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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여인

벌거벗은 여인

  • 장 필리프 투생
  • |
  • arte(아르테)
  • |
  • 2016-12-30 출간
  • |
  • 164페이지
  • |
  • ISBN 97889509680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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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리는 언제나 벌거벗은 것처럼, 세상의 표면에서 거니는 것처럼 보였다.” 프랑스 메디치상 수상작가 장 필리프 투생 격렬한 삶의 한가운데를 배회하는 그녀 ‘마리’의 가을과 겨울 뒤틀린 관계의 틈새, 그사이로 스며드는 미세한 균열의 순간 ▶나는 내 소설로 상상력의 한계를 넘어서고 싶었다. 하지만 우리는 문학 너머의 세계로 갈 수도 없고, 자신이 쓰고 있는 책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 _장 필리프 투생 ▶투명하고 맑은, 위대한 사랑 이야기. _《텔레라마》 ▶복잡한 듯 보이지만, 공기처럼 가볍고 우아한 소설. 사랑을 하는 주인공은 무중력 속에서 투생의 가벼운 문장 사이를 날아다니며 페이지를 통과한다. 그 가벼움은 마치 요정의 춤과도 같다. _《아르테 저널》 ▶간결하고도 놀라운 장 필립 투생의 신작. _상드린 트레네(프랑스 컬쳐 방송사 라디오 프로그램「레 본느 페이유」진행자) ▶마리는 투생이 우리에게 던져놓은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이다. _《가디언》 프랑스 메디치상 수상 작가 장 필리프 투생 10년에 걸쳐 집필한 ‘마리’에 관한 4부작, 그 마지막 이야기 가장 실험적인 작가 투생만의 독특한 연애소설 2005년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인 장 필리프 투생의 『벌거벗은 여인』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벌거벗은 여인』은 투생이 10년에 걸쳐 발표한 ‘마리’에 관한 연작 중 하나로, 2013년 공쿠르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랑하기』,『도망치기』,『마리의 진실』에 이은 마지막 작품이며, 마리의 일생 중 가을과 겨울을 그리고 있다. 『벌거벗은 여인』에서 마리와 ‘나’는 알 수 없는 연인이다. 마리의 곁에는 누군지 알 수 없는 그림자 같은 남자 장 크리스토프 드 G도 있다. ‘나’와 마리의 관계는 끝났다가도 시작되고, 시작되었다가도 금세 끝나면서 끊임없이 반복된다. 도쿄에서 다시 파리로, 파리에서 다시 엘바 섬으로 부유하는 마리를 따라, 혹은 마리와 함께 ‘나’의 시선도 움직여간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둘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죽음과 부재만이 그들 곁을 맴돈다. 투생은 이미지의 반복과 변주를 통해 마리에 관한 4부작에서 이어졌던 주제의식을 강화했으며 그것은 삶의 반복과 변주 그 자체다. “그곳에서 모든 것이 시작 되었다. 아니, 그곳에서 우리 둘 사이의 모든 것이 끝났

목차

가을-겨울............................................ 9

저자소개

저자 : 장 필리프 투생 저자 장 필리프 투생 Jean Philippe Toussint은 195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정치학을 전공한 후 알제리에서 2년간 교사 생활을 했다. 사무엘 베케트의 영향을 받아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몇 차례의 시도 끝에 1985년 첫 소설 『욕조』를 출간했다. 그 후 아홉 권의 소설을 출간하여 로브 그리예를 잇는 후기 누보로망의 기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마리의 일생’이라는 주제로 10년에 걸쳐 집필한 ‘마리’에 관한 4편의 연작은 그의 작품세계를 특징짓는다. 그중 『도망치기』로 프랑스에서 가장 실험적인 작품에게 수여되는 메디치상을 수상했으며, 『마리의 진실』로 데상브르상을 수상했다. 『사랑하기』,『도망치기』에 이은 『마리의 진실』과 『벌거벗은 여인』은 각각 마리의 일생 중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그리고 있다. 역자 : 박명숙 역자 박명숙은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보르도 제3대학에서 언어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제르미날』,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전진하는 진실』, 오스카 와일드의 『거짓의 쇠락』, 『심연으로부터』, 『오스카리아나』, 『와일드가 말하는 오스카』,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쥘리 보니의 『나는 알몸으로 춤을 추는 여자였다』등이 있다.

도서소개

『벌거벗은 여인』은 투생이 10년에 걸쳐 발표한 ‘마리’에 관한 연작 중 하나로, 2013년 공쿠르상 최종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랑하기』,『도망치기』,『마리의 진실』에 이은 마지막 작품이며, 마리의 일생 중 가을과 겨울을 그리고 있다. 마리와 ‘나’는 알 수 없는 연인이다. 마리의 곁에는 누군지 알 수 없는 그림자 같은 남자 장 크리스토프 드 G도 있다. ‘나’와 마리의 관계는 끝났다가도 시작되고, 시작되었다가도 금세 끝나면서 끊임없이 반복된다. 도쿄에서 다시 파리로, 파리에서 다시 엘바 섬으로 부유하는 마리를 따라, 혹은 마리와 함께 ‘나’의 시선도 움직여간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둘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죽음과 부재만이 그들 곁을 맴돈다. 투생은 이미지의 반복과 변주를 통해 마리에 관한 4부작에서 이어졌던 주제의식을 강화했으며 그것은 삶의 반복과 변주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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