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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끼오, 새날을 열어라

꼬끼오, 새날을 열어라

  • 강성은
  • |
  • 위즈덤하우스
  • |
  • 2017-01-20 출간
  • |
  • 42페이지
  • |
  • ISBN 978896247810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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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띠 이야기로 풀어내는 우리 문화 상징 그림책 어둠을 뚫고 새벽을 알리는 우렁찬 닭 울음소리를 들어 본 적 있나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상징 닭, 하늘과 땅 사이의 신성한 동물로 복을 불러오고 화를 물리친다는 닭, 열두 띠 동물의 하나인 닭이 얼마나 우리 문화 깊숙이 깃들어 있는지, 멋진 그림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 보아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상징 닭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나’를 생각해 보게 돕는 인문 그림책 닭의 볏은 문(文)이요, 발톱은 무(武)고, 적에 맞서 싸우는 것은 용(勇)이요, 먹을 것을 보고 꼭꼭거려 서로를 부르는 것은 (仁)이요, 때를 잊지 않고 새벽을 알리는 것은 신(信)이다. -닭이 지닌 다섯 가지 덕- 『삼국유사』에 나오는 혁거세와 김알지의 신라 건국신화에 닭이 나와요. 닭은 우리 문화의 중요한 상징적 존재랍니다. 닭의 울음은 시각을 알려 줄 뿐 아니라 빛을 불러와 나쁜 귀신과 기운을 물리친다고 여겼지요. 그래서 예전에는 닭 그림을 대문에 붙이거나, 닭피를 발라 안녕을 빌기도 했어요. 또한 닭은 볏이 마치 관(冠)처럼 생겼다 하여 입신출세와 부귀공명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졌어요. 알을 부화시키고 병아리를 돌보는 모습에서 자손의 번창을 기원하기도 했고요, 사람들은 닭의 울음소리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혼례식에 한 쌍의 닭을 놓아 신랑신부의 새 출발을 알렸어요. 그런데 오늘날 우리 어린이들은 닭 울음소리 한 번 못 들어보고 자랄지도 모릅니다. 닭이라고 하면 통닭, 프라이드 치킨, 삼계탕, 달걀 정도 떠올리는 게 다가 아닐까요? 좀더 나아가 최근 조류독감으로 닭이 살처분되고 달걀 값이 폭등한다는 뉴스 정도……. 이 책은 십이지 동물 중 하나인 닭을 키워드로, 오랜 시간이 흘러도 우리 곁에 남아 전해져 내려오는 문화 상징들을 알려주는 생활문화 그림책입니다. 또한 기원전 6천 년 전부터 인류와 함께해 온 닭이 어떻게 프랑스의 상징 동물, 부활절 달걀, 황금알을 낳은 닭 이야기 등으로 오늘날까지 여러 문화 현상에 얽혀 있는지 그 이유를 풀어내는 인문교양 그림책입니다. 나아가 십이지 동물에 부여된 상징과 덕목을 어린이들의 정체성과 연결시켜서 자신을 이해하고 생각해 보게 하는 성장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나는

목차

부지런함의 상징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닭 울음 다섯 가지 덕을 갖춘 닭 복을 불러오는 존재 우리 생활과 함께하는 닭 우리말과 놀이 속의 닭 땅과 하늘 사이에 있는 존재 새 세상을 여는 닭 큰 인물을 알리는 나팔수 다시 살아남을 상징하는 달걀 새로운 시작의 축복 세계인이 사랑하는 닭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 온 닭 〈부록〉 닭의 해에 태어난 사람들 여러분은 무슨 띠일까요?

저자소개

저자 : 강성은 저자 강성은은 대학에서 시나리오를 공부하고 지금은 그림책을 만들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별이 우리에게 남긴 것〉, 〈크림빵이 늘었다 줄었다〉, 〈사라진 문〉, 〈최고의 모델〉, 〈무지개 눈물〉, 〈우리 할아버지는 북촌 뻥쟁이〉 등이 있어요. 그림 : 정소영 그린이 정소영은 덕성여자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HILLS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아들에게〉, 〈딩동딩동 편지 왔어요〉, 〈나는 우리 마을 주치의〉가 있고, 〈나는 그냥 나예요〉, 〈난 원래 공부 못해〉, 〈산에서 놀자 숲에서 놀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커리를 잘 만드는 인도인 남편과 함께 파주에 살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도서소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상징 닭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나’를 생각해 보게 돕는『꼬끼오, 새날을 열어라』. 이 책은 십이지 동물 중 하나인 '닭'을 키워드로,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오는 문화 상징들을 알려주는 생활문화 그림책입니다. 기원전 6천 년 전부터 인류와 함께해 온 닭이 오늘날까지 여러 문화 현상에 얽혀 있는지 이유를 풀어내며, 나아가 십이지 동물에 부여된 상징과 덕목을 어린이들의 정체성과 연결시켜서 자신을 이해하고 생각해 보게 하는 성장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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