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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아프리캇

안녕 아프리캇 마쓰무라 미카 장편소설

  • 마쓰무라 미카
  • |
  • 달콤한책
  • |
  • 2017-01-20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9119575463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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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상 밖으로 나선 열혈 상사맨의 희망예찬!
아프리카 대자연에서 비즈니스에 도전하는 꿈과 열정과 모험의 청춘 분투기!

아프리카로 떠난 좌충우돌 상사맨의 열정 비즈니스!
재미와 감동을 더한 현직 국제개발 컨설턴트의 불끈불끈 경제소설!

“여기만 길은 아냐! 다른 세상을 보라고!”

국제개발 컨설턴트로 세계를 무대로 일하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청춘들을 응원하는 가슴 뜨거운 경제소설.
현실에서 안주하기보다는 미지의 세상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28세 상사맨 다이키. 이 소설은 그의 열정과 도전을 그려낸 비즈니스 모험기이다.
다이키의 꿈은 남들은 다 불가능하다지만 드넓은 원시대륙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 그러나 꿈과 열정만 믿고 아프리카에 들어선 다이키에게 현실은 녹록치 않고 매번 좌절과 시련이 찾아오는데….

- 이런 좁은 하늘이 아니다. 아프리카다!

종합상사에 다니는 주인공 다이키는 5년째 컴퓨터관리업무를 하고 있다. 그쪽 업무에서 능력도 인정받고 있지만 다이키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건 전 세계를 누비며 일하는 상사맨. 답답한 공간 속에서 컴퓨터만 들여다보는 일이 아니라 직접 세계에서 발로 뛰고 싶은 그는 결국 아프리카에 갈 기회를 쟁취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현실은 생각과 다르다. 열정 하나로 달려왔지만 사업 아이템은 찾기 힘들고, 아프리카 국가가 지닌 온갖 리스크까지 더해져 사업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아프리카 사람들과 공생하며 비즈니스를 하고 싶지만 회사 차원에서는 이득 없는 일에 뛰어들리 만무하다.
정의감과 열정으로 달려가다가 엎어지고 병에 걸려 죽을 고비까지 넘기는가 하면, 보기만 해도 마음 설레는 사람을 만나지만 매번 채이고 만다. 직장동료의 비웃음과 시큰둥한 상사들까지 아무도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은 없는 걸까?
장엄한 아르바민치 대지구대, 누 떼가 거니는 케냐의 마사이마라 자연보호구역, 굉음을 내며 거대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빅토리아 폭포 등을 배경으로 아프리카의 강렬한 색채와 리듬이 물씬한 이곳에서 다이키는 달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선다.
아프리카에서 그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우리는 무엇으로 살아가는가?

불안한 세계정세와 끝 모르는 경제 위기, 상위 10퍼센트가 차지하는 부의 독식, 인공지능 발달로 인한 일자리의 소멸…. 팍팍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살기도 버거운 우리들에게 이제 희망이라는 단어는 사치품처럼 느껴질 정도이다. 오랫동안 장기불황을 겪으며 무기력해진 일본의 상황은 이제 우리와도 어느 정도 맞닿아 있다. 삐걱거리는 경제 시스템 속에서 한치 앞도 모르는데 우리는 과연 미래를 낙관할 수 있을까? 21세기의 청춘은 희망 잃은 세대인가?
아니, 그렇지 않아야 한다. 희망이 없으면 존재하기조차 너무 버거우니까.
《안녕, 아프리캇》의 저자는 머뭇거리는 청춘들에게 일갈한다.

‘장구한 시간에 몸을 맡긴 채 두려워하지 말라고. 아직 못 가본 길이 두렵긴 해도 호기심과 정열로 극복해 세계로 발걸음을 떼라고.’

그래야 우리 인류에게도 다시 희망이 생긴다고 말이다.

28세 다이키의 도전은 무모해 보이지만 그래로 꿈과 열정만이 답이라고 말하고 있다. 다이키뿐만이 아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청년들은 힘들어도 자기 꿈을 이루기 위해 움직이는 자들이다. 그들은 말한다.

‘할 수 없는 이유만 헤아려봤자 절대 앞으로 갈 수 없어요. 미숙하더라도 일단 해봐야죠. 반짝하고 빛나는 게 있으면 반드시 눈에 띌 거라고 믿습니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건 확실해요. 미래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원 없이 하는 것뿐이에요. 나한테는 노래밖에 없다고 스스로를 막다른 구석까지 몰아가고 싶은 기분도 있고요.’

자신만의 판타지를 현실로 이루어가는 멋진 모험담. 꿈꾸고 이루어가는 도전기. 설령 실패한다고 해도 백일몽으로 끝나지 않고 더욱 단단해져서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는 건 꿈을 끝까지 따라가 본 자들만의 특권일 것이다.

- 아프리카의 꿈

세계는 이제 하나로 연결되어 있고 돈과 시간만 있다면 어디든 날아갈 수 있다. 컴퓨터 화면만으로도 구글어스를 통해 세계 곳곳을 볼 수 있는 지금, 깊은 바닷속 말고 미지의 세계는 남아 있는 것일까? 정글과 숲마저 무작위로 파헤쳐지고 신자유주의의 ‘성장’ 논리에 의해 지구의 많은 부분이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간의 손에 의해 많이 훼손되지 않은 곳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아프리카일 것이다. 물론 그곳도 한창 개발 열풍에 동참하고 있지만 말이다. 그러나 인류가 탄생한 원시대륙은 다른 곳에 비해 덜 개발되었기에 마지막 개척지로 불린다.
경제성장에 동력을 잃은 서구열강들이 눈을 돌릴 만한 곳이다. 그러나 무분별한 개발은 결국 인류의 종말을 앞당길 뿐이다.
《안녕, 아프리캇》의 저자는 이러한 딜레마에 대해 고민하면서 주인공 다이키로 하여금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그곳 주민들과의 상생을 모색하게 한다. 빈곤한 사람들의 생활의 질을 높이면서도 기업인으로서 이득을 취할 수 있는 방법,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화합할 때 인류와 지구는 함께 오래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경제소설이지만 환경이나 인류애에 대한 다각적인 고민거리를 던져주며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함께 생각하도록 만든다. 또한 눈앞에 보이는 이득만이 정답은 아님을 보여주면서, 아프리카를 마주하는 우리의 자세를 제시한다.
우리의 꿈은 결국 자연이든 인간이든 함께할 때만이 유효하므로.

목차

시간 여행, 인류의 요람으로
겉과 속
약육강식, 패배자에게는 죽음을
생명의 노래
돌격 전야
장애물이 잔뜩?
깎아지른 낭떠러지
내일로 향하는 문
에필로그
역자 후기 

저자소개

저자 : 마쓰무라 미카 역자 : 김해용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출판기획과 편집, 그리고 번역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기담수집가', '방해자 1~3', '사랑, 사라지고 있습니다', '파일럿 피쉬', '아디안텀 블루', '브레이브 스토리 1~4', '퍼펙트 블루', '오늘 밤은 잠들 수 없어', '슬로 굿바이', '도쿄돌' 등의 일본소설과 '이코노클라스트', '킬러브', '무시우타 1~9' 등의 라이트노벨, '내 영어수첩을 공개합니다', '질투의 세계사', '월 1000만 원 벌 수 있는 나의 FX 노트' 등의 경제경영서, 그 밖에 다수의 일본만화를 번역했다.

도서소개

원시대륙에 도전장을 내민 당찬 청년의 꿈과 사랑, 열정! 현실에서 안주하기보다는 미지의 세상에서 꿈을 펼치고 싶은 28세 상사맨 다이키의 열정과 도전을 그려낸 비즈니스 모험기 『안녕, 아프리캇』. 국제개발 컨설턴트로 세계를 무대로 일하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청춘들을 응원하는 가슴 뜨거운 경제소설이다. 삐걱거리는 경제 시스템 속에서 한치 앞도 모르는 미래를 낙관할 수 있을지, 희망은 과연 남아 있을지 고민하며 머뭇거리는 청춘들에게 저자는 두려워하지 말고 호기심과 정열로 극복해 세계로 발걸음을 떼라고 이야기한다. 소설의 주인공 다이키의 꿈은 남들은 다 불가능하다지만 드넓은 원시대륙 아프리카에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드는 것이다. 답답한 공간 속에서 컴퓨터만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세계에서 바로 뛰고 싶은 그는 결국 아프리카에 갈 기회를 쟁취한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현실은 생각과 다르다. 열정 하나로 달려왔지만 사업 아이템은 찾기 힘들고, 온갖 리스크까지 더해져 사업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장엄한 아르바민치 대지구대, 누 떼가 거니는 케냐의 마사이마라 자연보호구역, 굉음을 내며 거대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빅토리아 폭포 등을 배경으로 아프리카의 강렬한 색채와 리듬이 물씬한 이곳에서 다이키는 달리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선다. 아프리카에서 그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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