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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해상왕 장보고

이원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해상왕 장보고

  • 이원수
  • |
  • 산하
  • |
  • 2015-02-28 출간
  • |
  • 136페이지
  • |
  • ISBN 97889765044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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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는 사람│04
파도 속에서 자란 소년│10
당나라로 가는 길│28
당나라에서의 생활│39
어린 노예들│52
소년소녀들을 데리고 고국으로│68
청해진 대사│73
바다의 왕자│87
왕가의 다툼 속에서│93
반역│102
지켜지지 않은 언약│112
슬픈 최후│119

도서소개

《이원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해상왕 장보고》는 바다를 바라보며 꿈을 키운 장보고의 삶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장보고는 어려서 당나라에 건너가 무과에 급제해서 높은 무관이 되었고, 그 힘으로 당나라 땅에 신라방이나 법화원을 자리잡게 해서 무역할 수 있는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조국 신라로 와서 바다를 지키고 이용해서 나라 힘을 키웠습니다. 해적을 막아 어린 소년·소녀들이 노예로 팔려 가지 못하게 하고, 백성들이 마음놓고 무역을 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렇듯 스스로의 지혜와 용기, 재주로 자신을 얽어매고 있던 어려움을 뛰어넘어 꿈을 이뤄 낸 장보고의 삶은 어린이들한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 어린이 문학의 거목, 이원수 선생님
‘위인전을 어린이들이 읽어야 하나? 좋은 위인전은 무엇인가?’이런 질문을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이런 질문들이 중요한 게 아니란 걸 깨닫습니다. 읽을 만한, 품위 있는 위인전이라면 위인의 일생을 다룬 책이야말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지요. 본받을만한 위인이 없어서 고민하는 세상이 아닙니까? 마음에 한 사람이라도 본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어린이들의 삶은 더욱 풍성해지고 어떤 어려움이라도 쉽게 이겨 나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원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해상왕 장보고》는 바다를 바라보며 꿈을 키운 장보고의 삶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읽는 동안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 합니다.
우리나라 어린이 문학의 토대를 만든, 이원수 선생님의 글은 위인을 다룬 글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이원수 선생님이 쓰신 인물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만들었습니다. 좋은 글은 시대를 뛰어넘어 살아남습니다.
이원수 선생님은 1911년 태어나 1981년에 세상을 떠나기까지 일제시대와 한국 전쟁, 그리고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겪어 내면서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 살았던 어린이의 삶을 구체적이고 사실적으로 작품 속에 썼습니다. 선생님의 많은 작품들은 우리 어린이 문학이 튼튼한 기반을 잡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 추천인의 말 - 이주영(어린이도서연구회 이사장)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계속 발전하려면 바다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막혀 있는 휴전선을 열고 대륙으로도 마음껏 뻗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한반도가 태평양과 아시아 대륙의 무역과 교통을 잇는 중심지가 되어야 합니다.
이런 세상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장보고가 어릴 때부터 넓은 세계로 나가겠다는 소망을 품었듯이, 여러분도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당당하게 어깨를 겨루겠다는 꿈을 꿀 때, 우리나라는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이 책을 천 년 전 신라 시대에 있었던 일로만 여기지 말고, 지금의 꿈과 연결해 생각하면서 읽어 주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어린 시절의 장보고처럼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내고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새로운 세상을 개척하는 사람 - 해상왕 장보고
우리나라처럼 삼 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나라는 힘이 강할 때에는 크게 발전했지만, 힘이 약해지면 곧 주변 나라의 침략을 받았습니다. 대륙과 바다를 이어 주는 교통 중심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힘이 강할 때에는 주변 나라의 문물은 물론 멀리 인도나 아라비아와도 교역을 했습니다. 그러나 힘이 약할 때에는 다른 나라의 침략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와 수없이 전쟁을 한 거지요. 반도에 자리 잡은 나라들이 힘이 세지는 것은 바다를 이용한 교역을 활발하게 할 때였습니다. 신라, 백제, 고구려, 고려, 조선도 바다를 지키고 잘 이용할 때 나라가 발전했습니다. 조선이 가장 발달했던 세종대왕 때에는 일본의 대마도(쓰시마)까지 정벌했지요. 그런데 우리 역사에서 바다의 중요성을 알고 가장 잘 이용한 사람은 장보고가 으뜸일 것입니다.
장보고는 어려서 당나라에 건너가 무과에 급제해서 높은 무관이 되었고, 그 힘으로 당나라 땅에 신라방이나 법화원을 자리잡게 해서 무역할 수 있는 기초를 닦았습니다. 그런 다음에 조국 신라로 와서 바다를 지키고 이용해서 나라 힘을 키웠습니다. 해적을 막아 어린 소년·소녀들이 노예로 팔려 가지 못하게 하고, 백성들이 마음놓고 무역을 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이렇듯 스스로의 지혜와 용기, 재주로 자신을 얽어매고 있던 어려움을 뛰어넘어 꿈을 이뤄 낸 장보고의 삶은 어린이들한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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