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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주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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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주 올레

  • 신영철
  • |
  • 길벗
  • |
  • 2016-12-29 출간
  • |
  • 204페이지
  • |
  • ISBN 979116050087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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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당신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처음 가는 제주 여행도 아니고 유명 관광지는 지겨운 당신에게 권하는 나만의 두 번째 제주 올레 여행 마음이 힘들고 지칠 때, 두 번째 제주 여행! 주말 내내 집에서 뒹굴뒹굴하며 밀린 드라마를 모조리 챙겨보고 친구들을 만나 술 한 잔을 해도 여전히 풀리지 않는 마음의 피로가 있을 것이다. 그런 지친 일상에서 떠오르는 여행지는 언제부터인가 제주였다. 제주만큼 ‘힐링’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여행지가 있을까. 하지만 그런 제주의 매력은 당신의 첫 번째 제주 여행처럼 유명 관광지와 유명 맛집만 가서는 절대 알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유유자적 올레를 걸으며 힐링의 의미를 다시 찾길 권한다. 한쪽으로는 초록 숲이 있고 한쪽으로는 푸른 바다가 있어 그저 걷기만 해도 일상의 짐을 내려놓게 되는 곳. 천천히 걸으며 사색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답을 얻어올 수 있는 곳. 바로 그 올레에서 마음을 비워내고 다시 마음을 채워오는 두 번째 제주 여행을 시작해보자. 이제 제주는 지겹다? 그런 당신에게 권하는 취향 여행법! ‘제주? 웬만한 곳은 다 가봤는데?’, ‘아 거기? 엄청 유명한데 가보니 별로더라.’ 남들 다 가는 유명 관광지, 줄 서서 먹어야만 하는 맛집 등은 이미 다 가봐서 지겨운 당신이라면 더 새로운 더 제대로 된 제주 여행을 원할 것이다. 그런 당신에게 이 책은 ‘취향 여행법’을 권한다. 나 홀로 여행자도 맘 편하게 가는 올레, 오로지 제주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올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올레 등 당신의 취향별로 다양한 올레를 골라 걸을 수 있다. 나만의 취향 따라 제주를 더 오롯이 느껴보자. 제주 올레는 핫하지 않다고? 당신이 모르는 리얼 올레! ‘올레는 좀 나이 있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데 아냐?’, ‘숲길 걷고 바닷길 걷고 다 거기서 거기 아닌가?’ 등 올레에 대한 오해가 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나이, 성별, 체력 상관없이 제주의 제대로 된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올레다. 제주의 절경, 맛집 등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매력 덕분에 자연 절경을 원하는 여행자는 물론 맛집을 포기할 수 없는 여행자, 자연과 함께 사색하길 원하는 여행자, 나 홀로 여행자 등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체력이 약해서 혼자여서 걱정인 당신을 위한 핵심 숏 코스! 코스의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걷지 않아도

목차

004 작가의 말 005 일러두기 이 코스만은 놓치지 말자 최고의 올레 Best5 008 1위 거친 사포 위를 크레용이 지나가듯 10코스. 화순~모슬포 010 2위 자연에 쌓인 시간은 절경이 되고 6코스. 쇠소깍~외돌개 011 3위 제주의 어제와 오늘이 한 길에! 17코스. 광령~산지천 012 4위 돌고래 되어 노니는 섬돌이길 1-1코스. 우도 013 5위 해녀들의 숨비 소리 따라 길을 걷다! 21코스. 하도~종달 취향 따라 골라 걷는 올레 최고의 숏 코스 014 자동차 여행자도 드라이빙 올레 ① 19코스. 조천만세동산~북촌포구 구간 016 자동차 여행자도 드라이빙 올레 ② 3코스. 3-B코스 및 신풍~표선 구간 017 인생숏 건지는 포토 스폿! 16코스. 고내~구엄 구간 018 나 홀로 여행자도 맘 편하게! 8코스. 중문관광안내소~주상절리 구간 019 오로지 제주 바다, 그것을 열망한다면! 20코스. 김녕서포구~행원포구 구간 020 세계지질공원을 따라 제주의 속살로! 12코스. 수월봉~용수포구 구간 021 초록이 그리운 날엔! 10-1코스. 가파도 022 제주올레 사계절 캘린더 024 여행 전 준비 사항 026 올레길 안전하게 걷기 028 올레꾼의 집! 옆 게스트하우스 PART 1. 동부 030 제주 올레의 시작은 이곳에서! 1코스. 시흥~광치기 036 환상의 섬, 우도에 나를 풀어놓다 1-1코스. 우도 042 역동적이고 서정적인, 혼인의 전설이 깃든 바다를 만나다 2코스. 광치기~온평 048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3코스. 온평~표선 PART 2. 남부 054 오로지 바다로, 바다로! 4코스. 표선~남원 062 그 누구보다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동백길을 걷다 5코스. 남원~쇠소깍 068 문화와 자연의 길, ‘서귀포칠십리’를 걷다 6코스. 쇠소깍~외돌개 076 초록의 초록에 의한 초록을 위한 길을 걷다 7코스. 외돌개~월평 082 서귀포의 산과 들을 누비다 7-1코스. 제주월드컵경기장~외돌개 086 한국 최고의 휴양지, 중문의 산·들·바다를 아우르다! 8코스. 월평~대평 094 비밀의 숲과 계곡을 누비다 9코스. 대평~화순 100 환상, 그 자체! 10코스. 화순~모슬포 110 청보리 물결에 몸을 맡기다 10-1코스. 가파도 PART 3. 서부 116 바다를 지나면 곶자왈 세상! 11코스. 모슬포~무릉 122 드넓은 들녘을 지나 제주 최고의 노을 자리로! 12코스. 무릉~용수 128 제주의 들길과 숲길을 원 없이 걷다 13코스. 용수~저지 134 선

저자소개

저자 : 신영철 저자 신영철은 ‘여행을 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존재의 이유를 여행에서 찾을 정도로 여행광이다. 공무원 생활을 하다무작정 제주로 내려가 10년째 느리고 게으른 생활을 하며 각종 매체에 여행 관련 글을 쓰고 있다. 추억을 위해 시작한 블로그 ‘그래도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는 2008년부터 4년간 네이버 여행 부문 파워블로그로 선정되었다. 닉네임 ‘느림보’로 더욱 유명하다. 저서로 《느림보여행》, 《게스트하우스 123》, 《자동차 주말여행 코스북》, 《제주 자동차여행 코스북》 등이 있다.

도서소개

제주만큼 ‘힐링’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여행지가 있을까. 하지만 그런 제주의 매력은 당신의 첫 번째 제주 여행처럼 유명 관광지와 유명 맛집만 가서는 절대 알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유유자적 올레를 걸으며 힐링의 의미를 다시 찾길 권한다. 한쪽으로는 초록 숲이 있고 한쪽으로는 푸른 바다가 있어 그저 걷기만 해도 일상의 짐을 내려놓게 되는 곳. 천천히 걸으며 사색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답을 얻어올 수 있는 곳. 바로 그 올레에서 마음을 비워내고 다시 마음을 채워오는 두 번째 제주 여행을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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