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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

  • 이영준 외
  • |
  • 반비
  • |
  • 2017-01-06 출간
  • |
  • 376페이지
  • |
  • ISBN 978898371821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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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인공지능 · 빅데이터 · 기술 양극화의 시대 생존과 존엄을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테크놀로지의 모든 것 디지털 비평, 기계비평, 적정기술의 전문가 3인에게 듣는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사람답게 살아남기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은 기술과 사회를 보는 눈! 최근 온라인 대국에서 세계 정상의 기사들을 제패한 정체불명의 바둑 소프트웨어가 진화한 알파고의 새 버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 세계인에게 충격을 안겼던 인간 대 인공지능의 대결 이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때였다. 매일같이 더 진화한 기술, 더 새로운 기술에 대한 뉴스가 쏟아진다. 머지않아 챗봇이 내일의 날씨부터 나의 주식 투자와 건강까지 관리해주는 인공지능 비서가 된다고 한다. 자동차 회사들은 자율주행차를 앞 다투어 내놓고 있으며 컴퓨터에게 운전을 맡기는 미래도 목전에 와 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2016년 한 해에만 가치가 두 배로 뛰었다.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일이 년에 한 번씩 이름을 바꿔 가며 등장하는 신기술은 산업 발전과 경제적 풍요를 약속한다. 옥석을 가릴 틈도 없이 매일 계속해서 등장하는 이런 신기술들을 소개하기도 바쁜 저널리즘, 혹은 기술의 변화에 눈감고 마냥 옛날이 좋았다고 탄식하는 게으른, 또는 러디즘적인 비판은 많다. 그러나 정작 기술의 혜택은 서로 다른 집단에 얼마나 다르게 분배되어 있는지, 어떤 기술이 삶의 어떤 국면들을 어떻게 바꿀지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목소리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기술과 사회를 동시에 고민하는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다. 디지털 비평, 기계비평, 적정기술의 전문가 세 명이 『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에서 테크놀로지와 사회를 함께 바라보는 탁월한 식견을 제공한다. 인더스트리 4.0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스마트한 노동자의 생존 매뉴얼로 ‘공유경제론’이 날로 각광받고 있다.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서 줄어든 수익을 벌충할 새로운 경제권이 공유경제에 있다는 발상이다. 그러나 기업이 노동자의 삶을 착취하고 소모하는 방식을 노동자 스스로 자기 삶의 경영에 도입하고 있는 현상이기도 하다. (35) 리프킨은 미래의 주역이 될 세대에게 다가올 변화에 대비하고 희망을 품어보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바로 그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최악의 노동 환경 문제는 불가피한 과도기쯤으로 치부하고 있다. 지금 이

목차

책을 펴내며 | 철 침대에 묶인 프로메테우스 1부 디지털 중세기를 탈출하기-디지털 비평 인터넷 바깥의 인터넷 블록체인과 분산형 네트워크의 도전 인더스트리 4.0과 부스러기 노동을 넘어 암호전쟁과 국정원 1인 가구를 위한 미디어스케이프 시간을 빼앗긴 사람들 디지털 신자유주의, 구체제의 지옥도 게이미피케이션 사회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문학의 협업 무엇을 배울 것인가? 주 2부 온몸으로 기계를 이해하기-기계비평 인간과 기계의 궁극의 각축장, 잠실야구장 수술실, 인간이 기계로 환생하는 방 지하철역, 21세기 도시인의 생활 리듬을 책임지는 곳 기계 연못의 전설, 강북아리수정수장 빌딩은 나무다, 그랑서울 빌딩 종이책에서 의미의 근원을 찾다, 문성인쇄 공연의 역사를 새로 쓸 기계장치, 아시아예술극장 조리, 혹은 조립되는 음식 마지막 뗏목 사공을 찾아서 굴뚝 없는 영화공장, 남양주종합촬영소 주 3부 인간의 눈으로 기술문명 바라보기-적정기술 적정기술의 세 줄기 물은 생명이다 핵발전소가 필요 없는 에너지 농가 빈곤을 해결할 기술을 찾아서 생명을 지키는 적정기술 종이의 무한한 변신 21세기의 혁신, 주가드 이노베이션 적정기술 개발의 세 가지 렌즈 아카데미아에서 꽃핀 적정기술 운동 공감과 창의력을 기르는 적정기술 교육 대담 | 우리는 어떤 미래를 지지할 것인가?

저자소개

저자 : 이영준 저자 이영준은 미술사 박사이자 사진비평가로 국내에서 처음 기계비평 장르를 개척해 인문학계에 팬덤을 형성했다. 계원예술대학교 아트계열 융합예술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기계비평』, 『초조한 도시』, 『페가서스 10000마일』, 『기계산책자』 가 있다. 저자 : 임태훈 저자 임태훈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융복합대학 기초학부 교수. 미디어의 역사, 소리의 문화사를 탐구하는 문학평론가로서, 인문학협동조합 미디어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 삼성문학상 희곡부문에 수상했으며 2006년 문학비평으로 등단했다. 저서로 『검색되지 않을 자유』 가 있다. 저자 : 홍성욱 저자 홍성욱은 한밭대학교 화학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적정기술연구소장이다. 국내 최초의 적정기술 관련 논문집인 《적정기술》의 발행인 겸 편집위원장과 적정기술미래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적정기술이란 무엇인가』, 『인간중심의 기술 적정기술과의 만남』 등이 있다.

도서소개

테크놀로지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지만 현대인은 점점 더 수동적인 소비자가 되어간다. 테크놀로지의 이면을 들여다보도록, 최소한의 리터러시를 획득하도록 기술만능주의와 기술혐오 사이에서 균형을 잡도록『시민을 위한 테크놀로지 가이드』는 디지털 비평, 기계비평, 적정기술 세 분야의 전문가가 생각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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