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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이 어때서

내 이름이 어때서

  • 조성자
  • |
  • 좋은책어린이
  • |
  • 2016-12-29 출간
  • |
  • 68페이지
  • |
  • ISBN 978892831572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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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름이 우스꽝스럽다고요? 이름값 하는 아이들의 유쾌한 이야기!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는 이름 여러분은 자기 이름을 좋아하나요? 이름은 듣기 좋고, 부르기 편하면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린이들은 대개 예쁘고 멋있는 이름을 좋아하는 것 같고요. 물론 예쁘고 멋있는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름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른 사람과 구별하여 그 사람을 부르는 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름의 글자나 소리로 그 사람을 다른 사람과 구별할 수 있지만, 무엇보다 이름에 담긴 뜻이 그 사람을 특징지어 주는 중요한 요소일 수 있습니다. 이름을 지을 때 심사숙고하는 까닭이기도 하지요. 이름을 스스로 짓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대개 부모님이 지어 준 이름으로 살아갑니다. 자기 이름을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이름에 담긴 뜻을 알고 나면 누구나 자기 이름에 좀 더 애착을 갖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이름 뜻에 걸맞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할 수 있고요. 이 책에 나오는 나소리, 이기적, 고장선, 차보람 같은 어린이들이 그랬던 것처럼요. 조성자 작가는 이 글을 쓰는 동안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란 시가 머릿속에 맴돌았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는 내용의 시인데, 누군가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다 보면 그 사람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알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지요. 아이들은 이름을 가지고 별명 지어 부르기를 곧잘 합니다. 어릴수록 주로 이름 글자로 장난치듯 말 만들어 내기를 좋아하고요. 그런데 한 발짝 더 나아가서 친구들의 이름 뜻에 관심을 갖고 기분 좋게 불러 주다 보면 서로가 더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름에 담긴 뜻, 이름이야말로 나를 나답게 만들어 주는 무엇이 되지 않을까요? 똑똑한 것과 이기적인 모습을 착각하며 살아가는 우리 경쟁이 과열된 사회를 살아가면서 우리는 알게 모르게 자기 이익을 잘 챙겨야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아이들에게 심어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부모의 경우, 아이의 문제라면 더더욱 물불 가리지 않고 이익이 되는 것을 챙겨 주려 합니다. 좋은 것을 내 아이에게 주려는 마음이야 십분 이해하지만, 이익을 얻는 과정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면 다시 생각해 볼 일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기적과 이기적의 엄마는 다소 과장된 부분도 있지

목차

특별한 이름들 ------------- 4 이기적인 아이, 이기적 ------------ 12 악마와 함께 한 청소 ---------- 22 개그맨이 되고 싶은 아이, 고장선 ---------- 34 이기적 사고를 쳤다 ---------- 46 입에 물린 웃음 ---------- 56 작가의 말 ---------- 67

저자소개

저자 : 조성자 저자 조성자는 도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운 좋게도 산과 들을 금세 만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책 읽기와 노는 것을 좋아한 덕분에 책이 선물해 준 샘물이 마음속에 가득합니다. 그 샘물을 마시면서 지금도 꾸준히 좋은 동화를 쓰고, '조성자 동화연구실'을 운영하며 사랑하는 아이들과 동심을 나누고 있습니다. 1985년 문예진흥원에서 주최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동화 부문 장원을 하고, 그해 12월에 아동문예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몰래 시리즈’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엄마 몰래』, 『선생님 몰래』를 비롯해 모두 다섯 권의 ‘몰래’ 이야기를 썼고, 교과서에 수록된 『겨자씨의 꿈』, 『퐁퐁이와 툴툴이』 외에도 『나는 싸기대장의 형님』, 『벌렁코 하영이』, 『기차에서 3년』, 『하필이면 조은조』, 『덤벼라, 지우개 괴물!』 등 많은 작품이 있습니다. 그림 : 허구 그린이 허구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가 지금은 어린이 책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무게와 힘이 느껴지는 그림 안에 따스하고 유쾌한 감성이 배어 있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처음 받은 상장』, 『겨자씨의 꿈』, 『말하는 까만 돌』, 『예쁘다고 말해 줘』,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기억 속의 들꽃』, 『똥구네 집은 어디인가』 등 수많은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도서소개

[내 이름이 어때서]는 이름에 얽힌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화책이다. 이름을 가지고 별명을 지어 부르고 놀리는 일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흔한 일이다. 이기적, 나누리, 고장선도 조금 특별한 이름 때문에 친구들 입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많다. 어느 날 학급에서 자기 이름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는데, 아니나 다를까 서로 이름을 갖고 놀려 대다가 선생님께 꾸중을 듣는다. 이름처럼 이기적인 성향이 짙은 아이, 이름만큼 나누면서 살지 못하던 아이, 장난꾸러기지만 이름처럼 마음이 선한 아이가 몇 가지 사건을 겪는 동안 조금씩 변해 간다. 책에는 이름 뜻을 마음에 새기면서 그에 걸맞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의 예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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