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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 전쟁

중일 전쟁

  • 권성욱
  • |
  • 미지북스
  • |
  • 2015-02-10 출간
  • |
  • ISBN 9788994142388
★★★★★ 평점(10/10) | 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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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제1부 회오리치는 일장기
1. 풍운의 만주
2. 만주 사변, 관동군 폭주하다
3. 상하이 사변과 만주국의 수립
4. 오늘은 만주, 내일은 화북
5. 항일을 위해 십 년을 준비하라
6. 군대가 지배하는 나라
7. 관동군, 만리장성을 넘다
8. 폭풍 전야

제2부 중일 전쟁, 발발하다
9. 한 병사의 설사가 전쟁을 부르다
10. 개전 선포
11. 베르? 이래 최대의 격전
12. 3개월의 공방전
13. 난징! 난징!
14. 화북도 무너지다
15. 패배의 충격에서 벗어나
16. 타이얼좡의 승리와 쉬저우 회전
17. 노몬한 전투의 서전-장구펑 사건
18. 우한 함락

제3부 전반전 종료
19. 왕징웨이의 배신
20. 진흙탕에 빠지다
21. 중국, 반격하다
22. 관동군, 불곰에게 참패하다
23. 동계 대공세
24. 팔로군의 전쟁
25. 일본, 남방을 노리다
26. 중국 창공의 혈전

제4부 진주만에서 일본의 몰락까지
27. 패망으로 향한 길
28. ‘까다로운 죠’, 중국에 오다
29. 파죽지세의 일본
30. 제3차 창사 전투와 절공 작전
31. 중국의 스탈린그라드-창더 전투
32. 카이로에서 얄타까지
33. 중국을 관통하라
34. 스틸웰, 버마 탈환을 꿈꾸다
35. 레도 도로를 열다
36. 뒤늦은 반격
37. 자주 독립을 향한 노력
38. 소련, 만주를 침공하다
39. 절반의 승리, 새로운 전쟁
40. 전쟁, 그 뒷이야기

부록1 중국 육군과 일본 육군의 계급
부록2 중일 전쟁에서 사용된 주요 무기
부록3 중일 전쟁 기간 군 편제 및 전투 서열

연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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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일본 제국주의의 팽창을 온전히 받아낸 중국, 그 불굴의 항전사 1945년 종전 이듬해부터 시작된 국공 내전과 더불어 20세기 전반기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던 중일전쟁. 이 전쟁은 중일 전쟁은 중국과 일본 두 나라가 모든 것을 걸고 맞붙은 진검 승부이자 1백만 이상의 병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만 수차례에 달하는 거대한 전쟁이었다. 그렇다면 왜 일본은 왜 중국을 침략하고자 했는가? 그럼에도 일본은 왜 중국을 이기지 못했는가?『중일전쟁』은 17년간의 장제스와 국민 정부, 중국군의 불굴의 항전사를 담은 책이다. 거의 모든 전투를 소개하고 전투마다 그 배후에 놓인 중일 양국의 전략과 전술, 병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전쟁의 주요 전황을 담은 35장의 지도 수록해 독자들의 생생한 이해를 도왔다.
역사의 판도를 바꾼 동아시아 최대의 전쟁,
왜 일본 제국은 중국을 이길 수 없었나?

일본 제국주의의 팽창을 온전히 받아낸 중국의 불굴의 항전사
전쟁의 용광로에서 현대 중국이 태어나다!

전쟁의 주요 전황을 생생하게 담은 35장의 지도 수록

[책 소개]
중일 전쟁은 중국과 일본 두 나라가 모든 것을 걸고 맞붙은 진검 승부이자 20세기 아시아에서 벌어진 가장 큰 전쟁이었다. 이 전쟁은 아시아의 판도를 바꾸었고 세계사의 흐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청조 멸망 이후 군벌들로 사분오열된 중국은 국내외 혼란이 정리되지 않은 채로 일본의 침략에 직면한다. 초기 전황은 만주를 시작으로 화북과 화중에서 일본의 일방적인 승리로 점철된다. 그러나 개전 후 일 년이 지나면 전쟁은 완전히 양상이 변하여 두 나라 앞에는 끝없는 소모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중국은 서서히 잠에서 깨어나 진용을 갖추기 시작한다. 이 책은 17년간의 장제스와 국민 정부, 중국군의 불굴의 항전사를 담았다. 거의 모든 전투가 소개되며, 전투마다 그 배후에 놓인 중일 양국의 전략과 전술, 병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중일 전쟁의 주역은 누구였나?
중일 전쟁은 1945년 종전 이듬해부터 시작된 국공 내전과 더불어 20세기 전반기 중국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국공 내전의 승자는 중국 공산당이었고 중국의 근현대사는 중국 공산당을 중심의 역사로 채워졌다. 그동안 중국은 중일 전쟁에서 “팔로군이 일본군의 90퍼센트를 상대했다”고 선전해왔다. 많은 학자들 또한 마오쩌둥의 ‘유격전’이 중국 현대 군사전략의 대명사인 양 극찬한 반면, 장제스는 일본과의 전쟁을 회피하고 내전에만 열중했다는 식으로 설명하였다.
그러나 중일 전쟁의 주역은 장제스와 국민정부군이었다.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중일 전쟁은 1백만 이상의 병력이 맞붙는 대규모 전투만 수차례에 달하는 거대한 전쟁이었다. 8년 1개월의 전쟁 동안 국민정부군은 일본군과 정면으로 맞붙은 주체였고 막대한 희생을 감당하였다. 국민정부군의 사상자는 공식적으로 321만 명에 달했고 (그 두 배가 넘는다는 설도 있다) 두 명의 집단군 사령관을 포함해 206명의 장성급 지휘관들이 전사하였다. 국민정부군은 연합국의 대전략에서 소외되는 굴욕을 감수하면서도 일본군의 수십만 병력을 중국 대륙에 묶어두며 연합국의 승리에 기여했고, 최정예 부대들이 버마 원정에 참여하여 승리를 거두기도 하였다. 특히 1945년 초부터 중국군은 일본군을 대륙 동쪽으로 몰아내기 시작했다. 장제스와 국민 정부는 결코 연합군의 승리에 무임승차한 것이 아니었다.
중국 공산당이 항전의 일익을 담당했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중일 전쟁에서 항일은 중국 공산당의 주요 목표가 아니었다. 전쟁이 개시된 시점에 마오쩌둥은 공산당 고위간부들과의 비밀회의에서 “일본과의 항쟁은 우리 당이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우리는 70퍼센트를 역량 확대에, 20퍼센트를 국민당과의 투쟁에, 10퍼센트를 일본과의 투쟁에 사용해야 한다”고 정하였다. 실제로 중공은 중일 전쟁 시기에 일본과의 결전을 회피하며 세력을 급격하게 확대했다. 나중에 마오쩌둥은 중일 전쟁을 다음과 같이 회고했다. “한때 30만 명에 달했던 우리 군대는 우리 스스로 저지른 실수로 불과 2만 명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일본과 8년 전쟁을 치르면서 우리 군대는 120만 명으로 늘었다.”

2천만 명의 사상자를 낸 8년 1개월간의 전쟁
1928년 관동군은 황구툰 사건을 일으켜 중국 동북의 지배자 장쭤린을 살해한다. 이 사건은 앞으로 일어날 전쟁의 예고편이었다. 1931년 관동군은 만주 사변을 일으켜 만주를 차지하고 이어서 만리장성 이북을 점령하여 베이징으로 쇄도했다. 일본의 폭주는 멈추지 않았다. 1937년 베이징 근교에서 일어난 루거우차오 사건으로 드디어 중일 전쟁의 막이 오른다. 화북에서 치솟은 전쟁의 불길은 곧 상하이로 번졌다. 무려 1백만 이상의 군대가 격돌한 상하이 전투에서 중국군은 일본군에 패배하였고, 이후 1938년 말까지 일본은 중국과의 대규모 회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수도인 난징, 쉬저우, 우한, 광저우를 차례로 점령한다.
일본은 중국의 심장부인 우한을 점령하면 중국이 항전 의지를 상실하고 화평을 제안하거나 자중지란으로 스스로 무너지리라 기대했다. 그러나 우한을 함락시켰지만 중국은 무너지지 않았다. 현실은 정반대였다. 장제스는 연전연패에도 불구하고 항전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이후 전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전선은 교착 상태가 되었고, 일본군은 더 이상 획기적인 진격을 할 수 없었다. 중국 전선의 병력을 80만 명까지 늘렸지만 일본군의 공격력은 점점 무뎌졌다. 일본군의 앞에는 겹겹이 중국군의 방어선이 있었고, 후방에는 수십만의 중국군 유격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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