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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의 느낌

일련의 느낌

  • 김경대
  • |
  • 좋은땅
  • |
  • 2014-05-22 출간
  • |
  • 240페이지
  • |
  • 128 X 188 mm
  • |
  • ISBN 978896449884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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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 소개

“오늘은 어제와 다르지 않다.”
“올해도 작년과 다르지 않다.”

이것이 반복되는 일상을 거듭하면서 인생의 굴레를 살아가는 우리의 현실이다.
어제와 다르게 느껴지는 오늘, 과거와 다른 느낌으로 현재를 확연하게 구분 짓는 방법은 삶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며 깊이 있게 마주 보는 것이다. 주위의 모든 대상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사유의 삶. 그 사유를 통해 인생을 살아간다면 매일매일 비슷한 반복 속에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미세한 감응들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시들은 그런 사유에 대한 의미 있는 느낌들을 시의 형식을 빌어 1년여의 기간 동안 풀어놓은 것이다.
이 글을 읽게 되는 모든 분들의 삶 속에 하루하루가 모여 만들어지는 일 년이 변화무쌍한 ‘일련의 느낌’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 시들이 마치, 편안한 한 권의 일기처럼 당신에게 다가가길 원한다.

■ 출판사 서평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사유思惟시집


김경대 시인이 지난 1여 년간 시의 형태로 일기를 썼던 시작(試作) ‘일련의 느낌’. 시인詩人이라는 말보다 시객詩客이 더 어울린다고 말하는 그의 첫 번째 시집이 세상에 나왔다.

“갓 넘은 자정 밤 / 열무김치 한 토막에 / 하얀 밥 한술 / 불 넣어 누런 아랫목 / 배부르고 등 따시어 / 행복한 밤이었다 / 자본가의 맏아들이 / 부럽지 아니한 / 밤이었다” 「2013. 12. 2」 전문

현대인은 대부분 반복되는 일상을 살아가며, 일상 속에서 자신을 잃어간다. 기계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다. 그러다 보니 일상의 작은 행복을 놓치기도 한다. 김경대 시인의 ‘일련의 느낌’은 위의 시와 같이 이렇게 우리가 잃어버린 일상의 소중함을 노래하고 있다.

그의 시들에는 제목이 없고, 제목이 있어야 할 자리에 그 시를 쓴 날짜가 위치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경대 시인은 글에 있어 제목이 때로 다양한 현상과 의미들을 좁은 테두리 안에 가둘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루를 살아가면서 느낀 감정들을 자신만의 시적 언어로 자유롭게 표현한 그의 시에서는 아픔, 슬픔, 고독, 따뜻함, 행복, 낭만 등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 즉 삶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어 사람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며,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고 사유(思惟)하게 한다.

목차

客 冬 2012.11.21~2013.02.28
客 春 2013.03.02~2013.05.30
客 夏 2013.06.03~2013.08.30
客秋冬 2013.09.06~2013.12.30

저자소개

저자 김경대는 1974년 서울 출생. 2001년 호서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2013년까지 국내외 종합광고대행사인 FCB korea, 휘닉스커뮤니케이션, 그레이프커뮤니케이션, 포레카 등에서 아트디렉터로 근무하였다.

도서소개

『일련의 느낌』의 시들은 그런 사유에 대한 의미 있는 느낌들을 시의 형식을 빌어 1년여의 기간 동안 풀어놓은 것이다. 우리의 삶 속에 하루하루가 모여 만들어지는 일 년이 변화무쌍한 ‘일련의 느낌’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이 시들은 마치, 편안한 한 권의 일기처럼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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