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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풍
  • |
  • 씨즐북스
  • |
  • 2016-12-28 출간
  • |
  • 36페이지
  • |
  • ISBN 979118640018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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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아동 문학 선정작 좋은 작품은 어떻게 나오는 걸까요? 물론 좋은 글을 쓰면 되겠지요. 그러나 아무리 좋은 씨를 심는다 해도 돌보아 주는 사람과 알맞은 여러 조건들이 따라야 합니다. 또는 조금은 부족한 듯 보여도 영양분을 잘 주고, 때에 맞게 양분을 준다면 그 씨앗도 맛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2016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기금공모지원사업-전문예술창작지원’ 사업이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겠지요. 올해에는 총 1,001건 접수 (전년 대비 328건, 49%증가)되어 얼마나 많은 작가들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고군분투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말이 심사이지 원고를 읽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좋은 글을 쓰는 분들 모두에게 적절한 지원을 해 드리고 싶었지요. 하지만 아직 이 사업이 초기 단계라 부족한 것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많은 작가들이 더욱 응원해 주고, 독자들도 함께 해 준다면 지금보다 더 풍족하고 더 기운찬 창작지원제도가 될 것이라 희망합니다. 이번 심사는 규칙대로 여러 작가들과 함께 했는데, 사실 대부분의 작품들이 형과 아우를 정확히 분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지원금이 따르는 민감한 사업이 라 철저한 공정성이 우선 조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지원자의 명망성에 휘둘리기보다 는 작품의 완성도에 판단의 근거를 두었습니다. 그리고 익숙하게 보아 오던 상상력에 안주하기보다는 상대적으로 개성이 발휘되고 있는 경우에 우선권을 부여했으며, 마지막으로 주제 의식이 살아 있고 작가로서의 성실성이 드러난 경우 높게 평가하였습니다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이퐁 저자 이퐁은 딸 부잣집의 넷째 딸로 태어나 강화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사라져 가는 것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들여다보며 상상하는 걸 좋아합니다. 월간 『어린이와 문학』에서 동화를 추천받았고, 『하시구 막힌 날』과 『꾀병 한 번, 거짓말 두 번!』, 『백령도 점박이물범 두올이』 등을 썼습니다. 그림 : 김미진 그린이 김미진은 서울에서 태어나 동양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학교에 다닐 때 쉬는 시간 마다 노트에 낙서를 하며 놀았는데, 그 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 요. 그때처럼 즐겁게 그림을 그리며 어린이들과 대화하고 싶어해요. 오늘도 많은 어린이에게 톡톡 튀는 상상력과 함박웃음을 선사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바쁘게 뛰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의 마당』 『아르헨티나에서 엄마 찾기』 『다윈』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내 친구가 이상해졌어요! 수아와 혜지는 둘도 없는 단짝입니다. 하지만 어느날 갑자기 혜지가 이상해졌어요. 수아랑 단짝이었다는 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예전보다 성적은 훨씬 올랐지만 자꾸만 머리가 아프대요. 대체 혜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수아와 혜지는 다시 단짝이 될 수 있을까요? 경기문화재단 전문예술창작지원 아동 문학 제4권 『친구가 삭제되었습니다』는 얼핏 읽으면 판타지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코앞에 닥친 우리의 현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조금 과장된 기계 장치 이야기만 다른 것으로 대체하면 현재 우리에게 거의 종교처럼 된 성공제일주의, 성적우선주의의 병폐가 드러납니다. 어느 날, 주인공 수아가 엄마에 이끌려 병원에 갑니다. 의사처럼 보이는 사람이 묻지요. “공부를 잘하려면 생각을 잘 해야겠죠? 그럼 생각은 뭘로 하죠?” 수아는 대답합니다. “머리요.” 여기서부터 우리의 슬픈 현실이 드러납니다. 정말 우리는 생각을 머리로만 하는 것이라 믿죠! 결국 수아는 수술을 합니다. 말 그대로 뇌의 리셋이지요. 가능할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뇌의 리셋은 인간됨의 리셋과는 관계가 없을까요? 우리가 앞으로 충분히 고민할 문제를 던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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