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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우탄 손과 행복도서관 살인사건

오랑우탄 손과 행복도서관 살인사건

  • 김용진
  • |
  • 써네스트
  • |
  • 2015-02-06 출간
  • |
  • 220페이지
  • |
  • ISBN 978899195898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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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탄 오랑우탄 손과 행복도서관 살인사건 ‥‥‥‥‥‥‥‥7
제 2탄 백제 공왕과 여배우 실종사건‥‥‥‥‥‥‥‥‥‥‥87
제 3탄 중국무술 취권과 망우사립박물관 유물 도난 사건‥‥147

도서소개


아이들의 상상력에 의해서 진행되는
소년탐정 최탁도 시리즈 그 첫 번째 책
아동소설 작가인 김용진의 데뷔작 <<오랑우탄 손과 행복도서관 살인사건>>은 탐정소설이지만 단순한 탐정소설이 아니라 환타지 소설이다.
소설은 논리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력에 의해서 진행이 된다. 공대여 관장의 행복도서관이 만들어진 것을 보면 우리는 쉽게 그것을 짐작할 수 있다. 즉 책을 너무 많이 읽다 보니 책이 많아져서 그 책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도서관을 차린 것이다. 어른들의 상상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다.
소설 속 사건들도 모두 상상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총격전이 일어나는 책을 읽다가 상상력에 빠져서 총을 맞고, 총을 쏘고 아이들의 상상력이 보여주는 세계를 자유스럽게 표현하였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마법사로서 저자
이렇게 구축된 저자의 상상력은 매우 독특하다. 책에서 총이 나오고, 죽었던 사람이 살아나고, 말 한 번 잘못했다고 공간이동을 하게 되며 술잔은 살아서 향을 느낀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할까? 그것은 아주 의외로 쉽게 가능하였다. 그것은 바로 책을 읽은 독자들의 상상 안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책을 읽다가 그 안의 현실이 지금 당장 우리한테 일어난다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을 해보는데 바로 그것이 현실이 되어 우리에게 온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에게 있어서 현실은 다시 상상의 세계가 된다, 상상의 세계가 현실이 되듯이. 현실에서 수사반장인 최불어가 아무런 힘도 못쓰지만 열두 살밖에 안된 최탁도는 아버지를 도운다. 칠칠치 못한 아버지의 머리가 된다.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이다. 내가 아빠를 도울 수 있다면…….
한 마디로 저자는 아이들이 상상한 모든 것들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마법사이다.
짧은 문장을 사용하여 글 읽기의 부담을 줄여
이 책은 약 60쪽 분량의 중편 동화 3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긴 글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글로만 이루어진 60쪽 분량은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다.
저자는 이런 아이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한 문장이 한 줄을 넘지 않는 짧은 문장으로 글을 구성했다.
이것은 작가가 아이들이 책 읽기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의도적인 작업이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책이 한 수레라도 읽어야 보배다!’라고 바꾸고 싶다. 아무리 좋은 책이 많이 있어도 읽지 않는다면 그건 무거운 종이 덩어리에 불과하다.
<<오랑우탄 손과 행복도서관 살인사건>>은 그림이 많은 책에 익숙해져 있는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긴 글 읽기를 시도하는 책으로 자리매김 하려는 의도로 제작된 책이다. 아이들과 책이 본격적으로 친해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빤하지 않은 이야기라서 재미있다. <오랑우탄 손과 행복도서관 살인사건>은 일단 새롭다. 사건들은 기이하고 환상적이다. 등장인물들은 거침이 없고 어딘가 모자란 듯하다. 주인공도, 대통령도, 역사학자도 예외는 없다. 예상을 빗나가는 엉뚱한 전개, 멋대로 창조된 인물, 거친 구성이 자유롭다. 여기서 웃음이 발생한다. 이 책을 낄낄대며 읽게 되는 이유다. 이야기의 전형이 무엇인가 묻지 않는 작가의 용기가 아동문학계에 한 줄기 신선한 바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인 ? 그림책 글 작가 김미혜
저자 후기
초등학교 5학년 때 유명한 탐정소설인 <<셜록 홈즈>>에 푹 빠져있었다.
어느 비 오는 날, 혼자 집에서 현관문을 열어놓고 낮잠을 잤다. 잠에서 깨보니 집안이 난장판이었다. 도둑이 든 것이었다. 난 셜록 홈즈가 되어 조사에 나섰다. 방바닥엔 진흙 묻은 도둑의 신발자국이 선명했다. 자세히 보니 개 발자국, 기린 발자국, 하마 발자국도 희미하게 찍혀있었다. 나는 발자국을 따라갔다. 마루, 현관, 마당까지 이어졌다. 그리고 발자국은 어두컴컴한 지하실로 들어갔다. 나는 캄캄한 지하실로 들어가려다 멈칫했다. 거긴 이 세상이 아닌 듯했다.
‘거기에 뭐가 있을까?’
여러분들이 이 동화책을 통해 ‘거기 뭐가 있을까?’ 알아보기 바란다.
추측하건대 그건 재미있고, 희한하고, 엉뚱한 상상의 세계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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