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다시 만나 사랑할 때에는

우리가 다시 만나 사랑할 때에는

  • 김무늬
  • |
  • 좋은땅
  • |
  • 2015-11-13 출간
  • |
  • 113페이지
  • |
  • 150 X 210 mm /181g
  • |
  • ISBN 9791157669554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아름다운 시집 하나가 오랜만에 잠든 우리의 심상을 건드린다. 변명할 수 없는 삶의 진솔한 이야기들과 기구한 사랑의 고백이 감각적인 언어들로 가슴을 꿈틀케 하는 김무늬 시인의 시집 《우리가 다시 만나 사랑할 때에는》이 출간되었다. 세대를 불문하는 지성과 세련된 문장들의 겸허함이 힐링하기에 충분한 자극이 될 것으로 믿는다.
특히 여성이란 진정성과 하나님을 부르짖는 연약한 영혼의 애절함 그리고 우리 모두가 걸어온 그 길을 한번쯤 돌아보게 하는 작가의 서정적인 내공들이 어쩌면 독자들과 함께 울고 웃고 우울해하면서 공감하고 싶은 작가의 바람일지도 모르겠다.

출판사 서평

- 오랜 침묵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을 찾아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낸 시집
- 김무늬 작가가 이야기하는 삶과 소통 그리고 공감에 관해 다뤄…


김무늬(본명: 김도경) 작가는 《시인의 말》에서 ‘고통’에 대하여 언급한다.

“수많은 글들이 허세에 길들어지고 고급스러운 활자들로 여러 문단을 난무하게 헤집고 다녀도 고통 없는 글들은 가슴에 남지 않지 않는다.”

김무늬 작가의 말처럼 삶속의 고통이 녹아있는 글, 그러한 글은 우리의 마음에 영원히 남는다.

시집 《우리가 다시 만나 사랑할 때에는》은 그동안 열심히 걸어온 동시에 앞으로도 꿋꿋하게 걸어가야 할 삶이라는 고독한 길을 눈앞에 둔 채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버텨온 자의 시선으로 쓰여진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외로움과 고통으로 범벅이 된 현실을 인내하고 이 또한 지나가는 것임을 다시금 회고하며 ‘달을 품은 별’처럼 남은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의지 아래 이 시집이 집필되었다.

총 57편의 시가 수록된 이 시집에는 여성의 진정성, 하나님을 찾는 연약한 영혼의 애절함 그리고 기구한 사랑의 고백들이 고통 받는 사람들, 삶의 끝자락에 서 있는 위기의 사람들에게 진정한 위로를 건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무늬 작가는 말했다.
“사람은 가장 외로워할 줄 아는 동물이면서 가장 외로워하지 않으려 하는 동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있음에 외로움보다는 감사함을 여기에 해명해 본다. 울어야 하고 고통 받아야 하는 일이 삶의 끝이 아니기 때문에 이 시집을 통해 잠시만이라도 독자들과 함께 우울해하기도 하고 울거나 웃어보려고 한다.”
이는 허구와 허상을 걷어버린 정직한 우리의 실존을 공감하고 싶은 작가의 바람일지도 모르겠다.

목차

시인의 말

不在 1
不在 2
여자의 향기
감각의 단어들
쓸쓸한 戀歌
깨어있는 자
내 엄마가 그립다
산책
백년의 사막
그 한마디
목마른 고백
꽃에게
긴장의 끄트머리
통증
선택하는 일
해를 닮은 웃음소리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골방의 기적
나의 하나님
부질없는 일
나답게 살아야
낯선 외로움
가을을 걷다
눈물
상실의 지문
이별하는 수평선
남천 앞에서
길에서 줍는 행복
삶이란
자존심
그대는 나에게…
사랑 초의 밤
그 미
낙엽의 순례
역류와 순류
내 것은 없다
Happy tree
보이지 않는 손
5월의 눈물 1
5월의 눈물2
그래도 못다 한 말
우리가 다시 만나 사랑할 때에는
사랑의 몫
아픈 손가락
바람아 우지마라
자유와 방종
그대를 담아둔 풍경 _
영혼의 홀로그램
잎새 지던 날
흔적
빛과 어둠의 귀로
사랑의 절림
이 가을도 용서하소서
그대는 시가 되고 노래가 되고
여자에게
이제 남은 건 사랑받는 일이다
바람의 약속

저자소개

저자 김무늬는
본명: 김도경
Anchorage UAA University Masters of Psychology 수료
성신여자대학교 석박사 수료
이화여자대학교 명강사 수료
인문학 외래교수 겸임
페미니즘 여성 연구원장
한국 방송작가 수료
현대인과 인문학 커뮤니케이션 강사
리더와 문화스피치 강사
글로벌 여성 교양 강좌 강사
문학공간 시등단
저서: 『여성과 인문학』,『글로벌 여성시대』,『커뮤니케이션의 정의』

도서소개

김무늬의 시집 『우리가 다시 만나 사랑할 때에는』. 그동안 열심히 걸어온 동시에 앞으로도 꿋꿋하게 걸어가야 할 삶이라는 고독한 길을 눈앞에 둔 채 고난과 인고의 세월을 버텨온 자의 시선으로 쓰여진 57편의 시를 만나볼 수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