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상상력과 풍부한 아이디어의 상징 스파이!
놀랍고 신기한 일들로 가득한 스파이들의 세계는 언제나 비밀의 장막 속에 가려져 있기에 더더욱 궁금하기 짝이 없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아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살아가는 것도 어쩌면 국가의 안보를 위해 알게 모르게 끊임없이 활동하고 있는 여러 기관의 요원들 덕분이 아닐까?
재미있는 만화로 꾸며져 있는 <스파이 가이드북>은 책을 읽는 사람이 주인공이다. 독자가 직접 스파이가 되는 훈련을 받는 독자 중심 구성으로써 스파이라는 독특한 캐릭터가 사용하는 온갖 기발한 장비들을 직접 만들어본다. 암호로 비밀문서를 만들고 해독하는 방법을 배운다. 스파이들이 사용하는 온갖 비밀스런 신호, 표지, 트릭을 습득한다.
스파이는 관찰, 미행, 스토킹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절대로 들키지 않아야 한다는 것! 모든 것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비밀스럽게 처리되어야 한다.
스파이의 세계에 풍덩 빠져보자.
고도의 관찰력과 집중력, 현재의 상황에서 앞뒤 상황을 추리해내는 추리력과 판단력, 그리고 돌발상황에 대처하는 순발력까지 어느새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력이 쑥쑥 자라나게 된다. 창조적인 사람들처럼 입체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터득해 보자.
스릴 만점, 긴장감 넘치는 스파이의 세계!
이 책은 스파이의 세계를 궁금해 하는 모든 어린이들을 위한 안내서로써 스파이에 관한 여러 가지 내용을 콜린 킹의 수준 높은 일러스트로 풀어냈다.
유능한 스파이는 언제 어디서나 적의 스파이들을 대비해야 하고, 비밀 메시지를 숨길 장소도 필요하고, 몰래 접선하기 위한 속임수들도 알아야 하며, 또 특별한 옷과 분장으로 변장하는 법을 배우고, 들키지 않게 행동하는 법도 익혀야 한다.
이 책에는 비밀 메시지를 작성하는 법, 변장하는 법, 암호 해독법, 스파이 도구 만드는 법, 적의 스파이를 미행하고 관찰하는 방법, 스파이들이 사용하는 온갖 속임수와 기술, 그리고 최고의 스토커가 되는 방법까지 모두 실려 있다.
자칫 어렵고 까다로울 수도 있는 모든 과정이 그림으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으므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일기나 메모를 쓸 때 남이 읽으면 안 되는 부분을 암호로 적어 둔다면 재미있고 비밀이 누설될 걱정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을 항상 들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암호와 신호의 뜻을 체크하라. 그리고 무엇보다 비밀이 적의 손에 넘어가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