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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의 시대

웹툰의 시대

  • 위근우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5-03-03 출간
  • |
  • 272페이지
  • |
  • ISBN 978892555466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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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_ 윤태호 작가
작가의 말

01 이야기의 집중력
주호민_ 이야기의 방아쇠를 당겨라
하일권_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작가조차도 궁금한 만화
이윤창_ 이야기는 끝까지 짜고 들어간다
미티_ 루틴대로 움직여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02 형식은 파괴한다
정다정_ 기존 형식을 파괴한 리얼리티 예능 웹툰
무적핑크_ 충동적이지만 꾸준하게, 별나지만 진심으로
03 웃음의 탐구
조석_ 현명한 고집으로 끝까지 밀고 가는 내러티브 개그만화
이말년_ 치밀한 설계에서 비롯된 ‘병맛’ 개그
가스파드_ 자신만만하게 웃겨주리
04 본능의 힘
기안84_ 어딘가 진짜 있을 법한 인물을 대하는 마음
05 열혈의 정석
이현민_ 비장미를 지향하는 열혈 개그
박용제_ 극으로 달려가는 소년만화의 재미
06 독자 공감
김진_ 변별점 안에서 같은 이야기도 다르게 풀어내기
이동건_ 여자보다 더 여자 심리를 파고들다
07 취재는 나의 힘
유승진_ 역사와 픽션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쾌감
이종범_ 이야기와 정보를 제대로 엮어내기
08 협업의 상승 효과
손제호/이광수_ 서로를 신뢰해야 작품도 재미있게 나온다
시니/혀노_ 서로의 강점을 명확히 알아 가능한 작업
외눈박이/시현_ 각자의 파트를 나누고 침범하지 않는다
09 장르의 매력
김칸비_ 기존 판타지의 문법을 깨뜨리다
황준호_ 시나리오의 탄탄함을 보여주기 좋은 장르가 스릴러다

도서소개

《웹툰의 시대》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크리에이티브를 마음껏 뽐내는 젊은 작가 24명의 노하우가 담긴 생생한 인터뷰집이다. 여러 매체에 웹툰 관련 기획기사와 웹툰 작가 인터뷰를 도맡아온 위근우 기자가 각 작가의 인터뷰와 함께 작가론을 담아냈다. 기발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변용, 웹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 연출력 등으로 우리를 열광케 하는 슈퍼 콘텐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본다.
스펙, 성별, 돈, 나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로운 무한 창작의 공간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정글 같은 리그
그들은 어떻게 웹툰 작가가 되었을까?
웹툰덕후 위근우 기자가 인터뷰한 웹툰 작가들의 열정의 도전기

<미생> <은밀하게 위대하게> <닥터 프로스트> 등 웹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소설, 영화, 드라마가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지금, 웹툰은 단순히 출판만화의 대안이 아닌 문화 현상이다. 《웹툰의 시대》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크리에이티브를 마음껏 뽐내는 젊은 작가 24명의 노하우가 담긴 생생한 인터뷰집이다. 여러 매체에 웹툰 관련 기획기사와 웹툰 작가 인터뷰를 도맡아온 위근우 기자가 각 작가의 인터뷰와 함께 작가론을 담아냈다. 기발한 소재와 다양한 장르의 변용, 웹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 연출력 등으로 우리를 열광케 하는 슈퍼 콘텐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살펴본다.

왜 웹툰의 시대인가?

현재 대한민국 웹툰은 양적으로, 그리고 질적으로 폭풍성장 중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따르면 하루 평균 620만 명이 네이버에 접속해 웹툰을 본다. 사람들은 드라마를 본방사수하듯 각 요일별로 구독하는 웹툰이 업데이트되길 기다리고, 열심히 댓글을 달면서 ‘베댓(베스트댓글)’으로 등극하길 고대한다. 연재 시절부터 인기를 모았던 웹툰 <미생>은 드라마로 제작돼 문화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열풍을 일으켰으며, 단행본으로도 출간돼 100만 부 판매를 돌파했다.
웹툰은 어떻게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을까? 웹툰덕후를 자처하며 대중문화 웹진 매체에서 웹툰 작가 인터뷰를 비롯해 웹툰과 관련된 기획기사를 전담해온 위근우 기자가 《웹툰의 시대》를 통해 그 비밀을 밝힌다. 2년이 넘도록 네이버캐스트에 웹툰 작가 인터뷰를 연재하며 여러 웹툰 작가들을 만나온 그는, 웹툰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등장한 창작자의 특징과 자질을 면밀하게 포착해냈다.
유머와 스릴러, 일상의 소소함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다양한 색깔의 웹툰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열린 플랫폼을 통해 저마다 다른 개성과 능력을 지닌 작가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웹툰은 연령과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저자는 웹툰 작가 각자의 철학과 개성이 살아 있는 인터뷰와 함께 해당 작가의 작가론을 덧붙였다. “완성된 웹툰에 대해 글로 쓰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웹툰 창작의 과정을 물어보고 대화할 수 있는 건 특별한 관심과 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위근우는 그런 걸 해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자다.”라는 조석 작가의 말처럼, 저자는 이 책에 만화덕후로서의 특별한 시선과 애정을 더해 작가들의 웹툰 창작의 과정이나 고뇌, 포부 등을 낱낱이 그려냈다.

각자의 끼로 무장한 골방 청춘이 스타작가가 되기까지,
젊은 웹툰 작가들에게 듣는 무경계 창작론

네이버,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뿐만 아니라 레진코믹스, 탑툰, 올레마켓 등의 등장으로 웹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더욱 많은 웹툰 작가들이 데뷔하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이 웹툰을 그리게 된 이유는 가지각색이다. 처음부터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두고 대학에 진학한 경우도 있고, 전공은 상관없지만 어렸을 때부터 이야기 만들어내는 것에 관심이 많아 발을 담근 경우도 있다. 네이버의 ‘베스트도전’ 등의 코너에 연재물을 올리다가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 고정 코너로 확정되는 게 보통이지만, ‘야매토끼’ 정다정 작가의 경우 본인의 블로그에 ‘야매요리’ 콘텐츠를 올리다가 네이버 웹툰팀에 발탁되어 데뷔했다.
이렇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플랫폼이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작가들은 웹툰이라는 새로이 등장한 콘텐츠의 형식 안에서 자기만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스타작가’가 되기를 꿈꾼다. 우선 BGM이나 동영상, 실사 사진을 이용하는 등 출판만화의 프레임을 뛰어넘어 웹툰에서만 구사할 수 있는 연출을 시도한다. 때로는 웹툰 담당자도 질색할 만큼 과한 연출에 도전하기도 한다. 정다정 작가는 요리 과정을 촬영한 사진에 코믹한 코멘트를 덧붙인 포토툰 형식으로 인기를 얻었고, 무적핑크 작가는 기존 만화에선 표현할 수 없는 한계 지점을 넘기 위해 크레파스 질감을 살리거나 심지어 프로젝터를 이용하기도 했다.
작품 완성을 위해 엄청난 취재력을 동원하는 작가들도 있다. 정신질환 관련 지식을 함께 전달하는 이종범 작가의 <닥터 프로스트>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유승진 작가의 <오성×한음>과 같이 본격적인 취재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일상툰을 그리는 작가들에게마저 취재는 예외가 아니다. 일상을 개그로 승화시키는 데 능한 가스파드 작가는 주변 지인의 경험까지 탈탈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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