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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디자인된다

역사는 디자인된다

  • 윤여경
  • |
  • 민음사
  • |
  • 2017-01-06 출간
  • |
  • 380페이지
  • |
  • ISBN 978893743392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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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디자인은 너무 중요해서 디자이너에게만 맡길 수 없다.” 중요한 디자이너가 배워야 할 최후의 세계사이자 최초의 디자인 역사책 “디자인은 너무 중요해서 디자이너에게만 맡길 수 없다.”라는 《가디언》 편집자 데이비드 헵워스의 문장을 디자이너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직업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소통 능력을 키워 더욱더 협조적으로 되는 것, 다른 하나는 몹시 중요한 디자인을 주도적으로 맡고 있는 자신이니만큼 자부심과 사명감에 한껏 고취되어 디자인에 임하는 것일 텐데, 같은 문장으로 이전보다 소극적이 될 수도 적극적이 될 수도 있다. 후자의 태도를 따르되, 깊고 넓은 공부를 제안하는 책이 바로 [역사는 디자인된다]다. 이 책을 소개하기 위한 “중요한 디자이너가 배워야 할 역사책”이라는 표현에서 ‘중요한’은 일부가 아닌 디자이너 전체를 수식한다. 오늘날 수많은 직업과 직군이 그러하겠지만, 디자이너는 종종 혼란에 빠진다.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하지만 순수 예술가처럼 홀로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 디자인 작업의 시작점에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자리한 까닭이다. 그렇다고 클라이언트 잡과 인하우스 직업만 있냐 하면, 꽤 다채로운 작업을 스스로 동기 부여하여 선보여 내는 일군의 디자이너들이 있다. 그들이 내놓는 그래픽 작업은, 감상자로서는 순수 예술인지 디자인 결과물인지 알아맞히기 어렵다. 테트리스처럼 떨어지는 디자인 과제, 클라이언트와의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속에서 디자이너들에게는 한 가지 의문이 떠오른다.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디자인이란 건 무엇이고 우리가 추구하는 미는 예술의 그것과는 어떻게 다른가.’ 경향신문에서 오랫동안 아트디렉팅을 하고, 수많은 정보를 간략한 그래픽으로 표현해 온 바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윤여경은 그가 잘하는 ‘압축’ 능력을 통해,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역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유구한 인류 문화의 흐름 속에 존재한 디자인의 뿌리를 발견함으로써, 외부에서 이식될 수 없는 제 주체성과 정체성을 심고 가꾸자는 제안이다. 특히 세계사의 큰 줄기를 따라 구성한 기다란 디자인 역사 연표는 디자인적 성실성은 물론 인류 역사에 대한 빛나는 통찰력을 보여 준다. 역사는 디자인된다 카는 역사적 사실이란 “널리 승인된 판단들”이라고 말했다. 그는 독일의 외교관이었던 슈트제레만의 사례로 역사적 사실

목차

들어가기 전에 디자인 역사 연표로 무엇을 할까(이성민) 들어가며 1부 역사와 인간 1장 역사는 기억이다 2장 기술과 문명 그리고 환경 2부 역사란 무엇인가 1장 역사란 무엇인가 2장 역사에서의 인과 관계 3장 진보와 진화 3부 디자인 방법과 모형 0장 안개 위의 방랑자 1장 문제 해결 모형 2장 디자인 모형 3장 디자인 모형의 구조: 사고·소통·순환 4부 디자인 역사 연표 1장 디자인 역사 연표 2장 연표의 파동으로 패턴 읽기 3장 생산 시대와 소비 시대 4장 기술 및 문자의 확대 5부 예술과 디자인 1장 디자인 개념의 형성 2장 현대 디자인의 등장 3장 교훈 나오며 참고 도서 및 자료 모로 가야 닿는 곳(최범)

저자소개

저자 : 윤여경 저자 윤여경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디자인 저술가, 이론가, 교육자다. 저서로는 『런던에서 온 윌리엄 모리스』(지콜론북, 2014),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스테파노반델리, 2012)가 있으며, 《지콜론》, 《GRAPHIC》, 《디자인평론》 등 잡지와 평론지에 기고했다. 국민대학교 그린 디자인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경향신문 정보 그래픽 디자이너, 국민대학교 디자인 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한다. 2014년 온라인 디자인 공부 사이트 ‘디자인학교(designerschool.net)’를 열 어 모바일 시대에 적합한 디자인 교육을 시도해 왔다.

도서소개

오늘날 수많은 직업과 직군이 그러하겠지만, 디자이너는 종종 혼란에 빠진다. 시각적 아름다움을 추구하지만 순수 예술가처럼 홀로 결정을 내릴 수는 없다. 디자인 작업의 시작점에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자리한 까닭이다. 그렇다고 클라이언트 잡과 인하우스 직업만 있냐 하면, 꽤 다채로운 작업을 스스로 동기 부여하여 선보여 내는 일군의 디자이너들이 있다. 그들이 내놓는 그래픽 작업은, 감상자로서는 순수 예술인지 디자인 결과물인지 알아맞히기 어렵다. 테트리스처럼 떨어지는 디자인 과제, 클라이언트와의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속에서 디자이너들에게는 한 가지 의문이 떠오른다. ‘과연 내가 지금 하고 있는 디자인이란 건 무엇이고 우리가 추구하는 미는 예술의 그것과는 어떻게 다른가.’ 그래픽 디자이너 윤여경은 그가 잘하는 ‘압축’ 능력을 통해, 후배 디자이너들에게 역사를 소개하고자 한다. 『역사는 디자인된다』는 유구한 인류 문화의 흐름 속에 존재한 디자인의 뿌리를 발견함으로써, 외부에서 이식될 수 없는 제 주체성과 정체성을 심고 가꾸자는 제안이다. 특히 세계사의 큰 줄기를 따라 구성한 기다란 디자인 역사 연표는 디자인적 성실성은 물론 인류 역사에 대한 빛나는 통찰력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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