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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청춘아

떠나라 청춘아

  • 허주희
  • |
  • 체온365
  • |
  • 2011-09-09 출간
  • |
  • 173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312g
  • |
  • ISBN 97889635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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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유기고가이자 여행 작가인 허주희가 2,30대의 젊은이들에 던지는 메시지,
떠나라! 청춘아


노블레스 노마드... 30대 초반, 이 단어를 접했을 때, 마치 내가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인생의 해답처럼 가슴에 확 다가왔다. 노블레스는 ‘귀족적’이라는 뜻이고 ‘노마드’는 유목민(집시)이다. 언뜻 귀족처럼 돌아다니면서 사는 사람? 아니면 실제 귀족 중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 이 단어는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있을까? 상반되어 보이는 두 단어가 결합돼 어떤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을까.

...중략...

무엇보다 내가 펜을 든 가장 큰 이유는, 지금의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도전과 용기를 얻고 ‘노블레스 노마드’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았던, 지난 내 청춘이 무척이나 안타까웠기에, 지금의 청춘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일찍 깨닫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만약 시간을 되돌려 청춘의 한 시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진정 ‘노블레스 노마드’가 될 것이다.

‘내가 20대 일 때 이런 책이 나왔더라면, 어쩌면 나는 우물 밖을 벗어나 삶을 더 진취적으로 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래서 지금,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감히 조언한다.

“이 땅의 청춘들이여! 세상 밖으로 나가라!”고.

[펴낸이의 글]

몇 년 전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라는 영화를 본 일이 있다. 평소 술친구로 지내는 후배에게서 추천을 받은 것인데, 한참을 잊고 있다가, 어느 날 동네 대여점을 지나다 그 영화의 낡은 포스터가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짬을 내어 찾아서 보게 되었다. 영화는 체 게바라가 20대 때 의대를 다니던 시절 친구와 함께 작은 오토바이를 가지고 남미를 여행하게 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느낌들을 스치듯이 보여주고 있었다. 여행을 통하여 게바라는 자기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깨달았고, 후에 그는 민중의 지도자로 전 세계적인 위인이 되었다.

영화를 다 보고나서 문득 내 스무 살의 시절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물론 나에게도 여행은 있었지만, 남들 다 가는 휴가 성 여행이거나, 남들 다 같이 가는 단체 여행에 불과했다. 어쩌다 있던 개인적인 여행 또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술과 담배에 절은 추억이 아니었던가. 게바라가 슬쩍 부러웠다.

그로부터 몇 년이 흘렀는지 모르는 사이 작가의 원고가 내 손 안에 들어왔다. 글에는 내가 알만한 몇몇 사람들의 여행 이야기와 그것을 통하여 얻게 된 자신의 ‘일’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그것도 누구도 부러워하지 않을 행복한 자신만의 일들이었다. 물론 그들 역시 아직도 진행형의 인생이며 앞으로 어떤 다른 일을 선택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하나같이 그들이 말하는 것은, 청춘의 시절에 갔던 여행을 통하여 겪었던 일들이 토대가 되어 현재의 일을 선택했으며 그에 대해 후회가 없다는 것이다. 또 그들이 슬쩍 부러워졌다.

지금 나의 젊은 시절과, 지금의 나의 일을 후회하는 것은 아니다. 분명 나에게도 계기가 된 무엇이 있었고, 그래서 현재 지혜와 정서의 양식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은 다른 방식의 여행이 있었더라면 더욱 만족스러운 내 인생을 살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마도 나는 여행을 떠날 것이다. 이전과 같은 방식일 수도, 혹은 다른 여행을 떠날 수도 있겠다. 어쩌면 번거롭고 힘든 여정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이번에 떠나는 여행은 좀 더 나를 바라보는, 또 내 주위를 바라보는 여행이 될 듯하다. 내 삶이 바뀔 기회나 여지는 아무래도 훨씬 적겠지만, 내 일상이 조금은 더 풍성해질 것이란 믿음이 생겼다.

나는 이 책을 조금이라도 더 젊고 어린 독자들이 읽어주기를 권한다. 떠나는 발걸음이 늦을수록 그대들의 놀랍도록 만족스럽고 빛나는 미래의 기회는 적어질 것이다. 분명, 지금 생각하는 미래와는 다른 삶이 그곳에 있을 것이며, 남들과는 다른 인생의 지표가 제시될 것이다.

나는 이제 짐을 좀 챙겨야 하겠다.

2011년 9월 파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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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작가의 말

당신이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생생한 느낌,
환희의 순간은 언제입니까?


살면서 문득 생각한다.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하고 만족하는 삶일까? 아무리 생각하고 고민해도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없었다. 그러다가 ‘내 영혼이 더 없이 평화롭고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느꼈던 순간은 없었을까?’ 생각해 보았다. 이런 질문을 던지니, 답은 의외로 쉽게 나왔다.

내가 이 땅에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생생한 기분, 온 몸으로 느끼는 환희의 경험! 그것은 내가 딛고 있는 공간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즐겼던 순간이었다. 그 순간에 나는 ‘내 인생 최고의 기쁨과 행복’을 맛보았던 것이다. 그것은 다름 아닌 ‘여행’을 통해서다.

벅찬 감동과 환희로 내면이 충만해 있다면, 세상 어떤 탐욕과 욕심은 설 자리가 없다. 사실 지난 20대에 나는 이런 기분을 느끼지 못했다. 모든 것이 서툴고 좌충우돌했던 청춘을 아깝게 흘려보낸 것이 큰 후회로 남는다. 이러한 아쉬움과 후회, 청춘에 대한 미련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되었다.

‘노블레스 노마드’.

30대 초반, 이 단어를 접했을 때, 마치 내가 오랫동안 찾아 헤매던 인생의 해답처럼 가슴에 확 다가왔다. 노블레스는 ‘귀족적’이라는 뜻이고 ‘노마드’는 유목민(집시)이다. 언뜻 귀족처럼 돌아다니면서 사는 사람? 아니면 실제 귀족 중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 이 단어는 어떤 성향을 가진 사람을 말하는 것 같은데, 이런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있을까? 상반되어 보이는 두 단어가 결합돼 어떤 시너지 효과를 주고 있을까.

이런 궁금증에서 출발해 나는 실제로 ‘노블레스 노마드’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다. 혹 이런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내 인생도 뭔가 숨통이 트이고, 작은 실마리와 해답을 찾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래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내가 펜을 든 가장 큰 이유는, 지금의 젊은이들이 이 책을 통해서 도전과 용기를 얻고 ‘노블레스 노마드’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았던, 지난 내 청춘이 무척이나 안타까웠기에, 지금의 청춘들이 동기를 부여받고 일찍 깨닫기 바라는 마음이 간절했다. 만약 시간을 되돌려 청춘의 한 시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진정 ‘노블레스 노마드’가 될 것이다.

‘내가 20대 일 때 이런 책이 나왔더라면, 어쩌면 나는 우물 밖을 벗어나 삶을 더 진취적으로 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그래서 지금,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감히 조언한다.

“이 땅의 청춘들이여! 세상 밖으로 나가라!”고.

이 책이 청춘의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동기를 부여하지만, 결국 실천은 스스로가 해야 할 몫이다. 늦었지만 나는 ‘노블레스 노마드’를 꿈꾼다. 이 책이 나오고 나면 홀가분한 마음으로 하나씩 실천하려고 한다.


이 책이 나오기 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그동안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글 쓰는 모든 작업은 하나님께서 내게 선물한 달란트이다. 그래서 더욱 귀한 사명감으로 열심히 써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내가 가진 달란트를 우리 사회에서 값지고 의미하게 쓰고 싶다.

2011년 가을, 서울 삼각산이 보이는 작업실에서 허주희

목차

1장 젊음의 묘약, 인생 최고의 가치를 찾아라!

어떤 부자도 부럽지 않은 젊은 날의 귀족 인생 6
‘성공’이 아닌 ‘경험’으로 채우는 젊은 날 7
세상 밖으로 ‘나’를 던져라! 10
인생 최고의 기회, 기다리지 말고 만들어라 20
21세기 새로운 인간형 ‘노블레스 노마드’ 31
내 안에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라 38
인생은 축적의 연속, ‘경험적인 삶’에 주목하라 42

2장 나를 구속하는 것을 모두 벗어 던져라!

겉치레를 벗고 내면의 실속과 충만함을 채워라 51
여행ㆍ레저ㆍ문화 등 ‘무형의 재산’에 투자하라 53
21세기 새로운 인간 유형, ‘노블레스 노마드족’의 출현 배경 61
여행을 통한 자기 계발 효과를 누려라 73
세상 속에 ‘나’를 던져, 세상을 경영하라 78
창의력 발휘는 100% 재충전 효과, 잘 쉬는 기술을 배워라! 85
‘경제귀족’보다 ‘문화귀족’이 되어라 91

3장 경험에도 시기가 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떠나야 하는 이유 99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은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 104
가장 빛나는 시기를 살고 있는 청춘에게 고함 109
열정과 도전의 기록, 젊은 날의 비망록을 작성하라 116
청춘, 지금 당장 떠나야 하는 이유 126

4장 21세기 新 귀족 ‘노블레스 노마드’가 되라

21세기 귀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 131
노블레스 노마드가 되어야, 귀족적인 삶 영위할 수 있어 136
여행의 진면목, 인생의 절정을 맛보는 ‘여행의 기술’ 144
물질의 풍요보다 더 충만한 정신의 풍요 158
귀족적인 삶, 영혼이 충만한 삶을 위하여 165

저자소개

저자 허주희 (許周熙)는 지난 10여 년 간 월간지, 사보, 웹진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자유기고가로 활동했다. 그동안 사회 각 분야의 명사 인터뷰 및 여행지 등 다양한 삶의 현장을 취재하면서 감성이 묻어나는 글을 써왔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자신의 존재감을 느낄 수 있는 생생한 경험’이라는 저자는 “가장 빛나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여행’이며, 여행을 통해서 살아 숨 쉬는 환희와 감동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한다. 저서로는『우리 시대 최고의 리더 16명이 들려주는 나의 삶, 나의 아침』(황금물고기, 2005년),『맨 주먹으로 성공한 대박기업 대박가게』(황금물고기, 2005년), 『자유도 얻고 돈도 버는, 자유기고가로 먹고 살기』(왓북, 2011년)가 있다.

도서소개

자유기고가이자 여행작가인 허주희가 젊은이들에게 던지는 메시지 『떠나라! 청춘아』. 지금의 젊은이들이 도전과 용기를 얻고 '노블레스 노마드'로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청춘의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동기를 부여하지만, 결국 실천은 스스로가 해야 할 몫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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