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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뼈

아이의 뼈

  • 송시우
  • |
  • 한스미디어
  • |
  • 2017-01-25 출간
  • |
  • 328페이지
  • |
  • ISBN 979116007112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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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한국 사회파 미스터리의 대표주자 송시우 작가 단편집 단편의 간결한 미학과 범죄소설의 섬뜩함이 잘 버무려진 수작! 추리소설가 송시우의 단편집. ‘시신 없는 유아 살인사건’의 피해자 어머니, 긴 세월이 흘러 아이의 시신을 찾고자 범인의 국선 변호사를 만난 노파는 변호사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시신 있는 곳을 알려주면 범인에게 거액의 현금을 주겠다는 것. 그리하여 20년 만에 아이의 뼈가 세상에 실체를 드러낸 순간 노파의 선택을 그린 표제작 「아이의 뼈」, 텔레마케터와 ‘진상 고객’과의 일화를 담은 씁쓸한 뒷맛의 블랙코미디 「사랑합니다, 고객님」을 비롯하여 사회적 메시지가 묵직한 9편의 단편을 담았다. 송시우 작가는 2014년 첫 장편 『라일락 붉게 피던 집』으로 대중의 갈채를 받은 후 연이어 2015년 연작 단편집 『달리는 조사관』을 발표하고, 여러 미스터리 잡지에 다양한 색깔의 단편을 게재하는 등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추리작가 중 한 사람이다. 장편 못지않게 단편소설 역시 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좋은 친구」가 일본 하야카와쇼보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추리소설 월간지 《미스터리 매거진》에 소개되어 화제를 낳기도 하였다. 2008년 데뷔 이래 꾸준히 발표해왔던 단편들 중에서 여덟 편을 고르고 새로 「이웃집의 별」을 써 총 아홉 편의 작품을 담았다. 그래요. 가서 전해주세요, 변호사님. 내가 돈을 주겠다고요. 내 아이의 시신을, 내가 돈을 주고 사겠다고요. ‘시신 없는 유아 살인사건’의 피해자 어머니. 긴 세월이 흘러 아이의 시신을 찾고자 범인의 국선 변호사를 만난 노파는 변호사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시신 있는 곳을 알려주면 범인에게 거액의 현금을 주겠다는 것. 그리하여 20년 만에 아이의 뼈가 세상에 실체를 드러낸 순간 노파의 선택을 그린 표제작 「아이의 뼈」, 텔레마케터와 ‘진상 고객’과의 일화를 담은 씁쓸한 뒷맛의 블랙코미디 「사랑합니다, 고객님」, 동물병원 원장이 우연히 살인사건에 말려들게 된 과정과 그 해결을 그린 「좋은 친구」 등을 비롯하여 사회적 메시지가 묵직한 9편의 단편을 담았다. 그렇다. 송시우 작가는 사회파 추리소설을 추구한다. 당대의 사회적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그 문제의 연원을 다각도로 쫓아 독자로 하여금 왜 그러했는지 반추하게 만든다.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

목차

아이의 뼈 _ 007 사랑합니다, 고객님 _ 033 좋은 친구 _ 057 5층 여자 _ 089 원주행 _ 127 이웃집의 별 _ 169 잃어버린 아이에 관한 잔혹동화 _ 203 어느 연극배우의 거울 _ 231 누구의 돌 _ 265 작품 해설 _ 박광규(추리소설 평론가)

저자소개

저자 : 송시우 저자 송시우는 대전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사회학과 문예창작학도 공부했다. 공무원으로 일하며 막연히 추리소설가의 꿈을 키워오다가 2008년 《계간 미스터리》 겨울호 신인상에 단편소설 「좋은 친구」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작 「좋은 친구」가 일본 《미스터리 매거진》에 번역되어 소개되었고, 2012년에는 단편소설 「아이의 뼈」로 한국추리작가협회 황금펜상을 받았다. 2014년에 발표한 첫 장편소설 『라일락 붉게 피던 집』이 그해 세종도서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영화로 만들어지고 있다. 2015년에는 인권위 조사관의 활약을 그린 연작 중단편집 『달리는 조사관』을 발표했다. 한국적인 서정을 담은 사회파 추리소설을 추구한다. 한국미스터리작가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다.

도서소개

사회적 메시지가 묵직한 9편의 단편을 담은 추리소설가 송시우의 단편집 『아이의 뼈』. ‘시신 없는 유아 살인사건’의 피해자 어머니. 긴 세월이 흘러 아이의 시신을 찾고자 범인의 국선 변호사를 만난 노파는 변호사에게 뜻밖의 제안을 한다. 시신 있는 곳을 알려주면 범인에게 거액의 현금을 주겠다는 것. 그리하여 20년 만에 아이의 뼈가 세상에 실체를 드러낸 순간 노파의 선택을 그린 표제작 《아이의 뼈》, 텔레마케터와 ‘진상 고객’과의 일화를 담은 씁쓸한 뒷맛의 블랙코미디 《사랑합니다, 고객님》 등 당대의 사회적 문제를 정면으로 응시하고 그 문제의 연원을 다각도로 쫓아 독자로 하여금 왜 그러했는지 반추하게 만드는 사회파 추리소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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