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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라, 츄비박과 동물 구출 소동

틸라, 츄비박과 동물 구출 소동

  • 파트리시아 슈뢰더
  • |
  • 씨드북
  • |
  • 2017-01-26 출간
  • |
  • 184페이지
  • |
  • ISBN 97911605106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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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틸라와 츄비박의 동물 구출 대작전! 틸라는 전편에서의 모험을 마치고 엉뚱한 괴짜 발명가 아빠와 틸라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던 중, 새로운 친구 야네스를 만나 위험에 빠진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책은 전편 ‘발명가의 딸 틸라’ 1권 ≪틸라, 츄비박과 하늘을 나는 기차≫와 마찬가지로 절반은 틸라의 이야기로, 나머지 절반은 틸라의 친구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속도감 있고 긴박하게 진행되는 틸라의 동물 구출 대작전에는 물론 아빠의 멋진 발명품이 함께하지요. 투명 모자나 허튼 소리만 늘어놓게 하는 알사탕에서부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만들어주는 기계와 엄마 말만 듣는 기차까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아빠의 기발한 발명품은 독자들의 즐거운 상상력을 자극시키기 충분합니다. 이 책의 저자 파트리시아 슈뢰더는 유쾌한 해설자로 직접 등장하며 독자와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합니다. 저자가 직접 독자에게 말을 거는 이 방식은 독자를 적극적인 청취자로 참여시키며 독자에게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주지요. 틸라의 신나고 흥미진진한 모험기는 시종일관 밝고 명랑한데다가 긴장감이 넘칩니다. 그리고 부당함에 맞설 줄 아는 틸라의 용감한 태도는 정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합니다. 결코 지루할 틈이 없는 틸라의 즐거운 모험에 함께해 보세요! 이 책은 독일에서 출간 당시 “무조건 아이들 책꽂이에 있어야 하는 책”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답니다. 또한 작품 중간 중간 삽입된 그림들은 틸라의 모험을 더욱 생생하게 합니다. 행운이 가득 한 틸라의 빨간 기차는 우리나라 어린이 독자들에게도 꿈과 희망이 되어줄 것이 분명합니다. 씨드 매직 시리즈 마법은 사실 아주 작은 씨앗에서 시작되어요. 씨앗의 힘을 믿어요. ‘씨드 매직’은 ㈜씨드북의 판타지 소설 시리즈입니다. 001 마법은 아주 조금이면 돼 _ 내털리 로이드 지음 | 강나은 옮김 002 틸라, 츄비박과 하늘을 나는 기차 _ 파트리시아 슈뢰더 글 | 에다 스키베 그림 | 김희상 옮김 003 미스 드레이크, 위니를 길들이다 _ 로렌스 옙, 조앤 라이더 지음 | 김지애 옮김 004 재능 도둑과 이상한 손님들 _ 리사 그래프 지음 | 강나은 옮김 * ‘씨드 매직’은 계속 출간됩니다.

목차

!! 잠깐 !! 제1장 왜 틸라는 츄비박 걱정을 했고 두 번이나 알지 못하는 곳에서 잠이 깼을까? 제2장 떠들썩한 릭 팬클럽과 물개를 위로한 야네스 제3장 드디어 밝혀진 남자의 정체와 납치당할 위험에 빠진 틸라 제4장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된 야네스와 원숭이가 나무 타는 속도로 함정에 빠진 틸라 제5장 결정을 내린 야네스와 사라진 기차 제6장 안전한 곳에 기차 숨겨 두기와 기적과도 같은 만남 제7장 진행 중인 알 수 없는 일, 그리고 떠오른 좋은 생각 제8장 용을 탄 야네스와 새로운 자리를 찾은 기차 제9장 눈에 보이지 않게 일어난 많은 일과 거침없이 쏟아진 허튼 소리 제10장 엄마와 아빠에게 기묘한 편지를 쓰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떠올린 틸라 제11장 몬스터의 정체를 알게 된 야네스와 마침내 중요한 발명을 한 틸라 아빠 제12장 무더기로 사라진 동물과 유령의 시간이 된 벌건 대낮 제13장 허허벌판을 떠도는 남자와 마침내 마무리된 결말

저자소개

저자 : 파트리시아 슈뢰더 저자 파트리시아 슈뢰더는 1960년생이며 남편과 함께 북해 해안에서 여러 마리의 동물을 돌보며 살아요. 어려서 부모와 함께 시골의 할머니를 찾아 많은 기차 여행을 했어요. 승객을 지켜보며 그 사람에게 맞는 이야기를 지어 보는 것이 무척 즐거웠다고 해요. 이제 거의 40년 가까이 여러 편의 아동과 청소년 소설을 써온 파트리시아는 틸라를 기차에 태워 세상에 보내며 숱한 모험을 하게 되어요. 역자 : 김희상 역자 김희상은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독일 뮌헨의 막시밀리안 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공부했어요. 독일의 오랜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합니다. 철학이나 정치학, 인문학 혹은 경제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옮기는 가운데 틈틈이 어린이에게 재미있는 책을 찾아주려 노력한답니다. 지금까지 ≪나랑 같이 축구 할 사람 여기 여기 붙어라!≫, ≪안 버려, 못 버려, 모두 소중해!≫, ≪나 여기 똥 눠도 돼요?≫, ‘중세 어린이는 어떻게 살았을까?’ 시리즈, ≪슈페사르트 산장≫ ≪알렉산드리아의 족장≫, ≪악동일기≫, ≪아인슈타인과 도둑맞은 바이올린≫, ≪내일은 스타야≫ 등 많은 아동과 청소년 책을 번역했으며, 어린이 철학 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썼어요. 그림 : 에다 스키베 그린이 에다 스키베는 1994년 여러 명의 삽화가와 함께 ‘아틀리에 9’를 세워 작업했어요. 이 아틀리에는 초창기에 틸라의 열차만큼이나 창의적이고 흥미로웠다고 했어요. 그래서 에다는 이 책을 읽으며 그림이 그리고 싶어 손가락이 근질거렸던 모양이에요.

도서소개

현대판 말괄량이 삐삐, 발명가의 딸 틸라와 떠나는 용기 있는 모험! 틸라의 빨간 기차가 모험을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기 시작했어. 틸라가 이번에는 용처럼 거대한 박쥐 츄비박 말고도 동물원의 모든 동물들을 빨간 기차에 태울 거래. 틸라의 동물 구출 작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 빨간 기차에서 내려도 돼. 하지만 욕심 많은 동물원 주인이 동물들을 위험에 빠뜨린다면, 그냥 내버려 둘 수 없잖아, 안 그래? 집으로 돌아가던 틸라의 빨간 기차가 낯선 곳에서 멈췄어. 용처럼 커다란 박쥐 츄비박은 안 보이고, 대신 수박 모자를 쓴 코뿔소 닮은 남자가 틸라의 빨간 기차에 떡 하니 들어와 있지 뭐야. 기분 나쁜 코뿔소 남자에게 기차까지 통째로 납치당할 위기에 빠진 틸라는 아빠의 발명품을 이용해 간신히 위기를 모면해. 그리고 비르마허 동물원에 가다가 새로운 친구 야네스를 만나, 심각한 재정난으로 문을 닫을 위기에 닥친 동물원의 동물들을 구하기로 하지. 물론 아빠의 멋진 발명품을 이용해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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