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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의 진실

마리의 진실

  • 장 필리프 투생
  • |
  • arte(아르테)
  • |
  • 2016-12-30 출간
  • |
  • 212페이지
  • |
  • ISBN 978895096803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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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프랑스 최고 문학상 데상브르상 수상작 환상과 현실이 뒤섞인 투생만의 몽환적 연애소설 2005년 프랑스 메디치상을 수상한 작가이자,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인 장 필리프 투생의 『마리의 진실』이 아르테에서 출간되었다. 투생이 10년에 걸쳐 발표한 ‘마리 4부작’ 중 세 번째 작품이며, 이 소설로 투생은 2009년 데상브르상을 수상했다. 『마리의 진실』은 ‘마리’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연작『사랑하기』,『도망치기』에 이어 그녀의 일생 중 봄과 여름을 그리고 있다. 『마리의 진실』은 마리와 밤을 보내던 장 크리스토프 드 G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시작한다.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 사이인 ‘나’는 마리의 전화 한 통을 받고 그녀에게로 향한다. 확실치 않은 나와 마리의 관계처럼 ‘나’는 상상과 현실의 모호한 경계 속 모든 순간 마리를 지켜본다. 마리를 사랑하는 ‘나’는 그녀의 부재를 감각적인 상상의 이미지들로 채워나가며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감각적인 장면들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인물들의 알 수 없는 관계처럼 현재와 과거, 환상과 현실의 이미지가 뒤섞인『마리의 진실』은 투생만이 그려낼 수 있는 몽환적 연애소설이다. "나는 마치 천부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그녀를 알고 있었던 것 같았다. 나는 마리에 관한 진실을 알고 있었다." 자유와 관능으로 가득 찬 매혹적인 그녀 '마리'에 관한 진실 마리와 함께 밤을 보내던 장 크리스토프 드 G는 심장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구조대원들이 그를 싣고 가고, 마리는 ‘나’에게 급히 와달라고 전화한다. 맹렬한 폭우를 뚫고 ‘나’는 마리에게로 향한다. 장 크리스토프 드 G는 그날 밤의 심장발작 이후 죽음을 맞고, ‘나’는 그의 죽음 이후 마리에게 들은 이야기의 조각과 인터넷의 정보들을 맞춰나가며 그들의 관계를 은밀하게 상상한다. 나는 마리가 들려준 이야기뿐 아니라 우연히 포착한 사소한 사실에서 출발해 상상을 왜곡하고 변형하고 과장하면서 차츰 완벽하게 스토리를 발전시켜나간다. 그렇게 상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이야기 속에서 마리와 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장 크리스토프 드 G와 마리는 그녀의 작품전이 열렸던 도쿄 전시회장에서 만나 가까워진다. 그는 말과 마리와 함께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간다. 말은 난동을 피우고, 그는 밤의 어둠 속으로 달아난 말을 능숙하고 교묘하게 제지한다. 그러나 말은 비행기

목차

봄-여름............................................ 7 저자, 화자 그리고 순종 말 피에르 바야르의 장 필리프 투생 인터뷰............................................199

저자소개

저자 : 장 필리프 투생 저자 장 필리프 투생은 1957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태어났다. 정치학을 전공한 후 알제리에서 2년간 교사 생활을 했다. 사무엘 베케트의 영향을 받아 소설을 쓰기 시작했고, 몇 차례의 시도 끝에 1985년 첫 소설 『욕조』를 출간했다. 그 후 아홉 권의 소설을 출간하여 로브 그리예를 잇는 후기 누보로망의 기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마리의 일생’이라는 주제로 10년에 걸쳐 집필한 ‘마리’에 관한 4편의 연작은 그의 작품세계를 특징짓는다. 그중 『도망치기』로 프랑스에서 가장 실험적인 작품에게 수여되는 메디치상을 수상했으며, 『마리의 진실』로 데상브르상을 수상했다. 『사랑하기』,『도망치기』에 이은 『마리의 진실』과 『벌거벗은 여인』은 각각 마리의 일생 중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그리고 있다. 역자 : 박명숙 역자 박명숙은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보르도 제3대학에서 언어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불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에밀 졸라의 『목로주점』, 『제르미날』, 『여인들의 행복 백화점』, 『전진하는 진실』, 오스카 와일드의 『거짓의 쇠락』, 『심연으로부터』, 『오스카리아나』, 『와일드가 말하는 오스카』, 파울로 코엘료의 『순례자』, 쥘리 보니의 『나는 알몸으로 춤을 추는 여자였다』등이 있다.

도서소개

프랑스 메디치상 수상작가 장 필리프 투생의 환상과 현실이 뒤섞인 몽환적인 연애소설 『마리의 진실』. 마리와 함께 밤을 보내던 장 크리스토프 드 G는 심장발작을 일으키며 쓰러진다. 구조대원들이 그를 싣고 가고, 마리는 ‘나’에게 급히 와달라고 전화한다. 맹렬한 폭우를 뚫고 ‘나’는 마리에게로 향한다. 장 크리스토프 드 G는 그날 밤의 심장발작 이후 죽음을 맞고, ‘나’는 그의 죽음 이후 마리에게 들은 이야기의 조각과 인터넷의 정보들을 맞춰나가며 그들의 관계를 은밀하게 상상한다. 나는 마리가 들려준 이야기뿐 아니라 우연히 포착한 사소한 사실에서 출발해 상상을 왜곡하고 변형하고 과장하면서 차츰 완벽하게 스토리를 발전시켜나간다. 그렇게 상상인지 현실인지 모를 이야기 속에서 마리와 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장 크리스토프 드 G와 마리는 그녀의 작품전이 열렸던 도쿄 전시회장에서 만나 가까워진다. 그는 말과 마리와 함께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간다. 말은 난동을 피우고, 그는 밤의 어둠 속으로 달아난 말을 능숙하고 교묘하게 제지한다. 그러나 말은 비행기 안에서 다시 구토하며 신음한다. 이것이 ‘나’가 둘의 관계를 상상해 그려낸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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