내서가 될 것이고, 동시에 어느 정도 숙달된 사진가들에게는 언제나 곁에 두고 필요할 때 빠르게 찾아볼 수 있는 좋은 참고 서적이 될 것이다. 마주 보는 두 페이지가 한 가지 기술이나 내용을 담고 있는 읽기 쉬운 포맷이며, 매 페이지마다 주제 문장을 굵은 글씨체를 사용해 전체 흐름과 맥락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었다. 또한 작업 과정은 따라 하기 쉽도록 단계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용성 또한 빠지지 않는다. 현장의 사진가 코너는 포토저널리스트, 다큐멘터리 사진가, 광고 사진가, 운동선수 전문 사진가, 무용 사진가, 리터칭 전문가와 같이 사진의 각 분양의 성공한 이들과의 인터뷰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편집자, 에이전트, 큐레이터 등 작품을 찾고 검토하는 이들이 어떤 점에 주목하는지에 대한 인터뷰도 담고 있다. 자신이 목표하는 꿈에 어떻게 다가갈 수 있는지 좋은 가이드라인이 되어 줄 것이다.

이 책은 기술적인 부분과 시각적 인식을 강조한다. 우선 기술적인 부분은 안셀 아담스가 ‘렌즈와 감광 물질이 “바라보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해’라고 말했듯이, 사진을 만드는 과정을 어떻게 조절하는지 배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시각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무엇보다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다른 사진가들이 어떤 선택을 했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주제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참고 사진을 실어 두었고, 최고의 사진가들에 의해 촬영된 수백 장의 참고 사진을 볼 수 있다. 그 사진들은 최고의 사진가들이 어떻게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서 자신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만들었는지 보여 준다. 이러한 시각적 인식은 자신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할 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13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5장은 일반적인 사진 기술과 카메라 취급 방법, 디지털 및 필름 카메라, 센서와 필름, 그리고 노출 컬러의 이론과 실제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 6~9장은 디지털 사진에 대한 내용인, 이미지를 컴퓨터로 불러오는 방법, 수정, 프린트, 마운팅과 전시 방법, 그리고 디지털 이미지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쉽게 원하는 이미지를 찾아내는 시스템을 만드는 방법 등을 담고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 6장은 다음 장과 연결해서 디지털 작업 과정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들에 대해 정리해 두었다. 7장과 8장은 한 개의 이미지를 수정하거나 프린팅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옵션들을 다루고 있다. 9장은 물리적 형태가 아니어서 단순히 박스에 저장할 수 없는, 디지털 이미지의 정리와 보존 방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또한 수천 장의 이미지 가운데서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빨리 찾을 수 있는 방법과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사진을 전시하기 위한 프린트 마감 방법도 포함되어 있다. 10~11장은 조명, 사진이라는 매체를 더욱 확장시키는 방법, 그리고 시아노타입이나 검 프린트 같은 특수 프린트를 다루고 있다. 12장 사진을 보는 시각에서는 구도, 톤, 선명도 같은 자신의 사진을 발전시키는 것과 다른 사람의 사진을 좀 더 수준 있게 볼 수 있는 눈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각적 구성 요소들에 대해 설명한다. 13장 사진의 역사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자신의 사진과 현대사진이 역사적 맥락 속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12~13장은 위대한 역사적, 혹은 현대 사진가들의 작품과, 그 작품들이 성공적으로 평가받는 이유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자신에게 그런 위대한 성취에 대한 열망이 있는지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록으로는 많은 참고 사진으로 구성된 트러블 슈팅, 용어 풀이, 참고 문헌이 있다. 트러블 슈팅은 기술적 문제들을 그 원인과 해결 방법에 따라 그룹별로 모아 두었다. 용어 풀이에서는 이 책에 나오는 용어들이 정리되어 있다. 사진과 관련한 용어의 개념을 잡고, 정리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참고 문헌에서는 관심사에 따라 참고할 만한 도서 혹은 사이트에 대한 정보가 간략한 설명과 함께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책속으로 추가
렌즈 교환이 가능한 카메라를 구입하면 표준 렌즈나 중간 정도 되는 초점 거리를 가진 줌 렌즈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다른 사진을 찍기 위해 다른 초점 거리의 렌즈가 필요하다는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는 많은 렌즈가 필요하지 않다. 한 번에 하나의 렌즈만 구입하고 다음에 필요한 렌즈의 종류를 고민하는 것이 좋다. 렌즈를 구입할 경우 두 배 정도의 초점 거리를 가진 렌즈들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35mm 카메라일 경우 50mm 표준 렌즈, 피사체 가까이에서 촬영할 때 사용할 28mm 광각 렌즈, 그리고 인물 사진이나 망원 효과를 위한 105mm 망원 렌즈, 이렇게 세 가지가 좋은 조합이다. 초광각 렌즈(24mm 이하)나 아주 큰 망원 렌즈(200mm 이상)를 구입할 땐 조심해야 한다. 이런 렌즈들은 다른 렌즈에 비해 훨씬 비싸고 제한된 목적에 특화되어 있는 렌즈이기 때문이다. 또한 줌 렌즈를 살 경우 초점 거리를 바꾸면 조리개 값이 같이 바뀌는지 주의해서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렌즈들은 보통 저렴하지만 초점 거리를 늘렸을 때 충분한 광선을 통과시키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실내나 어두운 조명에서 플래시나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으면 촬영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특별히 필요하지 않으면 더 밝은 렌즈를 위해 돈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더 밝은 렌즈나 떨림 방지 기능이 있는 렌즈는 가격이 훨씬 비싸다. 최근에 나온 필름들과 최신 기종 DSLR에 지원되는 높은 ISO는 f/2.8로 연 렌즈로도 어두운 조명이나 실내에서 충분히 촬영이 가능하게 해 준다. 주의: 유명한 회사에서 만든 렌즈가 일반적으로 더 좋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같은 회사에서 만든 렌즈라도 렌즈의 밝기에 따라 가격대가 다양하다. 밝고 비싼 렌즈는 더 넓은 최대 조리개를 가져서 더 많은 광선을 받아들일 수 있다. 다양한 조명 상태에서 사용될 수 있겠지만 그 점을 제외한다면 더 나은 점은 없다. 사실 넓은 최대 개방 조리개로 인해 더 많은 수차가 발생할 수 있다. -3장에서

렌즈 앞에 필터를 장착하여 센서나 필름에 도달하는 빛을 바꿀 수 있다. ‘필터’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듯 이 사진 필터는 광선의 파장 가운데 일부를 걸러 내는 역할을 한다. 그렇게 해서 장면이 보이는 방식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흑백 필름을 사용할 때는 밝고 어두운 톤도 조절할 수 있다. 필터들이 특정한 컬러를 흡수하면 그 흡수되는 컬러는 어둡게 재현되고 그 컬러의 보색은 밝게 재현된다. 디지털 편집 과정에서 컬러를 흑백으로 바꿀 때 각각의 컬러가 가질 회색 농도 값을 개별적으로 지정해 줌으로써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흑백 필름은 사람의 눈보다 살짝 더 블루 컬러에 민감하다. 그래서 종종 흑백 사진에서 하늘이 너무 밝게 묘사된다. 옐로우나 오렌지, 레드 필터는 블루 컬러를 흡수해서 하늘을 어둡게 하고 구름이 도드라지게 할 수 있다(옆 페이지 사진 참고). 일부 필터들은 컬러와 디지털 사진에 유용하게 쓰인다. ND 필터는 모든 파장의 광선을 균일하게 흡수해서 컬러 밸런스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필름이나 센서에 도달하는 광량을 줄여 준다. 피사체의 움직임을 묘사하기 위해 느린 셔터 속도를 원할 때 혹은 얕은 피사계 심도를 위해 조리개를 활짝 열어 줄 때에 사용한다. 편광(PL, polarizing) 필터는 특정 각도에서 들어오는 파장에만 영향을 준다. 흑백 또는 컬러, 필름 또는 디지털 모두에 사용되며, 반사를 없애거나 하늘을 어둡게 떨어뜨리거나 혹은 컬러를 강조하기 위해 사용한다. 특수 효과를 만들어 내는 필터나 렌즈 액세서리들도 있다. 크로스스크린 필터는 광원에서 나오는 빛을 사방으로 흩어지게 만들고 소프튼 필터는 디테일을 부드럽게 만들어서 일종의 안개가 낀 듯한 효과를 만들어 준다. -4장에서

사진에서 컬러는 하루 중 어느 시간대에 촬영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촬영하면 태양광 조명이 일반적인 ‘화이트’가 아니기 때문에 깜짝 놀랄 만큼 아름다운 사진이 만들어질 수 있다. 시간대에 따른 컬러 변화를 잘 알고 있으면 그 효과를 사진에 이용할 수 있다. 일출 전의 이른 아침에는 사물이 거의 흑백으로 보인다. 빛은 차갑고, 그림자는 없고, 컬러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빛의 강도는 서서히 점진적으로 높아지지만 해가 완전히 뜨기 전까지는 컬러가 선명하게 드러나지 않는다. 해가 뜨자마자 빛은 따뜻해진다. 낮게 뜬 태양광선은 대기를 통과하며 푸른색이 걸러져서 오후 시간대보다 더 따뜻한 느낌의 붉은색이나 오렌지색을 띠게 된다. 반면에 그늘진 부분에는 금빛 태양광이 닿지 못하고 단지 밝은 하늘빛을 받기 때문에 오히려 더 푸른색으로 보인다. 태양이 높아질수록 컬러들 간의 콘트라스트는 강해진다. 특히 여름에는 정오 무렵 콘트라스트가 강해진다. 비록 정오 무렵은 태양광이 수직으로 내려와 피사체가 플랫하게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의 주광용 필름이나 디지털 카메라는 정오 무렵 태양광에서 가장 정확한 컬러를 표현하도록 설정되어 있다. 옆 페이지의 사진이 좋은 예로 볼 수 있다. 해가 지면서 태양광은 다시 따뜻해지기 시작한다. 서서히 따뜻해지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운이 좋다면 예상 밖으로 아름다운 사진이 될 수도 있긴 하지만 대개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진이 되기도 한다. 맑은 저녁, 해가 지기 직전에 전형적인 석양 느낌으로 사물에 금빛이 은은하게 번진다. 그림자가 길어지고 피사체의 표면 질감이 드러난다. 해가 완전히 지고 하늘이 아직 어두워지기 전 엷은 석양빛이 드러난다. 이 상태의 조명은 긴 노출로 촬영할 수 있는데, 핑크빛이나 자줏빛의 사랑스러운 효과를 준다. 일출 직전과 같이 그림자가 없고 컬러들 사이의 콘트라스트도 거의 없다. 마침내 밤이 되기 직전 컬러들은 서서히 사라진다. 하늘에 남아 있던 빛도 사라지고 컬러들도 사라지며 다시 흑백의 세상이 돌아온다. 이러한 조명 효과들을 이용하거나 억제할 수 있다. -5장에서

사진가들은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igh dynamic range, HDR, 하이라이트는 너무 밝으면서 동시에 섀도는 너무 어두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오랜 투쟁을 해 왔다. 19세기의 사진가들은 지상의 풍경과 하늘을 동시에 재현할 수 없는 사진 재료를 가지고 촬영을 했기 때문에 하늘의 구름을 인화하기 위해 여러 개의 네거티브를 동시에 사용하기도 했다. 20세기에 들어와서 풍경 사진가들은 과도한 범위를 가진 풍경을 촬영하기 위해 존 시스템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스튜디오 촬영 시에는 조명을 사용해서 피사체의 밝은 부분이 필름의 한계를 넘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다. 소프트웨어는 필름이나 디지털 미디어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게 해 준다. 포토샵(HDR 기능)이나 다른 소프트웨어들이, 한 컷에서 밝은 부분을, 또 다른 컷에서 어두운 부분을 가져와서 아주 매끄럽게 섞어 주기 때문이다. 다음 페이지 위 사진처럼 소프트웨어는 자동으로 각각의 프레임에서 최고의 부분들을 골라내서 붙여 준다. HDR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견고한 삼각대를 이용해서 움직임이 없는 물체를 촬영해야 한다. 최소한 3장 이상을 1 혹은 2스톱 이상 차이를 두어 촬영한다. 5~7컷 정도가 더 좋은 결과를 줄 것이다. 피사계 심도의 변화를 피하기 위해 브라케팅을 할 때는 조리개보다는 셔터 속도를 조절한다. 노출을 다르게 스캔을 해도 가능하지만 썩 좋지는 않다. -7장에서

프로파일은 자신이 원하는 느낌 그대로 프린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파일은 각 화소의 컬러 값을 계산해서 눈으로 볼 수 있는 실제 컬러를 만들어 내는, 컴퓨터에 내장된 파일이다. 자신의 모니터와 프린터에 맞는 프로파일이 없이는, RGB 128, 128, 128의 컬러 값이 모니터에서는 푸른 회색, 프린팅하면 회색 어쩌면 둘 다 그저 회색으로 나올 수도 있다. 정확한 모니터 프로파일은 정확한 컬러를 볼 수 있도록 해 준다. 컬러 값들이 정확하게 같은 컬러로 캘리브레이션된 모니터에 표현되는 것이다. 또한 비록 모니터에서는 같은 컬러로 보였을 지라도, 프린팅할 경우에는 프린터와 용지, 잉크 조합에 의해 다른 컬러로 재현될 수도 있다. 다행히도 정확한 출력 프로파일을 가지고 있다면 모니터에서 보는 컬러처럼 예측 가능한 프린트를 만들 수 있다. 표준 프로파일들은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할 때 함께 설치된다. 프린터 제조사가 생산하는 용지와 잉크에 한해서는 그렇다. 제조사가 제공하는 프로파일은 대개 아주 정확하기 때문에 그 프로파일들로 시작하는 것도 좋다. 용지 제조사들도 많이 사용하는 프린터들에 한해서 자신들이 생산한 용지의 프로파일을 제공하는데 제조사의 잉크를 사용해야만 한다. 직접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다. 만일 일반적인 잉크, 용지 조합을 사용하지 않거나 더 높은 정확성을 필요로 한다면, 직접 맞춤형 프로파일을 만들어도 된다. 다만 자신이 사용하는 프린터, 잉크, 용지 조합에서 컬러 패치를 만들어 내기 위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하다. 또한 프린팅한 컬러 패치를 읽어서 컴퓨터로 전송할 수 있는 스펙트로포토미터(spectrophotometer, 대개 프로파일 제작 소프트웨어 팩키지에 함께 들어 있다. 103쪽에 나오는 장비와 비슷한 것이다)가 필요하다. 이 과정을 거치면 소프트웨어가 프로파일을 만들고 살짝 조절할 수 있는 여지를 주기도 한다. -8장에서

목차

머리말

1장 시작하기
카메라 알기
카메라 준비시키기
초점과 노출 맞추기
사진 찍기
무엇을 찍을 것인가
-시작을 위한 기본 가이드
-인물 사진
-풍경 사진

2장 카메라
기본적인 카메라 기능과 조작
셔터
-셔터와 빛
-셔터와 움직임
-움직임을 기록하는 방법
조리개
-조리개와 빛
-조리개와 피사계 심도
셔터와 조리개를 함께 사용하기
카메라 선택
카메라를 안정적으로 잡는 방법
현장의 사진가: 포토저널리스트, 제임스 낙트웨이

3장 렌즈
핀홀에서 렌즈까지
렌즈의 초점 거리
-표준 렌즈
-긴 초점 거리 렌즈
-짧은 초점 거리 렌즈
-줌 렌즈
특수 목적 렌즈
초점 조절
-수동 초점 조절
-자동 초점 조절
초점과 피사계 심도
-피사계 심도 조절
-존 포커싱
-과초점 거리에 초점 맞추기
원근감
렌즈 구입을 위한 가이드라인
카메라와 렌즈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현장의 사진가: 다큐멘터리 사진가, 메리 엘렌 마크

4장 노출, 센서, 그리고 필름
노출의 기본
-등가 노출
-노출계의 작동 원리
-카메라 내장형 노출계
-자동 노출
어떻게 노출을 측정하는가
-평균적인 톤을 가진 장면의 노출 측정
-노출계의 종류에 따른 사용법
-콘트라스트가 높은 장면의 노출 측정
-특정 톤 노출과 브라케팅
-노출 측정이 어려운 장면
히스토그램
-디지털 사진의 측정
-컬러 사진의 세 가지 히스토그램
노출 관용도와 다이나믹 레인지
-노출이 얼마나 달라져도 되는가
감광 물질
-은 입자와 화소
필름의 선택과 사용
필름과 센서의 감도
-감도와 ISO
-입자와 노이즈
필터 사용
가시광선을 넘어서
-적외선 사진
노출의 활용
현장의 사진가: 광고 사진가, 클린트 클레멘스

5장 빛과 색
가색법과 감색법
컬러 사진: 세 개의 이미지 레이어
컬러 특성
컬러 밸런스
-시간대에 따른 컬러 변화
-색 온도
-컬러 캐스트
-혼합 조명
컬러 모드와 색 영역
컬러 매니지먼트
현장의 사진가: 스포츠의 이면, 월터 이우스 주니어

6장 디지털 암실 입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요
디테일 살리기
-해상도와 비트 심도
파일로서의 사진
-파일 포맷
채널
-컬러 혹은 흑백
이미지 불러오기
-카메라 혹은 스캐너에서 다운로드하기
-스캔하기
워크플로우 세팅하기
작업 프로그램
현장의 사진가: 디지털 스토리텔러, 페드로 마이어

7장 이미지 편집
디지털 후반 작업: 시작하기
-소프트웨어 선택
-작업 영역과 툴
이미지 편집 워크플로우
-단계별 작업 과정
형태 조정
-크롭과 회전
컬러와 밸류 조정
-다양한 접근
-레벨 사용
-커브
전체와 부분 수정
-선택 툴
-레이어 사용
기타 편집 명령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
-특수 효과를 위한 필터
-샤픈
-리터칭
합성
현장의 사진가: 리터칭 샵, 스케일리스 & 빌레리얼

8장 프린팅
프린터와 프린팅
-프린터의 선택
-드라이버와 RIP
-프로파일과 소프트 프루프
-용지와 잉크
프린팅 옵션
-파노라마 사진
-흑백 사진
작품 디스플레이
-갤러리이자 리소스인 인터넷
윤리적 이슈: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

9장 디지털 이미지 정리, 저장, 그리고 전시
이미지 저장
-크기 문제
메타데이터: 사진 파일에 대한 정보
정리 소프트웨어
디지털 이미지 보존
필름과 프린트 보존과 보관
프린트 마운팅
-마운팅에 필요한 장비와 재료
-드라이 마운팅
-오버매트
액자와 유리

10장 조명
조명의 방향
확산 정도: 강한 조명에서 부드러운 조명까지
이용 가능한 빛
-야외에서
-실내에서
인공 조명
-조명과 조명 장비
-인공 조명의 성질
주 조명: 지배적 요소
보조광: 섀도를 밝힌다
플래시 조명
-플래시 장비
-기본적인 플래시 테크닉
-수동 플래시 노출
-자동 플래시 노출
-보조광으로 사용할 때의 플래시
-배경 밝기 조절
단순한 조명을 사용한 인물 사진
여러 조명을 사용한 인물 사진
텍스처가 있는 피사체의 조명
반사체의 조명
투명체의 조명
조명의 활용
현장의 사진가: 무용 사진가, 로이스 그린필드

11장 이미지 확장
작품의 크기
-대형 작품과 소형 작품
여러 장의 이미지
-많을수록 좋다
사진이 된 허구의 세계
오브제로서의 사진
프로젝터 사용
책 만들기
대체 인화 기법
-시아노타입
-플래티넘과 팔라듐
-검 프린트
-콜로디온과 틴타입
-포토그램: 카메라가 필요하지 않은 사진
핀홀 사진
클로즈업 촬영
-클로즈업 사진의 노출
복사 기법

12장 사진을 보는 시각
기본적인 선택
-내용
-프레이밍
-배경
기본 디자인
-점/선
-형태/패턴
-강조/균형
더 많은 선택
-선명도의 대비
-명암의 대비
-프레임에서 피사체의 위치
-원근감과 시점
사진을 바라보고 대화하기
작품을 편집자와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기

13장 사진의 역사
사진의 발명
다게레오타입: “반짝이는 은판 위의 그림”
칼로타입: 종이 위의 사진
콜로디온 습판: 선명성과 복제성
젤라틴 유제/롤 필름 지지체: 만인을 위한 사진
컬러 사진
초기 인물 사진
초기 여행 사진
초기 전쟁 사진
초기 사진의 시간과 움직임
기록으로서의 사진
사진과 사회 변화
포토저널리즘
19세기 예술로서의 사진
회화적 사진과 사진 분리파 운동
예술로서의 스트레이트 포토
새로운 시각
1950~1960년대 예술로서의 사진
1970~1980년대 예술로서의 사진
돌아온 컬러 사진
주류가 된 디지털 사진
현대사진 갤러리

부록
트러블 슈팅
용어 풀이
참고 문헌
저작권 목록
색인

저자소개

저자 바바라 런던 (Barbara London)은 『사진(Photography)』을 1판부터 짐 스톤과 공동 집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Photography: The Essential Way』, 『A Short Course in Photography』, 『A Short Course in Digital Photography』, 『The Photograph Collector’s Guide』와 같은 다수의 책 집필에 참여하였다.

도서소개

계속 변화하는 사진과 그 변화를 반영한 『사진』!

사진의 이론과 기법을 총망라한 바이블『사진』. 거듭된 개정을 통해 새로운 에디션마다 새로운 기술을 업데이트하며, 사진이라는 매체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함께 변해 왔다. 이 책은 전통적인 사진 기술을 포함할 뿐 아니라, 전자적으로 촬영-가공-저장-전송-프린팅되는 새로운 디지털 사진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새로운 순수 예술 사진들이 테크닉의 개념을 설명하고 시각적 인지를 고취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마주 보는 두 페이지가 한 가지 기술이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 페이지마다 주제 문장이 굵은 글씨체로 되어있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따라서 정리와 분류가 잘 돼 있어 사진을 막 시작한 초보자에게 안내서가 되어주며 전문 사진가들에게는 좋은 참고 서적이 되어 준다. 이 책을 통해 다른 사진가들이 어떤 선택을 했는 지 참고하며 최고의 사진가들에 의해 촬영된 수백 장의 참고 사진을 볼 수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