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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칸타타

스프링 칸타타

  • 레오 버스카글리아
  • |
  • 샘터사
  • |
  • 2011-04-29 출간
  • |
  • 160페이지
  • |
  • 127 X 179 X 20 mm /254g
  • |
  • ISBN 97889464180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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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어린 왕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 《꽃들에게 희망을》의
감동을 잇는 어른을 위한 아름다운 동화!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레오 버스카글리아가 선사하는 작고 소중한 사색의 이야기
영어 원문과 서정적인 올컬러 일러스트, 마음의 여운을 기록하는 Free Note 수록!


사랑하는 제자가 자살한 후 진정한 삶과 참사랑의 의미를 대중과 함께 나누고자 했던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저자 레오 버스카글리아 교수. 그가 작은 나뭇잎 프레디의 시선으로 삶과 죽음, 세상에 태어난 의미를 찾아가는 따스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스프링 칸타타》가 출간되었다. 영원한 스테디셀러인 《어린 왕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 《꽃들에게 희망을》의 감동과 여운을 잇는, 어른을 위한 또 한 편의 그림 동화이다.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는 어느 봄날, 작은 나뭇잎 프레디는 커다란 나무의 가지 끝에서 태어난다. 세상을 몰랐던 봄, 행복했던 계절 여름, 그리고 아름답고 신비로운 가을을 지내던 어느 날, 바람은 차가워지고 친구들도 하나둘 가지에서 땅으로 떨어진다. 겁에 질린 프레디에게 친구 다니엘은 세상 모든 존재는 언젠가는 사라진다는 것을 담담히 알려준다. 그리고 눈 내리던 어느 날 혼자 남은 프레디는 조용히 땅으로 떨어지고, 그제서야 비로소 살아왔던 커다란 나무를 처음으로 바라보며 뿌듯해한다. 그러나 새봄이 다시 올 것임을 모른 채 조용히 눈을 감는다.
1982년 첫 출간 이후 30년 동안 세월을 초월해 사랑받고 있는 이 책은 연극으로도 제작되었고, 나뭇잎 프레디가 남긴 교훈을 되새기고자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수많은 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부모가 읽고 아이에게도 읽어주고픈 최고의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번 한국어판에서는 영어 원문을 함께 실어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시적인 문체를 독자가 직접 느끼고 학습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서정적인 수채화 풍의 올컬러 일러스트와 Free Note를 본문에 수록해, 잔잔히 남는 마음의 여운을 기록하고 소중한 이들에게 전하는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는 책으로 제작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나뭇잎이었다.―저마다의 아름다움으로 빛나는 삶에 대한 예찬
영원히 멈추지 않는 생명과 인연의 노래, 스프링 칸타타!

사계절 동안 자연 속에서 우정과 삶의 이치를 배우며 평범하게 살아가다가 다시 흙으로 돌아가 새로운 봄날을 예비하는 작은 나뭇잎의 우화는, 계절의 변화와 마찬가지로 삶과 죽음도 자연의 섭리임을 담담하고 서정적으로 그려낸다. ‘봄날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라는 뜻의 《스프링 칸타타》라는 제목은 인생을, 만물이 새 생명으로 태어나는 아름다운 순간을 의미한다. 생명과 인연이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 우리가 성장하고 달라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언제 삶이 끝나갈지 알 수 없지만 주어진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가는 것. 그것이 거대한 자연의 합창 속에서 우리가 불러야 할 작은 노래인 것이다.
대자연의 법칙인 생명과 죽음을 받아들이는 성찰에 따라 삶은 달라진다. 아주 작은 하나의 나뭇잎조차 태어나고 살아가는 이유가 있음을, 하나의 나뭇잎이 떨어져야만 그 나뭇잎 사이로 다시 오는 봄에 새 잎이 돋아날 수 있다는 생의 신비를 저자는 시적이고 아름다운 문체를 통해 전하고 있다. 아무리 보잘것없다 해도 모든 생에는 저마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그 의미를 찾기 위해 ‘왜 태어나고, 왜 살아가며, 왜 죽어야 하는지’를 끝없이 되물어야 하며 그 끝없는 질문과 대답의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성장하며 비로소 영원한 생명이라는 신비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 저자 레오 버스카글리아가 아주 작은 나뭇잎인 프레디의 사계절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는 지혜이다.

추천사
사람들에게 버려진 동물들을 구할 때마다 그 눈동자에서 사람을 봅니다.
삶과 죽음, 그리움과 외로움, 상처와 행복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 눈 속에서
생명의 의미를 배웁니다.
산다는 것은 나 아닌 다른 생명과 인연을 맺는 것입니다.
작은 나뭇잎 프레디는 친구 나뭇잎들, 새, 별, 바람, 공원의 노인과 아이들을 만나며
삶을 배웁니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 아무 후회 없이 행복하게, 태어난 자연 속으로 돌아갑니다.
이 작은 나뭇잎이 부르는 생명과 인연의 노래는 잔잔하고 고요하지만 묵직하게 가슴을 두드립니다. 작지만 소중한 우리네 삶, 그 이야기를 가사로 담아낸 봄날의 칸타타로 울립니다.
봄볕 가득할 어느 공원에서 수많은 프레디를 만나면, 빙긋 인사 나누고 가렵니다.
임순례 (영화감독,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대표)

작은 나뭇잎인 프레디에게도 행복한 날과 아픈 날이 있어요.
우리에게도 그런 날이 있지요?
생명 있는 존재들이 하나같이 겪는 일, 풀잎이라고 다를 리 없습니다.
우리처럼, 나뭇잎들도 인생의 의미를 묻고 고민하면서 사네요.
눈에 보이는 삶을 조용히 떠나는 그 시간이 오기까지는 누구나 그러지요.
나뭇잎들도 삶을 음미할 줄 아느냐고요?
그럼요!
프레디와 다니엘이 나누는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세요.
내일 아침에는 조금 더 웃으며 새날을 맞이할 수 있을 테니까요.
이철수 (판화가)

목차

스프링 칸타타
스프링 칸타타 영문 (The Fall of Freddie the Leaf)
역자 후기―나뭇잎 사이로, 다시 봄

마음의 여백을 채우는 Free Note

저자소개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레오 버스카글리아(Leo Buscaglia, Ph.D.)는 1924년 로스엔젤레스의 이민 가정에서 태어나 남캘리포니아 대학에서 20년 가까이 교육학 교수로 재직했다. 학생이 자살하는 사건이 계기가 되어 교직을 그만두고 ‘러브 클래스\'라는 사회 교육기관을 열어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후 ‘닥터 러브’라는 애칭을 얻으며 자아실현과 사랑의 실천법 등을 전하는 인사로 유명해졌다. 그가 쓴 14권의 책은 전세계 2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1천 5백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한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5권이나 진입하는 진기록을 낳았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아버지라는 이름의 큰 나무》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등의 저서에는, 행복한 삶을 찾고 진정한 사랑과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통찰이 빛나고 있다. 1998년 6월 29일 74세의 나이로 미국 네바다 주 타호 호수 근처 자택에서 심장병으로 숨을 거두었다. 다음 날 그의 타자기에서 다음과 같은 글이 찍혀 있는 종이가 발견되었다. “불행 속에서 흘려보낸 모든 순간은 바로 잃어버린 행복의 순간이다.”

도서소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태어나고, 사랑하고, 배우라!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의 레오 버스카글리아의 에세이 『스프링 칸타타』. 이 책은 작은 나뭇잎 ‘프레디’가 사계절을 겪으며 우정과 삶의 이치를 배워나가고, 결국 자연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나뭇잎 하나가 태어나고 떨어져 거름이 되는 순환의 과정에서 생의 신비를 찾아낸 저자는 우리에게 모든 생에는 저마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언제 삶이 끝날지 알 수 없지만 주어진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살아가야 하며 ‘왜 태어나고, 왜 살아가며, 왜 죽어야 하는지’를 끝없이 되묻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더불어 우리 모두 생명의 일부라는 것을 깨우치게 한다. 영어 원문과 함께 서정적인 일러스트, Free Note가 수록되어 있어 학습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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