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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 학교에 가다

뮤즈 학교에 가다

  • 허버트 콜
  • |
  • 디자인하우스
  • |
  • 2013-07-15 출간
  • |
  • 271페이지
  • |
  • 152 X 195 X 20 mm /458g
  • |
  • ISBN 978897041605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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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금 우리 아이에게 예술이 필요한 이유
음악을 들으며 문제를 생각하고, 춤을 추며 상대방과 몸을 접촉하고, 마음 상태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새 집을 디자인 해보는 일들로 시간을 보내는 아이를 기껍게 여겨줄 어른은 얼마나 될까? 문화 공연장이나 미술 전시장을 들락거리는 아이에게 “공부는 언제 할거니?”라고 묻지 않는 어른은 또 얼마나 될까? 교육환경이 윤택해지고 교육제도가 진보할수록 내 아이만은 남다르게 가르칠 곳을 찾는 부모는 어떤 마음일까?

《뮤즈, 학교에 가다》는 세계 유명한 배우(혹은 예술가)와 저명한 교육자가 한 팀을 이뤄 내 아이에게 남다른 삶을 선사해줄 지침을 제공해주는 책이다. 열두 명의 인사들이 입을 모아 외치는 건 ‘우리 아이 교육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

공교육 안에서 일어나는 치열한 경쟁구도 시스템을 벗어나고, 선행학습이나 ‘외우기’식의 학습 방법을 제외한 채, 자녀 교육의 고민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살뜰하게 짚어주고 내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돌아보게 한다. 내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학교를 바라는 마음이라면, 그것으로 《뮤즈, 학교에 가다》를 펼칠 준비는 충분하다.

“예술이 나를 그곳으로 인도했다.”
《뮤즈, 학교에 가다》에는 예술 프로그램 안에서 꿈을 키우고 빛을 내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얼굴색(외모)이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과 차별의 대상이 되거나, 남다른 가정환경 혹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생애 최초로 연극을 관람하고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면서, 그리고 벽화를 그리고 시를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학교라는 울타리로 흡수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이야기들은 유명한 예술가와 연기자들의 자전적인 글 속에 녹아 들고 저명한 교육자들의 해설과 짝을 이루면서, 예술이 정규 교육과정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주장의 논거로 작용한다. 세계적인 스타 우피 골드버그,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 로지 페레즈, 필리샤 라샤드 역시 학창시절에 예술을 만나 인생의 변화를 경험했다. 그리고 학창 시절 조우한 예술을 통해 내면을 발견하고 창의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연기와 음악에서부터 문학과 미술까지 아우르는 이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청소년들이 지적 능력, 상상력, 태도, 감성 지능을 발달시키고 자부심을 갖는 데 예술이 크게 관련되어 있다는 이야기와 맞닿아 있다. 《뮤즈, 학교에 가다》는 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얻을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에 대해 오랜 시간 관심을 기울여 얻은 결과를 기록한 것이다.

좋은 교육의 중심에 예술이 있다!
편집자인 허버트 콜과 톰 오펜하임은 유명 인사로 이루어진 필진의 도움을 받아 공교육에서 예술이 사라지는 현상에 대해 인상적인 비평을 제공한다. 또한 예술가와 교육자가 짝을 이루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구성을 통해, 창조적인 예술이 모든 교육의 핵심 요소라는 이야기를 전해준다. 예술은 학문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발전의 수단으로써 교육에서 중요한 요소가 된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예술을 전할 수 있을까? 《뮤즈, 학교에 가다》에는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분야가 거론되었다. 아이들이 잠재된 능력을 꽃 피우는 중심에 예술교육이 있었다는 것, 그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이 치유 받고 성장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펼쳐진다. 아이는 예술을 통해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부모와 교사는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예술을 통해 얻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수많은 아이들이 ‘결정적 순간’을 만나고, 그 만남을 통해 용기와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생명력을 찾는 모습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정리해보면 이 이야기들은 탁월한 예술성을 성취했고 교육에서 예술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창조적인 예술이 모든 교육의 핵심 요소임을 보여주는 《뮤즈, 학교에 가다》는 교사와 부모뿐만 아니라 교육에 관심을 지닌 모든 이의 필독서이다.

목차

머리말Preface:
공교육에서의 예술의 필요성
허버트 콜Herbert Kohl 006

서문Introduction:
예술과 사회정의
톰 오펜하임Tom Oppenheim 018

1. ‘어둠 속의 눈물’:
자아 발견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예술
로지 페레즈Rosie Perez 028
미셸 파인Michelle Fine 046

2.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소통’:
예술과 자기 훈련의 발전
필리시아 라샤드Phylicia Rashad 056
리사 델핏Lisa Delpit 070

3. ‘영혼과의 일’:
예술과 문화 정체성의 발달
프란세스 루체르나Frances Lucerna 080
빌 아이어스Bill Ayers 098

4. ‘좋지만 힘든 일’:
예술과 평생의 전념, 즐거움과 고통
빌 T. 존스Bill T. Jones 108
케빈 트루이트Kevin Truitt 118

5. ‘무대 위에서 가르치기’:
예술이라는 세대 간의 유산
데이비드 암람David Amram 130
게리 스태거Gary Stager 140

6. ‘불길 속으로 걸어 들어가기’:
학습에서 통합력으로서의 예술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Philip Seymour Hoffman 148
데버러 메이어Deborah Meier 160

7. ‘그것을 볼 때 나는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다른 방식으로 배우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예술의 중요성
우피 골드버그Whoopi Goldberg 172
다이안 라비치Diane Ravitch 182

8. ‘우리를 우리 자신으로부터 구해줄 유일한 것’:
예술과 사회참여 그리고 사회 변화
모이세스 카우프만Mois?s Kaufman 192
스티브 사이델Steve Seidel 204

9. ‘사회를 풍요롭게 만들기’:
예술의 집단적인 힘
마이크 메다보이Mike Medavoy 226
콜린 그리어Colin Greer 232

10. ‘저항이자 돌파구, 비밀의 정원’:
예술과 상상력
막신 그린Maxine Greene 240
셜리 브라이스 히스Shirley Brice Heath 252

맺음말Afterword:
학교교육의 중요한 대안, 예술교육 프로그램
로버트 잭슨Robert Jackson 262

덧붙임A Note to the Reader 270

저자소개

저자 허버트 콜(Herbert Kohl)은 작가이자 교사, 운동가이다. 베스트셀러 《36명의 아이들36 Children》을 포함해 40권 넘는 책을 저술했으며, 전미 도서상 ‘내셔널 북 어워드National Book Award’와 ‘로버트 F. 케네디 도서상Robert F. Kennedy Book Award’을 수상했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펜 웨스트 센터PEN West Center를 설립했고, 뉴욕의 교사 작가 공동체Teachers and Writers Collaborative를 설립하여 초대 책임자를 역임했다. 2010년에는 구겐하임 펠로Guggenheim Fellow 교육 분야에 선정되었고, 현재 오픈 소사이어티 인스티튜트Open Society Institute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서소개

창조적인 예술은 모든 교육의 핵심 요소이다!

학교 밖에서 예술을 만난 아이들 『뮤즈, 학교에 가다』. 얼굴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놀림과 차별의 대상이 되거나, 남다른 가정환경 혹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던 아이들이 생애 최초로 연극을 관람하고 오케스트라에서 연주를 하면서, 그리고 벽화를 그리고 시를 써보면서 자연스럽게 학교라는 울타리로 흡수되는 과정을 그려낸 책이다. 공교육 안에서 일어나는 치열한 경쟁구도 시스템을 벗어나, 자녀 교육의 고민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살뜰하게 짚어줌으로써, 내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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