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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국기 8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

십이국기 8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

  • 오노 후유미
  • |
  • 엘릭시르
  • |
  • 2016-12-30 출간
  • |
  • 488페이지
  • |
  • ISBN 978895464361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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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왕과 기린을 잃은 나라, 그 운명은? 동양적인 세계관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킨 판타지 소설 ‘십이국기’ 시리즈. 그 여덟 번째 권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이 출간되었다.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은 왕과 기린이 부재중인 대국, 실종된 대국의 기린 다이키를 찾기 위해 각국의 왕과 기린이 모여 힘을 합치는 내용이다. 이로써 현재(2017년 1월) 일본에 출간된 ‘십이국기’ 시리즈는 모두 한국에 출간된 셈이다. ‘십이국기’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는 작가 오노 후유미가 집필중으로, 일본에 출간된 후 한국에도 소개될 예정이다.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은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의 5년 뒤 이야기이자, 『마성의 아이』와 동시기에 십이국기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므로,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와 『마성의 아이』를 읽은 뒤 읽는 편이 좋다.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에서 다이키에게 선택받아 왕위에 오른 교소. 이제 나라가 안정될 일만이 남은 줄 알았는데,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출정했던 교소가 행방불명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린 다이키 역시 명식에 휘말려 모습을 감춘다. 대국 장군 리사이는 경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황폐해진 대국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던 경왕 요시는 각국의 왕과 기린을 모아 사라진 다이키의 행방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어째서 하늘은 대국을 버리신 겁니까?” 십이국기 세계에는 하늘의 섭리라는 것이 있다. 섭리를 등지는 것은 죄이고 벌이 따른다. 그 섭리에 따르면 병사를 일으켜 타국을 침범하는 일은 크나큰 죄. 아무리 의도가 그 나라를 위한 일이라도 준제의 고사에서처럼 국씨가 바뀔 정도의 중대한 죄임에 변함없다. 리사이는 그 사실을 알면서도 경국에 도움을 청한다. 아무리 기도해도 하늘은 대답해주지 않는다. 유일하게 남은 하나의 희망에 모든 것을 건 리사이는 그만큼 필사적이었다. 하지만 하늘이 실존하고 현군을 통해 천의을 물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안 리사이는 무너져 내린다. “리사이……. 나는 그 질문에 대답할 수 없어. 하지만 딱 하나, 지금 깨달은 바가 있어.” “깨달은 바요?” “하늘이 있다면 완벽하지 않다. 존재하지 않는 하늘은 과오를 저지르지 않지만, 만약 존재한다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겠지.” 리사이는 의아한 듯이 고개를 갸웃했다. “하늘이 실재하지 않는다면 하

저자소개

저자 : 오노 후유미 저자 오노 후유미 小野不由美는 1960년 오이타 현에서 태어났다. 오타니 대학 문학부에서 불교학을 전공했으며, 재학중 교토 대학 추리 소설 연구회에서 아야쓰지 유키토, 노리즈키 린타로, 아비코 다케마루 등과 동기로 활동했다. 대학 졸업 후, 1988년 고단샤 X문고 틴즈하트 레이블을 통해 주니어 소설로 데뷔했다. 그 후 신초샤에서 출간된 『동경이문』(1994년)이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시귀』(1998년)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일반 문예 작가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십이국기’ 시리즈는 고대 중국 사상을 기반으로 열두 나라로 이루어진 이세계(異世界)를 무대로 한 판타지 작품이다. 십이국기 시리즈의 프롤로그이자 외전 격인 작품 『마성의 아이』가 1991년 출간되었고, 1992년 고단샤 X문고 화이트하트에서 『달의 그림자 그림자의 바다』가 출간되며 대단원의 막이 열린다. 치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깊이 있는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900만 부(2015년 현재)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2002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면서 더욱 큰 인기를 얻게 된다. 『동경이문』이 제5회 일본 판타지 노벨 대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고, 『흑사의 섬黑祠の島』이 제2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구라노카미くらのかみ』로 제4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 최종 후보에 올랐고, 드디어 『잔예』로 제26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 ‘고스트 헌트’ 시리즈, 『귀담백경鬼談百景』, 『영선榮繕 가루카야 괴이담』 등이 있다. 역자 : 추지나 역자 추지나는 대학에서 일본지역학을 전공했다. 출판 편집자로 일하다 지금은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작품으로는 오노 후유미의 『잔예』, 『귀담백경』, 『시귀』, 『흑사의 섬』, 미야베 미유키의 『지하도의 비』, 오카모토 기도의 『한시치 체포록』, 나쓰키 시즈코의 『W의 비극』 등이 있다. 그림 : 야마다 아키히로 그린이 야마다 아키히로 山田章博는 미즈노 료의 『로도스도 전기』, 미야베 미유키의 『드림 버스터』 등 걸출한 판타지 소설의 표지 일러스트 및 삽화를 담당하였고, 일본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기존에 출시되었던 고단샤판에 이어 십이국기 신초샤 신장판 일러스트를 담당하여 표지 일러스트와 삽화를 새롭게 그렸다.

도서소개

완전판으로 돌아온 오노 후유미의 판타지 장편소설! 오노 후유미의 소설 『십이국기』 제8권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 고대 중국 사상 기반의 이세계(異世界)를 무대로 한 판타지로 1992년 처음 소개된 이래 일본의 판타지 분야 정상에 우뚝 서 있는 경이적인 작품이다. 세계의 한가운데에 위치한 봉산을 중심으로 열두 나라가 배치되어 있고 물로 이루어진 바다와 모래로 이루어진 바다가 주위를 둘러싼 우리가 사는 세계와는 다른 또 하나의 세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처럼 치밀한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 깊이 있는 이야기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제8권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은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의 5년 뒤 이야기이자, 《마성의 아이》와 동시기에 십이국기 세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에서 다이키에게 선택받아 왕위에 오른 교소. 이제 나라가 안정될 일만이 남은 줄 알았는데,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출정했던 교소가 행방불명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린 다이키 역시 명식에 휘말려 모습을 감춘다. 대국 장군 리사이는 경국에 도움을 요청하고, 황폐해진 대국을 구하기 위해 고민하던 경왕 요시는 각국의 왕과 기린을 모아 사라진 다이키의 행방을 찾아 나서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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