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예술가와 고양이

예술가와 고양이

  • 앨리슨 나스타지
  • |
  • 디자인하우스
  • |
  • 2015-06-26 출간
  • |
  • 220페이지
  • |
  • 152 X 195 X 19 mm /365g
  • |
  • ISBN 9788970416632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파블로 피카소, 앤디 워홀, 살바도르 달리…
20세기 전설적인 예술가와 그들의 뮤즈, 고양이


고양이는 수천 년 동안 예술가들의 사랑스러운 벗이자 영감의 원천인 뮤즈로 함께해 왔다. 작업실에서 창작에 골몰하는 늦은 밤, 그들의 곁을 지켜주는 존재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예술가와 고양이》는 파블로 피카소부터 프리다 칼로, 살바도르 달리를 거쳐 앤디 워홀까지 20세기를 대표하는 수많은 예술가들과 그들이 사랑한 고양이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다.
파블로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손꼽히는 마티스. 그는 조용하고 진지한 성격의 혁명가로 동물들로부터 영혼을 위로받았는데, 특히 동반자인 고양이들이 발밑에 있을 때면 그의 마음이 한없이 녹아내렸다. 끊이지 않는 논란거리를 제공하는 현대미술가 아이 웨이웨이(Ai weiwei)는 마흔 마리가 넘는 고양이들에게 위로를 받아서인지 그의 숨길 수 없는 사랑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화실은 언제나 여자와 고양이들로 가득했고, 포토저널리즘의 아버지로 불리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규율이나 권위에 저항하는 고양이를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이 책의 저자 앨리슨 나스타지가 “예술가와 고양이는 영혼을 공유하는 존재들”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어쩌면 고양이들은 고독한 예술 작업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뮤즈로서 존재했을지도 모른다.

사소하지만 각별한 순간들
예술가와 고양이의 따스한 일상이 담긴 사진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전설적인 예술가들도 이 책에서만큼은 평범한 애묘인으로 존재한다. 영국의 동화 작가 아서 래컴은 체면과 멋을 중시하는 영국 신사였지만 고양이들이 어깨 위에 올라탈 때면 단정함과 말쑥함을 기꺼이 포기한다. 염세적인 태도와 악명 높은 행동으로 유명했던 미국의 소설가 윌리엄 버로스도 고양이 앞에서만큼은 융털 같이 부드러워진다. 그는 이런 말도 남겼다. “아주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연민이 뭔지 배웠어요. 고양이들은 함께하는 사람을 그대로 비춰줍니다. 정말로요.” 이처럼 《예술가와 고양이》에서는 예술가들이 사랑한 고양이에 대한 고백과 프러포즈가 넘쳐흐른다. 또 나른한 오후 로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존 케이지, 피카소의 품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는 고양이 나달, 살바도르 달리가 애지중지한 콜롬비아 오셀롯과 찍은 인상적인 사진 등 50여 명의 예술가들과 그들이 사랑한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수록되어 있다. 앙리 마티스, 패티 스미스, 아녜스 바르다 등 수많은 예술가들과 그들이 사랑한 고양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예술가들이 보내는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아름다워 가만 눈길이 머문다.

목차

Introduction
아녜스 바르다 Agn?s Varda
아이 웨이웨이 Ai Weiwei
앨버트 두보 Albert Dubout
아멜리아 반 뷰런 Amelia Van Buren
앤디 워홀 Andy Warhol
아서 래컴 Arthur Rackham
발튀스 Balthus
브라이언 이노 Brian Eno
클로드 카엥 Claude Cahun
디에고 자코메티 Diego Giacometti
에드워드 고리 Edward Gorey
에드워드 웨스턴 Edward Weston
엥키 빌랄 Enki Bilal
에리카 맥도널드 Erica Macdonald
플로렌스 헨리 Florence Henri
프랭크 스텔라 Frank Stella
프리다 칼로 Frida Kahlo
조르주 말킨 Georges Malkine
조지아 오키프 Georgia O’Keeffe
그랜드마 모지스 Grandma Moses
구스타프 클림트 Gustav Klimt
헬무트 뉴튼 Helmut Newton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마틴 프랭크
Henri Cartier-Bresson & Martine Franck
앙리 마티스 Henri Matisse
헤르베르트 토비아스 Herbert Tobias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자크 비용, 마르셀 뒤샹, 레이몽 뒤샹 비용
Jacques Villon, Marcel Duchamp, Raymond Duchamp-Villon
장 콕토 Jean Cocteau
장 미셸 바스키아 Jean-Michel Basquiat
짐 헨슨 Jim Henson
존 케이지 John Cage
존 레논과 요코 오노 John Lennon & Yoko Ono
루이스 웨인 Louis Wain
마가렛 버크 화이트 Margaret Bourke-White
마야 린 Maya Lin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패티 스미스 Patti Smith
파울 클레와 릴리 스텀프 Paul Klee and Lily Stumpf
필립 번 존스 Philip Burne-Jones
로버트 인디애나와 앤디 워홀 Robert Indiana & Andy Warhol
로메어 비어든 Romare Bearden
살바도르 달리 Salvador Dal?
솔 스타인버그 Saul Steinberg
수잔 발라동, 모리스 위트릴로, 앙드레 위테르
Suzanne Valadon, Maurice Utrillo, Andr? Utter
츠쿠하루 후지타 Tsuguharu Foujita
베르슈카 Veruschka
완다 가그 Wanda G?g
윌리엄 S. 버로스 William S. Burroughs
Bibliography
Credits

저자소개

저자 엘리슨 나스타지Alison Nastasi는 예술가 겸 저널리스트. 문화예술 웹 사이트 플레이버와이어(www.flavorwire.com)의 편집자이며 미국 영화 사이트인 시네마티컬Cinematical, 판당고Fandango, 피어넷Fearnet, 무비폰Moviefone 등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 작품을 전시하기도 한다.

도서소개

고양이는 수천 년 동안 예술가들의 사랑스러운 벗이자 영감의 원천인 뮤즈로 함께해 왔다. 작업실에서 창작에 골몰하는 늦은 밤, 그들의 곁을 지켜주는 존재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전설적인 예술가들도 이 책에서만큼은 평범한 애묘인으로 존재한다. 파블로 피카소부터 프리다 칼로, 살바도르 달리를 거쳐 앤디 워홀까지 20세기를 대표하는 수많은 예술가들이 고양이를 사랑했다. 이 책의 저자 앨리슨 나스타지가 “예술가와 고양이는 영혼을 공유하는 존재들”이라고 말했던 것처럼 어쩌면 고양이들은 고독한 예술 작업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뮤즈로서 존재했을지도 모른다.
『예술가와 고양이』 한겨레 기사사 바로가기 클릭!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