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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앞에 봄이 있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 김종해
  • |
  • 문학세계사
  • |
  • 2017-02-10 출간
  • |
  • 120페이지
  • |
  • ISBN 978897075847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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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평생 써 모은 시들 가운데 ‘내가 좋아하는, 내가 쓴 서정시 33편’ SNS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시, 독자들의 사랑과 공감, 노래가 된 시들! 따뜻한 희망과 위안, 사랑과 안식을 건네주는 김종해의 서정시들! 1. 따스한 온기를 전해주는 곁불이 되어 줄 서정시 김종해 시인은 시인으로 등단한 지 54년째 봄을 앞두고, 봄을 기다렸던 그 기간 동안, 사람의 몸으로 부딪혔던 온갖 열정과 감성, 슬픔과 눈물, 고통과 위안이 담긴 서정시들 가운데 ‘내가 좋아하는, 내가 쓴 서정시 33편’을 스스로 골라 선보였다. 『항해일지』,『별똥별』,『바람부는 날은 지하철을 타고』,『풀』,『봄꿈을 꾸며』,『모두 허공이야』등 11권의 시집과 『누구에게나 봄날은 온다』등 4권의 시선집 등 김종해 시인이 평생 써 모은 700여 편의 시들 가운데 따뜻한 희망과 위안, 사랑과 안식의 메시지가 담긴 서정시, ‘시로서 잘 익고 잘 발효된 서정시’를 뽑아 김종해 서정시집이라는 이름으로 묶었다. “누군가의 마음에 가닿지 않는 의미 없는 노래, 울림이 없는 노래가 될지는 모르지만, 누군가에게는 따스한 온기를 전해 주는 곁불이 되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며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 사는 세상의 마음과 소통할 수 있는 시인이 될 것을 새롭게 벼린다. 삶에 대한 경험적 통찰과 따스하고 아름다운 서정으로 가득한 김종해 시인의 서정시집은 정갈하고 함축된 언어로 삶과 자연의 섭리를 들려주고 있다. 김종해 시인의 이번 시집은 아름다운 서정시를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뿐만 아니라, 청정한 이미지와 짧고 긴장된 함축미의 진수를 보여준다. 김종해 시인은 ‘사람의 온기가 담겨 있는 따뜻한 시, 영혼의 갈증을 축여주는 생수 같은 시, 눈물이나 이슬이 묻어 있는 듯한 물기 있는 서정시, 너무 압축되고 함축되다가 옆구리가 터진 시, 삶의 일상에서는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있다가 세상사의 중심을 시로써만 짚어내는 시인의 시, 울림이 있는 시, 향기가 있는 시’를 쓰고 싶다고 꾸준히 자신의 시론을 밝힌 바 있다. 2. 영화 스크린에 시가 흘렀다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

목차

1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ㆍ10 바람 부는 날ㆍ14 우리들의 우산ㆍ16 봄꿈을 꾸며ㆍ18 새는 자기 길을 안다ㆍ20 기다림ㆍ22 녹차를 마시며ㆍ24 흰 찔레꽃ㆍ26 2 그대를 보내며 그대를 보내며ㆍ30 네게 보낸다ㆍ32 그녀의 우편번호ㆍ34 하얀 손수건ㆍ38 사모곡ㆍ42 무영탑ㆍ44 인사동으로 가며ㆍ46 그대에게 띄운다ㆍ48 3 탄환 당신의 난로ㆍ54 행복한 복숭아ㆍ56 탄환ㆍ57 성냥개비ㆍ58 회항ㆍ60 섬ㆍ64 한려수도 물길에 사량도가 있더라ㆍ66 5월의 사랑ㆍ70 4 가들에는 떠나리라 오늘도 외롭다ㆍ74 눈ㆍ76 고별ㆍ78 풀ㆍ80 저녁은 짧아서 아름답다ㆍ82 백두산과 선녀ㆍ84 가을에는 떠나리라ㆍ85 어둠은 잠시, 새날은 눈부시다ㆍ86 남기는 말씀ㆍ90 산문/민낯의 서정시, 그 끝에 부치는 편지 서른 다섯 살의 사랑과 불꽃ㆍ94

저자소개

저자 : 김종해 저자 김종해는 부산에서 태어났다. 1963년 《자유문학》지와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당선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자유실천문인협의회 창립발기위원,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지냈다. 시집으로 『인간의 악기』, 『신의 열쇠』,『왜 아니오시나요』, 『천노, 일어서다』(장편서사시),『항해일지』, 『바람 부는 날은 지하철을 타고』, 『별똥별』, 『풀』,『봄꿈을 꾸며』, 『눈송이는 나의 각을 지운다』,『모두 허공이야』가 있다. 시선집 『누구에게나 봄날은 온다』,『무인도를 위하여』, 『우리들의 우산』,『어머니, 우리 어머니』(김종해ㆍ김종철 형제 시집) 등이 있다. 현대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한국시협상, 공초문학상, PEN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림 : 백선제 그린이 백선제는 서울 출생. 그래픽 디자인 회사와 시사 주간지의 아트 디렉터로 오랫동안 일했다. 현재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림책에 매료되어 그림책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도서소개

김종해 서정시집 [그대 앞에 봄이 있다]. 이 시집은 시인이 평생 써 온 시들 중 시인이 좋아하고, 시인이 쓴 서정시 33편을 엮은 것이다. 삶에 대한 경험적 통찰과 따스하고 아름다운 서정으로 가득한 김종해 시인의 서정시집은 정갈하고 함축된 언어로 삶과 자연의 섭리를 들려주고 있다. 김종해 시인의 이번 시집은 아름다운 서정시를 읽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줄 뿐만 아니라, 청정한 이미지와 짧고 긴장된 함축미의 진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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