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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용기

엄마의 용기

  • 마리-로르 피카
  • |
  • 문학세계사
  • |
  • 2016-10-20 출간
  • |
  • 292페이지
  • |
  • 152 X 211 X 20 mm /498g
  • |
  • ISBN 97889707582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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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엄마는 세상을 떠나더라도 너희들 곁에 영원히 남아 있을 거야.”
프랑스의 어느 작은 마을에서 일어난 가슴 저미는 감동 실화.
죽음을 앞둔 엄마가 아이들을 위해 남긴 마지막 선물.


“몇 년이 지나 이 책을 열어볼 너희의 나이는 열두 살일까?
혹은 열네 살, 아니 열여덟 살이라 해도 상관없어.
너희는 여전히 나의 귀여운 아기들일 테니까!
아마도 너희들은 이 책을 읽으며 엄마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기억해 주겠지?
그리고 내가 너희들을 언제나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줘!”

프랑스를 감동케 한 전기부문 장기 베스트셀러 『엄마의 용기』
『엄마의 용기』는 서른 여섯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해야 했던 네 자녀를 둔 엄마 마리-로르 피카의 실제 이야기이다. 인구 3천 명 남짓한 오를레앙 근처의 퓌소Puiseax라는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던 그녀는 어느 날 간암 판정을 받고 치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에게는 두 살, 다섯 살, 여덟 살, 열한 살 된 네 아이가 있었다. 그녀가 떠나고 난 후 고아원으로, 다른 가정으로, 전문 기관으로 뿔뿔이 흩어질 아이들의 삶이 그녀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 평소 육아와 집안일에 전혀 관심이 없던 트럭 운전사인 남편에게 남겨진 네 아이들을 맡길 수 없었다. 결국 그녀는 선고 받은 지 두 달 후에 남편과 이혼하고 그로부터 몇 달 후 같은 마을에 살던 한 부부에게 아이들의 양육을 부탁하기 위한 힘겨운 행정절차를 밟는다. 이를 위해 마리-로르 피카는 행정기관과 싸워야 했고 결국 자신의 이야기를 언론에 알리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는 아이들에게 이런 사실을 숨기지 않고 모든 진행 과정을 설명해 준다.
다행히 프랑스 언론에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며 전국 각지의 수많은 프랑스 부모들의 관심과 연대의식을 불러일으키며 그녀가 선택한 가정에서 아이들이 커나갈 수 있게 되었다. 본래 이런 경우 원칙에 따라 아이들은 고아원으로 보내지는데, 담당 관청은 수많은 사람들의 청원과 응원에 승복하여 그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게 된다.
자신이 죽은 뒤 아이들의 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그녀는 자신의 암투병 과정과 원하는 가정에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되기까지의 힘겨웠던 싸움과 행정적인 절차들을 기록한 『엄마의 용기』를 출간하게 된다. 그 책은 자신이 떠나고 난 뒤 아이들이 서로 헤어지지 않고 다니던 학교를 계속 다니고, 유도도 예전처럼 배우러 가고, 친구들과 대부님 대모님도 평소처럼 만나며 살아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준비한 선물이기도 하였다.
마리-로르는 책 판매로 들어온 수입으로 자신 생의 마지막 크리스마스에 아이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안겨주며 무척이나 행복해 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09년 8월, 아이들이 새로운 가정에서 잘 지내고 있는 것을 보면서 그녀는 평안히 눈을 감았다. 그녀의 절친했던 친구, 세실은 “마리-로르는 환상적이고 유쾌한 용기의 증인이었다. 한 번도 눈물을 보인 적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눈물을 흘리는 대신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온전히 바쳤다. 그렇기에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과 병으로 인한 육체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 대한 엄마의 사랑을 몸소 보여 준 그녀와, 엄마가 죽은 뒤에도 꿋꿋이 잘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아이들과, 그들을 받아들여 행복으로 키우고 있는 새로운 부모에게 모든 독자들은 커다란 응원을 보내는 것이다.
마리-로르는 자신의 시한부 삶 앞에 눈물 흘리기보다는 엄마를 떠나보내고 남을 아이들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희생하였다. 이처럼 암투병으로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세상에 홀로 남을 아이들만을 생각하며 그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한 마리-로르는 그 누구보다 용기 있는 엄마임에 틀림없다. 더욱이, 지금 한국의 독자들에게 그녀의 이야기는 자신이 낳은 자식을 유기하고, 학대하고, 방관하는 충격적인 현실 앞에 진정한 엄마의 사랑이 무엇인지 새롭게 생각하고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오늘은 아이들에게 내가 곧 죽을 거라는 사실을 말해야겠다”
“엄마는 곧 죽을 거야.”
이 짧은 말 한마디가 이 책의 중심 문장이다. 책의 한 소제목은 ‘검은 금요일’이라고 붙였다. 지난 10월, 아이들을 거실에 불렀다. 두 살인 마르고만 빼고. 마르고는 옆에서 레고를 갖고 놀고 있었다. 각각 열한 살, 아홉 살, 그리고 다섯 살인 줄리, 티보, 그리고 마티유를 불렀다. 그리고 이 아이들에게 말했다. 빙빙 돌리지 않고, 내 방법대로…… 나는 말했다, 단지 재수가 없어서 이런 일이 생긴 거라고.
암이 온몸에 전이되었다는 걸 나는 아주 빨리 알 수 있었다. 첫 번째 화학요법이 끝나기도 전에 이미 온몸에 퍼져 있다는 결과를 받았다. 그리고 두 달이 흘렀다. 그 사이 다섯 번이나 입원을 했다. 그러자 이젠 마지막을 준비해야 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 의사들이 말했다, 겨우 한 달 살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난 크리스마스까지는 어쨌든 살 거라고 했다. 아이들과 나의 인생에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내야 하니까.

“암에 걸렸다는 걸 안 순간, 나는 내 인생을 정리했다”
2008년 3월. 한밤 중, 숨이 막히는 고통에 잠에서 깨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위를 압박하는 큰 혹 같은 것이 느껴졌다. 초음파 검진 결과 간에 결절이 보인다고 했다. CT촬영을 했더니 종양이 생겼다고 한다. 그러니 화학요법을 시작해야 한다고. 너무나 힘든 시간이 될 터였다.
의사들이 말했다.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고. 그래서 나는 내 인생을 정리하기로 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사이가 틀어진 남편과도 헤어졌다. 작은 집을 얻어 화학요법 치료 삼일 전에 이사도 했다. 아이들은 아빠를 떠나 나와 함께 살기로 했다. 네 명의 아이들을 위해 네 개의 통장도 마련했다. 남편과 함께 저축했던 돈의 반을 뽑았고, 세탁기와 할머니에게서 받은 장롱 하나를 가지고 새 삶을 시작했다.

“아이들이 뿔뿔이 흩어져서는 안 된다!”

내가 곧 죽을 거라는 걸 알게 되자 단 한 가지 생각만 들었다. 내가 죽어도 우리 아이들의 삶이 바뀌어서는 절대 안된다! 우리 아이들은 꼭 함께 살아야 한다! 아이들을 사랑해 주고 위해 주는 가족 안에서 살아야 한다! 내가 이 삶을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이 있다면 그건 바로 이 아이들을 낳은 것이다. 내가 죽는 것은 상관없다. 하지만 아이들의 미래는 걱정스러웠다. 이 어린것들을 두고 가야 하다니…… 전 남편은 아이들을 잘 돌볼 수 없다는 걸 알았다. 어차피 그럴 마음도 없을 사람이다. 한 어린이 보호기관에서 나에게 ‘SOS 어린이 마을’이라는 곳을 소개시켜 줬다. 우리 아이들에게 괜찮을 곳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우리 아이들이 성년이 될 때까지 함께 지낼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을 못 해준다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나는 내 이야기를 모두에게 하기 시작했다. 학교에서 마주치는 학부모들에게도 내 이야기를 했다. 그러던 중 친구인 아네스로부터 퓌소에 위탁가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머뭇거릴 틈이 없이 그 가족의 엄마인 발레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렇게 우리는 만났다.

“너희들의 새 가족이야”
발레리는 1991년부터 위탁모로 청소년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었다. 이미 발레리와 그의 남편 장-마르크의 집에 많은 청소년이 오고 갔던 것이다. 그들은 나의 어린 아이들을 돌보는 일에 반대는 없다고 했다. 나는 내 아이들에게도 솔직히 말했다. 아이들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이미 살고 있던 동네를 떠나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기뻐할 뿐이었다.
모든 일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나는 우리집 부엌에서 아이들에게 두 부부를 소개했다. 발레리와 장-마르크는 우리 아이들을 돌보겠다고 했고, 나도 찬성이었다. 하다못해 전남편도 아이들이 발레리와 장-마르크의 집에서 지내는 것을 허락했다. 하지만 문제가 있었다. 발레리는 세 명 이상의 아이를 데리고 있을 수 없다는 것이었다. 법이 허락하지 않았다. 나는 어린이보호기관에 이의를 신청했지만 달걀로 벽을 치는 것과 다름없었다. 모든 행정기관에서는 내 아이들을 ‘SOS 어린이 마을’로 보내라고 했다. 물론 아이들이 함께 살 수 있을 거라는 보장은 해줄 수 없단다. 나에게는 시간이 없었다. 화도 났다. 그래서 친구 세실과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나의 이 어려운 이야기를 미디어에 알리는 것이었다.
<리베라시옹>에 나의 기사가 나고 삼일 후, 기적과 같은 일이 벌어졌다. 발레리에게 네 명의 아이를 데리고 있을 수 있는 허가가 난 것이다!
‘엄마는 역시 대단해 ! 엄마가 해냈어!’라고 아이들이 말했다.
내 아이들이 얼마나 행복해 했는지 모른다. 이 어린 것들이 얼마나 안심이 되었을까…….

우리의 마지막 크리스마스를 위해
아이들에게 정말 잊을 수 없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다. 아이들의 꿈은 디즈니랜드에 가는 것이었다. 내가 죽기 전에 내 아이들에게 꼭 그 선물을 해주리라 마음 먹었다. 아이들에게 디즈니랜드를 보여 주기 위해 나의 고물차를 1500유로에 팔아 버렸다. 그런데 내 이야기가 알려지고 나자 디즈니랜드에서 우리를 초대한 것이다 !
점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나는 평생 단 한 번 내 아이들에게 모든 걸 다 사 주고 싶었다. 아이들이 행복해서 미칠 지경이 되도록 다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단 하루만에 선물로 1800유로를 썼다. 카트가 넘칠 정도로 선물을 가득 실었다. 아이들 모두가 함께 놀 수 있도록 Wii도 샀고, 티보에게는 DS, 줄리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을 사 주었다. 마티유에게는 플래이모빌 세트를 사 주었다. 그리고 마르고에게는 수많은 인형을 선물했다.

“내가 너희들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잊지 말아줘!”
2월 1일. 우리 아이들 모두가 발레리와 장-마르크의 집으로 이사를 갔다. 이미 보름 전부터 아이들에게 곧 헤어질 거라는 걸 밝혔고,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했다. 내 건강 상태가 점점 나빠져 아이들을 더 이상 돌볼 수가 없었다. 나는 잠을 많이 잤고, 아침에는 일어나기가 너무나 힘들었다. 아이들을 덜 보더라도 내 새끼들에게 엄마의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어린이보호기관과의 약속으로 수요일과 토요일에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이제 나는 반쪽짜리 엄마인 셈이다. 하지만 괜찮다. 발레리는 나와는 다른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괜찮다. 나는 발레리를 믿는다. 아이들이 발레리를 엄마처럼 생각해도 괜찮다. 하지만 보호기관에서 그러길 원치 않았다. 아이들이 발레리를 ‘엄마’라고 부르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발레리 역시 아이들이 그렇게 부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솔직히 이런 결정은 너무하다 싶은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 편히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돌보는 것도 발레리고, 숙제를 도와주는 것도 발레리고, 또 내가 더 이상 이 세상에 없을 때 아이들을 위로해 줄 사람도 발레리인데 말이다. 하지만 규칙은 지키기로 했다. 혹시라도 발레리에게 문제가 생기면 안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우리 아이들은 발레리를 ‘이모’라고 부른다.
나는 확신한다. 발레리는 나에 대해서 아이들에게 좋은 말을 해줄 것이라는 걸. 발레리는 내 아이들의 질문에 지혜롭게 대답해 줄 수 있을 것이란 걸. 그리고 내가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했는지 끊임없이, 끊임없이 말해 줄 것이란 걸…….

내 새끼들에게
너희들은 분명 내가 너희들을 ‘내 새끼들’이라고 부르는 걸 싫어하겠지……. 너희들의 언짢아하는 표정이 눈에 선하네. 불만 섞인 목소리로 말하는 소리도 귓가에 들리는 것 같구나.
“엄마아아아아아! 그렇게 부르지 말라니까요. 우리는 이제 아기가 아니라고요!”
너희가 이 책을 읽게 되는 날, 지금보다 훨씬 더 어른이 되어 있다면 ‘내 새끼들’이라는 말에 더 난리가 나겠지. 지금 너희는 몇 살이니? 열두 살, 열세 살, 열네 살? 그런데 아무려면 어때? 너희가 열여덟 살이라 해도 엄마에게는 여전히 내 새끼들, 아기들이야. 세상에는 전혀 변하지 않는 게 있는 법이란다. 엄마는 세상을 떠나더라도 너희들 엄마로 영원히 남아 있을 거야.
그리고 분명한 건, 일 년, 이 년, 삼 년 혹은 칠 년이 지난 후에도 너희들은 여전히 루아레 지방 퓌소에 살고 있을 거라는 거야. 유치원과 초등학교, 그리고 중학교에서도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수업을 들을 거고. 곧 세상을 떠나게 될 거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엄마가 떠올린 건 오로지 그 생각뿐이었어. 엄마가 세상에 없더라도 너희들의 생활이 거의 바뀌지 않도록 하는 것, 너희들을 사랑해 줄 수 있는 분들의 품안에서 너희 네 명이 함께 살도록 해주는 것, 꼭 그렇게 해주고 떠나고 싶었어.
발레리 아줌마와 장-마르크 아저씨가 엄마에게 다른 선택이 없었다는 것을 너희들에게 잘 설명해 줄 거야. 엄마는 내 새끼들을 위해서 꼭 해내야만 했어. 나는 너희 엄마고 너희를 돌보는 건 엄마의 책임이기 때문이지.
너희들은 지금 너무 어려서 엄마에게 묻고 싶지만 그럴 기회가 없었던 수많은 질문들이 있겠지. 엄마도 지금은 해줄 수 없는 수많은 대답들이 있단다. 그래서 이 글을 쓰고 있단다. 너희에게 엄마가 누구인지 이야기해 주고 싶어서, 엄마가 해 왔던 싸움에 대해 설명해 주기 위해서 그리고 엄마가 너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 주고 싶어서…….

목차

어머니ㆍ16
아버지ㆍ21
사랑을 준 엄마ㆍ34
독립ㆍ47
질Gillesㆍ53
최악의 일요일ㆍ68
꿈ㆍ86
우울한 금요일ㆍ111
새로운 부모ㆍ128
마리-로르, 8시 뉴스 출연하다!ㆍ147
파트타임 엄마ㆍ172
관ㆍ197
블랙 코미디, 그린 코미디ㆍ207
디즈니에서의 주말ㆍ217]
엘리제궁에 초대받다!ㆍ232
마지막 크리스마스ㆍ242
이혼ㆍ259
잘 있어, 내 새끼들ㆍ274

도서소개

죽음을 앞둔 엄마가 아이들을 위해 남긴 마지막 선물 [엄마의 용기]. 이 책은 서른 여섯 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삶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해야 했던 네 자녀를 둔 엄마 마리-로르 피카의 실제 이야기이다. 프랑스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던 그녀는 어느 날 간암 판정을 받고 치료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이 죽은 뒤 아이들의 재정적인 지원을 위해 그녀는 자신의 암투병 과정과 원하는 가정에 아이들을 맡길 수 있게 되기까지의 힘겨웠던 싸움과 행정적인 절차들을 기록한 이 책을 쓰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고 눈물을 흘리는 대신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온전히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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