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신사임당 - 자기 삶의 주인이었던 조선 시대 여성

신사임당 - 자기 삶의 주인이었던 조선 시대 여성

  • 정은희
  • |
  • 푸른길
  • |
  • 2017-01-20 출간
  • |
  • 84페이지
  • |
  • ISBN 9788962913781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000원

즉시할인가

8,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현모양처의 표상이자 예술가로서의 자기 삶을 완성시킨 신사임당 신사임당은 우리에게 너무 잘 알려진 역사 인물이다. 많은 위인전을 통해 가장 모범이 되는 여성상으로 그려져 ‘사임당’ 하면 현모양처의 표상으로 떠오르곤 한다. 그러나 사임당은 무엇보다도 ‘자신의 삶을 충실히 살아간 조선 시대 여성’으로서 가장 빛나는 인물이다. 그녀의 삶을 통해 우리가 되새겨 보아야 할 것도 바로 ‘자아실현의 여성’이다. 자유롭고 자주적인 삶을 산 여성, 신사임당 우리나라 여성 중 본받을 만한 인물을 꼽으라고 하면 반드시 이야기되는 인물이 신사임당이다. 부모에 대한 효심이 깊었고, 남편을 잘 받들고 자식을 잘 키워 가정을 화목하게 이끈 대표적인 현모양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사임당은 현모양처라는 당시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의 덕목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개척하며 주체적인 삶을 산 여성이었다. 신사임당은 당시 사대부 집의 여자 아이들에 비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었는데 이는 외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남존여비 사상이 지배하던 조선 시대에 신사임당은 가족들의 관심 속에서 여성으로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다. 그로 인하여 신사임당은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었으며, 학문과 예술에 두루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신사임당이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을 갈고 닦을 수 있었던 성장 과정과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자신의 삶을 완성시킨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신사임당은 스스로 ‘사임당’이라는 호를 붙이고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를 정했다. 이는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보통 당찬 행동이 아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살아갈 것인지, 자신의 꿈과 미래는 무엇인지 신사임당을 통해 한번쯤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작가의 말 오죽헌의 여인들 마당 안에 가득한 세상 소녀, 그림에 매혹되다 살아 있는 풀벌레처럼 스스로 ‘사임당’이라 일컫다 배필을 만나다 포도화에 담긴 마음 고향을 떠나며 어머니에게 배우다 검은 용이 천장으로 들어오다 세상과의 작별 사임당의 그림 감상하기 ■ 더 알아볼까요? 오죽헌 조선 시대의 여성 교육 안견과 몽유도원도 조선 시대 여성 교육을 위한 책 현명하고 어진 여성, 태임 조선 시대의 혼인 풍습 화폐 속 여성들 사임당이 지은 시 율곡 이이

저자소개

저자 : 정은희 저자 정은희는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과 국문학을 공부했으며, 지금은 아름다운 제주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어사 박문수』가 있다. 그림 : 홍성화 그린이 홍성화는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였다. 그린 책으로는 『캣츠 이야기』, 『소설 아이다』, 『떠나보낼 수 없는 세월』, 『삼국사기 삼국유사 최치원』, 『담요가 좋아』, 『내가 거기서 기다릴게』 등이 있다.

도서소개

신사임당은 당시 사대부 집의 여자 아이들에 비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었는데 이는 외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남존여비 사상이 지배하던 조선 시대에 신사임당은 가족들의 관심 속에서 여성으로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다. 그로 인하여 신사임당은 독립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었으며, 학문과 예술에 두루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 책은 신사임당이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신을 갈고 닦을 수 있었던 성장 과정과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자식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면서 예술가로서의 자신의 삶을 완성시킨 과정을 보여 주고 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