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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신사임당

  • 노경실
  • |
  • 두레아이들
  • |
  • 2017-01-15 출간
  • |
  • 164페이지
  • |
  • ISBN 978899155080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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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성공’을 찬양하는 인물 이야기가 아닌 인문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책 노경실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위대한 예술가 신사임당의 이야기 신사임당은 조선시대에 어떻게 여성으로서 뛰어난 재능을 꽃피울 수 있었을까? ‘위인’ 신사임당이 아닌, ‘진정한 자유인’ 신사임당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은 지금까지 현모양처의 상징적 인물로 잘 알려져 있었다. 하지만 시대에 따라 만들어지고 덧씌워진 이러한 신사임당의 이미지가 조금씩 허울이 벗겨지고, 예술가이자 한 인간으로서 신사임당의 본래 모습을 되살리려는 노력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책도 유교 사회 속에서 ‘여자’라는 이유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임당의 학문과 예술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들려주며, ‘위인 신사임당’이 아니라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즐겁게 한 ‘진정한 자유인’이자 ‘행복한 예술가’ 신사임당의 일생을 그리고 있다. 여성의 인권이 형편없던 시대에 자신의 예술과 학문의 세계를 쌓아 올린 용기 있는 사람, 열정 넘치는 사람, 천재가 아닌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실한 사람, 신사임당. 신사임당은 어떻게 조선 시대에 여성으로서 뛰어난 재능을 꽃피울 수 있었을까? 노경실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신사임당 이야기는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자신의 꿈을 더 튼튼하게 이끌어 나갈 지혜를 얻는 데 큰 힘을 주고, 윤종태 그림작가의 아름다운 삽화는 글의 감동을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의 협조를 받은 사임당과 그의 자녀들의 작품도 부록으로 실어놓았다. 역사를 배우는 초등학교 고학년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신사임당, 스스로 자신을 예술가로 완성하다 신사임당은 한 남자의 현숙한 아내로, 일곱 자녀의 지혜로운 어머니로, 그리고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의 다정한 벗으로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사임당을 현모양처의 표본으로 만든 것은 전근대적인 가치관에서 나온 결과였다. 사임당은 모조건 남편을 따르고 순종하기만 하는 부인이 아니었다. 남편이 옳지 않은 길을 가면, 그 당시에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예의 바르면서도 강하게 조언했다. 또한 사임당은 자기의 재능을 떳떳하게 인정받지 못하는 사회를 비관하거나 우울해하며 지내지도 않았다. 사임당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하며 남이 알아주는 것에 신경 쓰지 않은 채 열심히 글을 쓰고

목차

머리말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을 마음껏 누린 자유인, 행복한 예술가! p.5 1. 아들잡이 엄마의 아들잡이 딸 p.11 2. 오죽헌의 그림 그리는 여자아이 p.22 3. 가슴에 뜻을 품다 p.45 4. 뛰어난 예술가로, 올바른 한 사람으로 뿌리를 내리다 p.65 5. 딸의 자리에서 아내와 며느리의 자리로 옮기다 p.82 6. 남편의 진정한 응원군이 되다 p.109 7. 아이들을 바로 세우다 p.120 8. 스스로 자신을 예술가로 완성한 신사임당 p.134 부록 위대한 예술가 신사임당 p.140

저자소개

저자 : 노경실 한국일보 신춘문예(소설), 중앙일보 신춘문예(중편 동화)로 등단하여 이시대, 우리 어린이들과 청소년의 마음을 가장 훌륭하게 표현하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부사장, 국립도서관 소리책나눔터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작품으로는 '상계동 아이들', '복실이네 가족사진', '그리고 끝이 없는 이야기' 등 많은 장편 동화와 '청소년 북유럽 신화' 등을 냈고, '그림 자매 시리즈', '애니의 노래' 등 번역 작업도 하고 있다. 혈액형 O형, 염소자리, 코커스패니엘띠(즉, 개띠)인 노경실 작가는 즐거워도 걷고, 슬퍼도 걸으며, 화가 나도 걷고, 졸려도 걷고, 비가 와도 걷는...걸어가는 사람이다. 그림 : 윤종태

도서소개

여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예술가로의 삶을 살아간 신사임당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것을 마음껏 누린 자유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위대한 예술가 신사임당의 삶을 그린『신사임당』. 신사임당은 어떻게 조선 시대에 여성으로서 뛰어난 재능을 꽃피울 수 있었을까? 그녀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리고, 붓글씨 쓰는 걸 즐거워하며, 책을 읽고, 학문 익히는 걸 좋아한 사람이었다. 사람,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사물들, 꽃과 나무와 풀과 작은 벌레들을 무심히 지나치는 법이 없었다. 하지만 당대의 여성들은 이름조차 제대로 남기지 못할 만큼 열악한 환경이었는데, 신사임당은 친정부모와 시어머니, 남편 등 주위 사람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 노경실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신사임당 이야기는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자신의 꿈을 더 튼튼하게 이끌어 나갈 지혜를 얻는 데 큰 힘을 주고, 윤종태 그림작가의 아름다운 삽화는 글의 감동을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 사람으로서, 예술가로서 신사임당을 더 깊이 알 수 있게 해주며, 여성의 위치가 조선 시대와는 확연히 달라진 이 시대에 왜 신사임당을 알아야 하는지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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