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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체험 나는 103호 환자

철학 체험 나는 103호 환자

  • 사회적기업 인문학카페 , 임시혁
  • |
  • 인문학카페
  • |
  • 2017-01-20 출간
  • |
  • 172페이지
  • |
  • ISBN 97889945642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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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젊은 인문학자들이 참여하는 어린이 인문학 교육 ‘생각하기’에 대한 색다른 접근 ‘생각을 체험하자!’ 『천재들의 생각법』 시리즈, 그 세 번째 철학 체험! 줄거리 어느 날 길을 걷다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나’. 그런데 경찰이 ‘나’를 데려간 곳은 뜻밖에도 어린이 병원?! 나이도, 이름도, 가족도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는 ‘나’는 그저 당황스럽기만 한데요. ‘기억상실증’에 걸린 ‘나’는 병원에서 ‘103호 환자’로 불리며, 의료비와 입원비 등 일체를 병원 측에서 부담해준 덕분에 쾌적한 병실에서 혼자 생활하게 됩니다. ‘나’는 도대체 누구이고,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요?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103호 환자’가 담당 의사인 바덴 박사와 함께 진료를 하며 ‘나’를 찾아가는 과정 속에, 생명, 경험, 무의식과 꿈, 행복, 변증법, 이데아, 영원, 의심, 유물론, 양심과 의무 등 위대한 철학 사상들의 생각들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아이가 생각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부모님들의 바람 그런데 도대체 그 ‘생각’이라는 것을 어떻게 교육할 수 있을까요? 자녀 교육을 위해 여유가 생기면 세계 대백과사전을 한 질 장만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안에 백과사전이 들어 있고, 수많은 실시간 정보까지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러니 정보를 머릿속에 주입하는 것보다, 그 정보를 가지고 어떻게 생각하고 판단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그 ‘생각’이라는 것을 어떻게 교육할 수 있을까요? 지식은 전달하면 되지만 생각은 스스로 해야 하고, 특정한 방법을 강요할 수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자연 체험을 하면, 산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역사 체험을 하면, 유적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현대적인 장소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각 체험은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어떤 것이 더 좋은 생각이라는 답은 없습니다. 생각 체험? 다양한 생각을 체험하고 그 생각을 따라해 보기 철학자 니체와 플라톤, 데카르트 같은 위대한 사상가들의 생각을 체험해 보기 인문학카페는 이 문제에 대해 젊은 인문학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생각을 체험하고 그 생각을 따라해 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생각 교육이라는 결론

목차

1장. 생명_ 니체 [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2장. 경험_ 로크 [ 빨간 드레스 이야기 ] 3장. 무의식과 꿈_ 프로이트 [ 긴급 호출 ] 4장. 행복_ 에피쿠로스학파 vs 스토아학파 [ 행복한 정원 ] 5장. 변증법_ 헤겔 [ 뚜껑 열린다 ] 6장. 이데아_ 플라톤 [ 진짜 낙타는 어디 있나? ] 7장. 영원_ 파르메니데스 [ 최후의 만찬 ] 8장. 의심_ 데카르트 [ 아이스크림콘 ] 9장. 유물론_ 마르크스 [ 필요한 건 없어요? ] 10장. 양심과 의무_ 칸트 [ 이 녀석! ] ⓞ 「철학 체험」 콘텐츠 의도 『천재들의 생각법』 기획 의도

저자소개

저자 : 사회적기업 인문학카페 저자 사회적기업 인문학카페는 인문 대중화를 목표로 시민들과 함께 인문고전을 읽어가는 〈고독古讀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공 교육기관에서 인문학 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인문학자들과 함께 어린이들이 ‘생각을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2013년 더착한서울기업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서울시 공익활동지원사업으로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인가_ 인문예술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수행 중입니다. 저자 : 임시혁 저자 임시혁은 인문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으나 글 쓰고, 그림 그리고, 노래 부르고, 노는 게 너무 좋아 공부는 포기. 시나리오 작가, 번역가, 만화가, 게임 개발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대도시를 떠나 귀농해 농사도 짓고, 로봇도 만들며 놀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 적 읽었던 동화들은 기괴하고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학습지의 참고서 같은 동화들이 많아 아쉬웠어요. 인문학카페에서 ‘요즘의 정형적인 동화들과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달라는 원고 청탁이 왔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철학 체험은 독자분들께 자극적으로 읽힐 수 있도록 엮어봤습니다. 단지 암기해야 할 철학 용어들의 나열이 아니라, 철학 자체가 얼마나 자극적이고 관능적인 학문인지 맛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그림 : 샤크언니 일러스트 샤크언니는 워낙 여러 가지로 그림 관련 일을 하여, 스스로도 뭘 했는지 다 기억이 안 납니다. 그런데 아주 유명한 출세작은 없군요. 눈물 주르륵. 컴퓨터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제는 그림도 종이에 그리지 않고, 컴퓨터로만 그리게 되었네요. 컴퓨터로 2D 그림 작업도 하지만, 요즘은 3D 그래픽 작업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이 어떻게 발달하고, 어떤 새로운 도구들이 쏟아져 나와도, 중요한 건 그림 그리는 사람의 생각과 마음가짐 같아요. 도구는 도구일 뿐이죠. 철학의 기반이 없는 기술의 발달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거꾸로, 기술의 발달이 철학에 영향을 끼치기도 하죠. 컴퓨터 도구의 발달이 화가들의 화풍에 영향을 주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요? 저는 지금. 후훗!

도서소개

지식 습득이 아닌, 다양한 생각들을 체험할 순 없을까요? 『천재들의 생각법』은 사회적기업 인문학카페가 젊은 인문학자들과 함께 오랫동안 준비해 온 어린이 생각 체험 시리즈입니다. 역사, 철학, 논리, 문학, 인성 등의 여러 분야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젊은 인문학자들이 제공한 콘텐츠를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동화형 인문 교양서입니다. 시리즈의 세 번째 철학 체험 『나는 103호 환자』는 어느 날 갑자기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나’의 이야기입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려 이름도, 나이도, 가족도,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나’는 도대체 누구이고, 왜 하필 어린이 병원에 입원하게 된 걸까요? 하루아침에 ‘103호 환자’가 된 ‘나’가 담당 의사인 바덴 박사와 진료를 하는 나흘간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따라가면서, 위대한 철학 사상가들의 10가지 생각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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