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타오르는 불처럼 흐르는 물처럼

타오르는 불처럼 흐르는 물처럼

  • 허남철
  • |
  • 좋은땅
  • |
  • 2014-11-20 출간
  • |
  • 154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 |
  • ISBN 9788964494240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콘크리트 문화 속에 어혈로 꽉 막혀 굳어버린 혈관처럼, 소통되지 않고 갈등의 골이 깊어져 상처투성이인 이 사회를 저자는 ‘복지문학’이라는 재활기구를 통해 상처를 어루만지고 트라우마를 쓰다듬고 포옹하며 부드럽게 시를 통해 그 메시지를 전한다.
실력으로 편견을 뛰어넘고, 배려는 하되 특혜가 없는 공정한 자유경쟁을 통해 가진 자와 못가진 자가 공존하는 세상, 없다고 무시하지 않고 작은 것도 누릴 줄 아는 세상, 더 이상 억울해서 촛불을 들지 않아도 되는 세상, 누구나 법의 보호 아래 권리와 의무를 즐길 수 있는 세상, 시혜적인 차원으로 웃음을 동정하지 않고 눈물로 함께하는 그런 수평적인 사회를 추구하는 저자의 정신을 이 시집을 통해 엿볼 수 있다.

■ 출판사 서평

“손에 손 꼭 잡고서
둥글게 둥글게 세상을 굴리려고
세상을 밟는다.”

마음을 녹이는 따뜻함, 희망의 문장

‘물질만능주의’ 현대사회가 앞장서 주창하는 최고의 가치가 아닐까.
이런 사회에서는 일반 시민들, 장애우, 재산이 없는 노인 등 이러한 사회적 약자들은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게 될 수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이들의 마음에는 분노와 좌절, 불만 속에서 상처를 낳게 된다.

허남철 시인은 이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시로 풀어내어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희망을 제시한다.
‘누구나 사람 냄새 나는 세상을 위해 광장에 모여 촛불을 밝힌다. 이 촛불을 우리 가슴 속 한켠에서 밝혀 보는 것은 어떨까. 원망을 태워서 배려의 촛불로, 미움을 녹여 사랑으로, 절망은 희망을 밝히는 불쏘시개로. 동정이 아닌 동반의 촛불을 서로의 가슴 속에 밝혀보자.’라고 저자는 ‘우리가’ 가야 할 길을 보여준다. 저자는 그 길 끝에 ‘복지피아’가 있다고 한다. 바로 따뜻한 사회를 말한다.

수평적 사회를 위한 허남철 시인의 『타오르는 불처럼 흐르는 물처럼』은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희망의 촛불을 밝혀주며, 기득권층에게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자기반성의 기회를 제공한다.

목차

1부 타오르는 불처럼

묻혀버린 꿈
푸른 괴물
저승 훠~훨 날아가소
오월 비
유월의 가시 장미
차별 그리고 결여된 민주
황야에서
공존
군중 속의 고독
노숙시위
담쟁이 넝쿨되어
환이
선구자
예슬이 엄마
복지가 죽었다고?
이팝나무 아래서
회상
장애인의 성(性)
천안함이여!
열사(烈士)의 6월
Social Designer(뉴리더)
바퀴 달린 천사
손에 손 꼭 잡고서
양극화

마중물
청춘시대
삭발투쟁
차별
메아리
분노
나는
기어서라도 죽어서라도
선교사 박누가
면류관
타오르는 불처럼
님을 위한 진혼비
한(恨)
명분
소명
복지
그래서

2부 흐르는 물처럼

소생
사랑이지요
오월 비
장맛비
진정한 강자
보리밭 지나서
사모곡
오월에
자연은
눈물테라피
삶의 여백
엉겅퀴 꽃
질경이
거울 앞에서
에코테라피
사랑이란
녹양방초(綠楊芳草)
비 온 뒤
밤비
새벽 풍경
소나기
비 오는 계곡에서
흐르는 물처럼
복(伏)더위
홍류동 계곡에서
비 오는 날은
커피 향
향기로운 당신
백운동
소망
새벽 기차
미르피아
방울이의 꿈
보슬비
가랑비
치유
여우비
신록
사랑
인생
새참
밤비
7월의 새 아침
유월 비
가로등
앵두
창가에 서서
자리끼
휴가(休家)
낮잠 1
낮잠 2
커피빙수
화장장에서
나팔꽃 사랑
부모


텃밭에서
꽃 비

추임새
약수
가을 바람
희망
선상(船上)에서
이 가을엔
나도 너에게
호박꽃
가을비
가을햇살
당구
복선
가을
별똥별
도전
고독
그리움
잊혀진 계절

저자소개

저자 허남철은 인제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하고 문화와 복지 마케팅을 통해 기존의 시혜적인 차원의 수직적 복지에서 탈피해 자아 존중감을 회복시켜 사회의 구성원으로 인정하고 함께하는 수평적 복지를 부르짖는 복지운동가.
학창 시절 거창고등학교에서 배운 직업 십계명이 세월이 흐를수록 뇌리를 떠나지 않아 ‘희망나누미클럽’을 창립하여,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나누기 위해 물처럼 낮은 데로 흐르며 구석구석 막힌 현장을 소통시키는 Social Designer이기도 하다. 또 눈물을 통한 심리상담으로 상처받은 자아를 회복시켜 절망의 늪에서 희망의 햇살을 비쳐주는 눈물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전국 최초로 창시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 현 희망나누미클럽 회장
- 현 김해대학교 겸임교수
- 현 김해문인협회 회원
- 현 벨라에세이연구회 회원

도서소개

허남철 시인의 『타오르는 불처럼 흐르는 물처럼』. 허남철 시인은 ‘물질만능주의’ 현대사회 속 일반 시민들, 장애우, 재산이 없는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시로 풀어내어 이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희망을 제시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