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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

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

  • 은율
  • |
  • 좋은땅
  • |
  • 2014-12-08 출간
  • |
  • 115페이지
  • |
  • 138 X 200 mm
  • |
  • ISBN 979115766042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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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집 『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는 봄, 가을, 겨울 각각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을 담아 읽는 이로 하여금 깊은 사유에 빠져들게 하는 시로 채워져 있다. 동시에 감성적인 시와 함께 유려한 캘리그라피를 곁들여 독자들을 시 안에 함뿍 몰입하도록 이끈다. 계절과 계절 사이에 감정의 환절기를 느낄 때쯤 이 시집을 한 번 읽어본다면 마음의 감기는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독을 권한다.

출판사 서평
-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쓰는 쓸쓸한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 삶이라는 길 위에서 더 이상 비틀거리지 않기를…


시집 『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는 어느 저녁 퇴근길, 문득 외로움이 한꺼번에 몰려올 때 한 떨기의 위로를 건네 줄 수 있는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총 세 파트로 이루어진 이 시집은 가을에서 겨울, 겨울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계절의 길목 길목마다 쓸쓸함으로 가득한 우리의 목마름을 해소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시 「꽃이 지네」에서의 한 구절인 ‘그 모든 것들에/ 이 봄, / 꽃이 지네’는 연인이나 친구와의 인연으로부터 연유하는 사랑과 이별, 추억과 상처 등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흔들리는 마음을 어떻게 붙잡아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를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모든 것이 피고 진다.
우리의 계절이, 사랑이, 삶이 피고 지는 과정에서 오는 외로움과 그리움을 『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와 함께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써 팍팍한 일상에 따뜻한 쉼표 하나 찍을 수 있길 바란다.

목차

1. 가을, 다시 그대가 오려나 보다

이별 / 긴 하루 / 그냥 그런 거죠 / 놓다 / 낙엽 / 노를 젓다가 / 생각 중 / 가을이 오네 / 거짓말 / 빈방에 누워 / 가을 이야기 / 술잔 / 비가 내게 / 기도 / 그때의 너 / 용서 / 가을 보내기 / 풍경 / 돌아누워 쓰네 / 삼십 년 / 가을 이별 / 너의 그리움이 되고 싶다 / 사랑을 잃고 눈물 속에 사랑 / 어느 날, 퇴근길에 / 가을, 은행나무 아래서 / 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 / 눈물이 / 헤어지는 날 / 갑자기


2. 겨울이 묻어 있는 그 바람에

사랑 / 눈에 머물다 / 눈썹달 / 진실 / 한순간 / 침잠沈潛 / 어느덧, 겨울 / 그림자 / 조각 / 무엇을 버렸나 / 추운 밤 / 안녕 / 그곳으로 간다 / 가로등 / 서른에 이별 / 마침표 / 바람 / 기다리는 사람 하나 있지 / 손톱깎이 / 우는 너 / 눕다 / 나 / 회상 / 나는 아직 겨울입니다 / 나는 아니라고 / 편지 / 네가 없다면 / 서른 살의 겨울 / 발신표시 제한


3. 그 모든 것들에 이 봄, 꽃이 지네

꽃이 지네 / 창문에 비친 / 해 돋는 곳 / 여운如雲 / 안개 낀 바닷가에서 / 어느 날 / 방 / 빗소리에 쓰다 / 너는 어디에 / 독백 / 난치병 / 서른 / 목련이 지고 / 스치듯 / 너의 웃음에는 / 웃는 너 / 선인장 꽃 / 봄은 온다 / 연등燃燈 / 나무 / 해질 무렵에 / 벽 / 자리 / 아카시아 꽃비 내리는 길 / 후에 / 어디 있나요 / 애초에 / 왜 헤어져야 하는 거죠 / 연緣

저자소개

저자 은율은
실험연극극단 ‘RealAct’ 연출가
millim.com 작곡가, 솔페지스트로 활동
현재 지하철 5호선과 143번 버스로 출퇴근 중

도서소개

은율의 시집 [우리는 사랑 앞에서 이별을 쓴다]. 이 시집은 어느 저녁 퇴근길, 문득 외로움이 한꺼번에 몰려올 때 한 떨기의 위로를 건네 줄 수 있는 시들로 구성되어 있다. 책은 봄, 가을, 겨울 각각의 계절과 잘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쓸쓸한 감성을 담아 읽는 이로 하여금 깊은 사유에 빠져들게 하는 시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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