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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으로 읽는 세계종교

교양으로 읽는 세계종교

  • 류상태
  • |
  • 인물과사상
  • |
  • 2017-01-12 출간
  • |
  • 312페이지
  • |
  • ISBN 978895906428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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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믿지 않아도 알아야 할, 전 세계 종교에 대한 거의 모든 것 이 책은 2005년 출간한 『세계 종교의 문을 열다』의 개정 증보판으로,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함께 보는 종교 개론서다. 중립적이고 넓은 시각으로 세계정세와 우리 사회,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종교들을 살펴본다.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불교 같은 세계적인 종교뿐 아니라 힌두교와 시크교, 일본의 신도, 동아시아의 유교와 도교는 물론 우리나라의 신흥종교도 균형감 있게 다룬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를 비롯한 고대 종교들도 살펴보는데, 모든 종교는 영향을 주고받으며 성장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선 각 종교가 어떻게 생겨났고, 무엇을 가르치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그 종교들이 각 사회와 역사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종교로 말미암은 문제는 어떤 것이 있었고, 현대 종교인은 어떻게 종교를 대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종교는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종교는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모든 문화의 중심에는 종교가 있고, 역사의 큰 사건들도 종교와 관련 있다. 종교의 영향력은 크고 넓기 때문에, 종교인이 아니어도 종교에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유교 영향이 강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와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면서도 제사를 지내거나 유교적 규범을 준수하는 데 거부감이 없다. 미국은 그리스도교 문화 위에 세워진 나라로, 대통령 선서를 성서에 손을 올리고 하는 것을 비롯해 그리스도교를 모르면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많다. 만약 중동에서 일을 하거나 여행을 간다면, 이슬람 율법에 맞춰 긴 옷을 준비하고 일요일이 아니라 금요일에 쉰다는 것을 체크해두어야 할 것이다. 뉴스나 신문을 보아도, 종교를 알지 못하면 세계정세는커녕 국내 사건도 제대로 이해하기 힘들다. 경상북도 상주에 미군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배치한다고 했을 때 원불교는 대대적으로 반대했다. 그렇게 강력하게 반대한 이유는 사드 배치 예정지가 원불교 2대 종법사인 정산 송규의 탄생지로 원불교의 중요한 성지(聖地)이기 때문이다. 원불교는 모든 진리는 하나라고 믿는다. 일원상의 진리에서 보면 자타가 따로 없고, 내 나라 네 나라도 없으며, 내 민족 네 민족도 없고, 내 종교 네 종교도 따로 없다. 원불교가 종교 간 대화와 협력에 힘을 쏟는 것도 그 때문이다. 게다가 정산 종법사는 전쟁을 반대하고 그 상처를 치

목차

머리말 1. 우리가 종교를 알아야 하는 이유 20세기 최대의 사건 종교는 왜 필요한가? 종교와 과학과 자연 2. 고대의 종교 종교의 탄생 근동과 유럽의 고대 종교들 그리스·로마 신화 3. 유일신 종교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4. 인도 종교 힌두교 불교 자이나교와 시크교 5 동아시아 종교 유교와 도교 일본의 신도 한국의 민간신앙과 신흥종교 6. 종교와 종교, 그 갈등의 역사를 넘어서 끝나지 않은 종교전쟁 서로 다른 종교가 공존할 수 있는가? 신은 많은 이름을 가졌다 7. 종교와 사회의 대화 종교의 언어와 과학의 언어 종교는 과학의 친구 미래를 위한 종교 후기

저자소개

저자 : 류상태 저자 류상태는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철학과와 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85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숭의여자중학교와 대광중고등학교에서 20년간 교목으로 일했다. 동양종교, 특히 불교에 깊이 심취했으며 종교다원주의적 성향으로 학교 운영자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대광중고등학교 교목실장으로 근무하던 2004년 발생한 학교 내 종교 자유 사건, 이른바 ‘강의석 사건’으로 교단에 목사 자격증을 반납하고 학교도 떠났다. 이후 종교 작가의 길로 들어서 『한국교회는 예수를 배반했다』, 『세계 종교의 문을 열다』, 『당신들의 예수』,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종교)』, 『소설 콘스탄티누스』, 『신의 눈물』을 펴냈다.

도서소개

종교는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세상을 움직이는가? 『교양으로 읽는 세계종교』는 종교인과 비종교인이 함께 보는 종교 개론서다. 종교가 발생하게 된 배경을 찾아가고, 거기서 잉태한 모신 숭배와 신화, 고대 종교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세계 종교라고 일컬어지는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의 기원과 중심사상 등을 살펴본다. 또한 유교, 도교, 신도 등 아시아의 종교와 천도교, 증산교, 원불교, 대종교 등 한국의 주요 종교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소개한다. 현대 신학의 새로운 흐름과 종교의 정신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참종교인들의 모습도 곁들여 보여줌으로써 세계 종교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이 책은 2005년에 출간된 《세계 종교의 문을 열다》(인물과사상사)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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