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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쓰메 소세키  마음

나쓰메 소세키 마음

  • 나쓰메 소세키
  • |
  • 잇북
  • |
  • 2017-01-20 출간
  • |
  • 336페이지
  • |
  • ISBN 979118537006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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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자신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이 책을 추천한다. -나쓰메 소세키- *서울대 권장도서 100권 선정 *피터 박스올, 《죽기 전에 읽어야 할 1001권의 책》 선정 *고려대 경희대 권장도서 선정 [출판사 서평] 일본의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만년에 쓴 대표작 100여 년 전의 작품이 지금의 소설로 읽힌다! 20세기 일본 근대문학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마음》은 변화의 시대에 내적 갈등과 심리적 불안으로 고통 받는 지식인의 모습을 완성도 높은 문장으로 그려내며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는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소설은 가마쿠라의 해변에서 우연히 선생님을 알게 된 뒤로 남과 어울리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유독 ‘선생님’에게만 일방적으로 다가가는 ‘나’와 자신을 그렇게 믿고 따르다가는 반드시 후회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하며 인간관계에 회의적인 ‘선생님’의 관계를 통해 인간의 ‘존재 이유’에 대한 의문과 인간으로서의 삶에 죄의식을 느끼는 인간의 모습을 심도 있게 그려내고 있다. 선생님은 어릴 적 부모님을 갑작스럽게 여의고 숙부의 보살핌 아래 도쿄를 오가며 성장기를 보낸다. 하지만 굳게 믿고 의지하던 숙부가 부모님의 유산을 가로채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것을 알고, 또 결국 부모님이 남긴 유산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세상에 홀로 서게 된 선생님은 이 일로 인해 인간에 대한 신뢰를 잃고 에고이즘이 강한 인간으로 변모한다. 이후 상처를 받느니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낫다는 심정으로 사랑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뜻하지 않게 절친한 친구인 K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데…… 물론 자신이 의도한 바는 결코 아니었지만, 결과가 그렇게 되자 그 결과를 평생의 짐으로 지고 살고 그 짐은 다시 선생님을 자살로 이끈다. 《마음》은 변화무쌍하고 다치기 쉬운, 그래서 약해지기도 쉬운 인간의 마음을 밀도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인간 본질에 대한 철저한 탐구와 근대적 실험 정신을 뛰어넘어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한다. 작가 스스로도 자신의 마음을 알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인간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고 밝혔듯이 이 책에 묘사되어 있는 인간의 ‘마음’은 한 개인의 마음일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한번쯤은 가졌음직한 혹은 앞으로 한번쯤은 가질

목차

선생님과 나…9 부모님과 나…119 선생님의 유서…177

저자소개

저자 : 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 저자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는 1867년 도쿄東京 출생. 본명은 긴노스케金之助. 도쿄대학교 영문과 졸업. 제1고등학교 시절에 하이쿠 시인인 마사오카 시키正岡子規를 알게 되었다. 도쿄고등사범학교·제5고등학교 등의 교사를 역임하였다. 1900년 영국에 유학한 후 귀국하여 제1고등학교의 교사로 재직하였고, 1905년에 《호토토기스(두견새)》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5∼1906)를 발표하였다. 1907년에 교직을 사임하였으며 아사히신문사에 입사하여 《우미인초虞美人草》를 연재하고 《도련님》(1906), 《풀베개》(1906) 등을 발표하였다. 그의 작풍은 당시 전성기에 있던 자연주의에 대하여 고답적·관상적觀賞的인 입장이었으며, 그 후 《산시로三四郞》(1908), 《그 후》(1909), 《문門》(1910)의 3부작에서는 심리적 작풍을 강화하였고, 다시 《피안이 지날 때까지》(1912), 《마음》(1914) 등에서는 근대인이 지닌 자아와 이기주의를 예리하게 파헤쳤다. 역자 : 김성기 역자 김성기는 일본 다쿠쇼쿠 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출판기획자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시체를 파는 남자》 《탈취》 《신주쿠 상어》 《제3의 시효》 《올빼미의 성》 《벚꽃 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이케부쿠로 웨스트 게이트 파크》 《아수라 걸》 《그날이 오기 전에》 등이 있다.

도서소개

이 소설은 모두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즉, ‘선생님과 나’ ‘부모님과 나’ ‘선생님과 유서’가 각 장의 제목으로 앞의 두 장은 ‘나’의 수기 형식으로 되어 있고, 전체 분량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마지막 장은 선생님의 유서를 그대로 소개하는 형식을 취한다. 이 소설은 앞의 두 장에서 주인공이 갖고 있던 불가해한 느낌이 마지막 장의 선생의 유서로 눈 녹듯이 풀리는 등 추리소설의 기법이 가미된 심리소설이다. 또 삼각관계를 다뤘으나 결코 연애소설은 아니다. 연애 감정은 통속적 욕망으로 간주될 뿐이고, 선생은 그 연애 감정으로 인해 기나긴 세월을 죄의식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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