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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된 책

내가 된 책

  • 김한기
  • |
  • 좋은땅
  • |
  • 2014-03-03 출간
  • |
  • 150페이지
  • |
  • 128 X 200 mm
  • |
  • ISBN 97889644981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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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집 『내가 된 책』은 다른 시들과 달리 조금 독특한 형식을 취하고 있다. 시의 주제가 소소한 일상이나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겪는 좌절과 희망, 사랑과 용기, 아픔과 상처 등 보다 인간에 대한 추상적인 소재들에게서 얻는 것이 전반적인 가운데 『내가 된 책』은 작가가 읽었던 책들이 소재가 되어 그에 대한 생각의 확장을 불러온다.

박지원의 『허생전』, 조설근의 『홍루몽』, 괴테의 『파우스트』, 프로이트의 『농담과 무의식의 관계』, 원태연의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도스또옙스키의 『까라마조프마의 형제들』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작품에 대한 한 권의 시집이 출간돼 화제다. 작가 김한기는 “좋은 책에 대한 이야기를 시란 형식으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집필에 대한 특별한 동기를 밝혔다.

70여 권에 달하는 책들이 시의 제목이 되고, 그 책을 읽으며 느꼈던 작가의 생각이 시가 된 『내가 된 책』은 세상이 사람이 따라오지 못하게 정신없이 변하는 현재, 세상이 어떻게 변하는지,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는 어떻게 따라잡는지, 그리고 세상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다면 이를 고치는 방법이 어디에 있는지, 그 모든 답의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이 ‘책’임을 말해준다.

특히 문학에만 한정된 분야를 넘어 인문학, 문사철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에 대한 작가의 사유는 읽는 재미를 더해주며 ‘책’에 대한 호기심까지 불러일으킨다. 더군다나 요즘 시대의 책읽기는 이처럼 다양한 분야가 아닌, 한정된 분야의 독서가 많기에 『내가 된 책』은 보다 독서 분야를 넓혀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 자명하다. 어떤 분야만 집중적으로 파고들면 그 분야는 잘 알게 되지만 전체적인 균형을 잃을 확률이 크다. 전체를 볼 줄 알아야 최소한 내가 어느 길을 가야 하는지 또한 알 수 있다. 『내가 된 책』은 여러 분야의 책에 대한 작가의 사유를 보며주며 독자의 사유 확장을 도와준다. 뿐만 아니라 나와 같은 책을 어떻게 다르게 읽었는지에 대한 은밀한 즐거움까지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목차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숫타니파타
까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농담과 무의식의 관계
프로이드 전집
파머 엘드리치의 성흔 세 개
유빅
장자
유리알 유희
아라비안나이트 1 2 3 4 5 6 7 8 9 10
살바도르 달리

월든
침묵의 봄
죽음의 향연
유전자조작식품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착한 그림 선한 화가 박수근
여백의 예술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에셔
김아타 ON-AIR
좋은 사진
Paint it Rock
까비르
허난설헌
김남주
손끝으로 원을 그려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노란 우산
속담
우리글 바로 쓰기 1 2 3 4 5
긍정의 배신 & 있는 그대로
여우가 늑대를 만났을 때
향수
지구에서 달까지
비이
파우스트
금병매
홍루몽
화엄경
달마어록
육조단경
부처님 이마에 담뱃재를 털며
신은 왜 인간을 떠났을까
마하바라따
고전
이솝우화
꾸란
서양의 붓다
일리아스
오이디푸스 왕
국가
바이블
소돔 120일
겐지 이야기
한국인의 일본사
원자력은 아니다
원전을 멈춰라
체르노빌의 목소리
니콜라 테슬라
불량제품들이 부르는 희망의 노래
코코 샤넬
허생전
나는 누구인가
대동여지도
맹자
빠빠라기
통아프리카사
체 게바라의 홀쭉한 배낭
그림자 정부 1 2 3
제1권력
우리는 매트릭스 안에 살고 있나
세계의 미스터리 비밀을 벗다
매직아이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인체 기행
달달달 좀비

도서관

내가 된 책 목록과 *

도서소개

저자가 읽었던 책들을 소재로 그에 대한 생각의 확장을 담아낸 『내가 된 책』. 70여 권에 달하는 책들을 시의 제목으로 삼아 그 책을 읽으며 느꼈던 저자의 생각을 시로 풀어내 엮었다. 문학에만 한정된 분야를 넘어 인문학, 문사철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들에 대한 작가의 사유는 읽는 재미를 더해주며 ‘책’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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