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후
학부에서 전자 디지털 음악이라는 다소 생소한 학문을 전공했다.
전자, 디지털, 사운드와 어울리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스승인 채진욱 교수를 만나면서 점차 전자와 디지털 그리고 사운드와 어울리는 사람이 된다.
졸업 전 채진욱 교수의 회사에 들어가 크고 작은 사운드 디자인 업무를 담당했다.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전자 악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언젠가는 그의 스승처럼 유능한 사운드 엔지니어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양이를 좋아하고, 종종 보기와 다르게 고집이 세다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다.
현재는 소리 음악 연구그룹(Sound and Music Research Group)의 일원으로 소리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하고 있다.
저서
『Octave/MATLAB으로 실습하며 익히는 사운드 엔지니어를 위한 DSP』(공저)
(도서출판 씨아이알, 2016)
『FAUST를 이용한 사운드 프로그래밍』(공저) (도서출판 씨아이알, 2016)
『미디어 아트를 위한 puredata 레시피_Image Programming』 (도서출판 씨아이알,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