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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페인 친구

샴페인 친구

  • 아멜리 노통브
  • |
  • 열린책들
  • |
  • 2016-12-25 출간
  • |
  • 192페이지
  • |
  • ISBN 978893291812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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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프랑스 문단의 블록버스터, 아멜리 노통브 우정과 샴페인을 향한 찬가 『샴페인 친구』 프랑스 현대 문단의 블록버스터(『르 누벨 옵세바퇴르』), 아멜리 노통브의 신작 『샴페인 친구』가 이상해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노통브의 스물세 번째 소설로, 30세의 젊은 작가 아멜리 노통브가 사인회에서 만나게 된 페트로니유 팡토라는 여성 팬과의 우정을 그렸다. 이 작품은 [잔인함과 섬뜩한 유머를 표현하는 노통브만의 특별한 재능이 빛을 발하는 소설]이라는 평과 함께 문단과 서점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노통브가 25세에 쓴 첫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1992)의 원고는 처음에는 갈리마르 출판사로 투고했으나, 솔레르스는 이런 이유를 대며 간단히 출판을 거절했다고 한다. 〈남이 써준 소설을 출판할 수는 없다.〉 결국 알뱅 미셸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천재의 탄생이라는 비평계의 찬사를 받으며 10만 부가 넘게 팔리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에도 발표하는 작품마다 대성공을 거두며 문학계에 확고한 입지를 굳혔고, 2015년 벨기에 프랑스어권 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자칭 〈글쓰기광〉인 노통브는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놓고 글을 쓰며, 매해 겨울이면 한 해 동안 쓴 작품들을 검토하여 다음 해 발표할 작품을 고른다. 그렇게 24년째 매년 거르지 않고 한 작품씩 발표하고 있다. 현재까지 그녀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46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어 총 1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뵈브 클리코, 동 페리뇽, 로랑페리에, 모에에샹동, 테탱제…… 끝없이 이어지는 샴페인의 향연 아멜리 노통브가 꼽는 술친구의 조건은 세 가지다.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것. 샴페인을 여러 잔 비우다 보면 반드시 비밀을 털어놓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언제나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라는 문제가 있다. 두 번째는 혼자 떠들어 대지 않는 것이다. 술 취해 중얼거리는 사람 앞에서는 꼭 혼자서 술을 마시는 기분이 드니까. 술친구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그 기분을 피하려는 것인데도. 세 번째는 즐겁게 마시는 것이다. 술자리의 목표는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왜 하필 샴페인일까? 샴페인에 취하는 것은 다른 술에 취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술마다 사람을 취하게 하는 힘은 서로 다른데 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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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 아멜리 노통브 저자 아멜리 노통브는 잔인함과 유머가 탁월하게 어우러진 작품으로 현대 프랑스 문학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벨기에 출신 작가. 아멜리 노통브는 1967년 일본 고베에서 태어났다. 외교관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일본, 중국, 미국, 방글라데시, 보르네오, 라오스 등지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스물다섯 살에 발표한 첫 소설 『살인자의 건강법』(1992)이 10만 부가 넘게 팔리며 천재의 탄생이라는 비평계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발표하는 작품들마다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녀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1천6백만 부 넘게 팔렸다. 『두려움과 떨림』(1999)이 프랑스 학술원 소설 대상을 받으며 작가로서 확고한 입지에 올랐다. 현재 브뤼셀과 파리를 오가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이 책 『페트로니유』는 30세 젊은 작가 아멜리 노통브가 사인회를 하다가 만나게 된 페트로니유라는 여성 팬과의 우정 이야기다. 아멜리 노통브는 페트로니유에게서 <열다섯 살 불량소년>처럼 보이는 면모를 발견하고 그녀를 술친구로 삼는다. 술주정과 노상 방뇨, 음주 스키, 사하라 사막 도보 횡단에 뛰어드는 페트로니유와의 우정을 통해 노통브는 〈걸핏하면 폭력을 외쳐 대는 이 가식덩어리들의 시대에 계속 글을 쓰기 위해 자신의 몸을 실제적인 위험에 노출시키는 젊은 예술가〉를 향수한다. 값비싼 샴페인들을 곁들인 파티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 주인공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독자의 긴장을 자극한다. 노통브의 다른 작품들로는 『사랑의 파괴』(1993), 『불쏘시개』(1994), 『오후 네시』(1995), 『시간의 옷』(1996), 『공격』(1997), 『머큐리』(1998), 『배고픔의 자서전』(2004), 『아버지 죽이기』(2011), 『푸른 수염』(2014) 등이 있다. 노통브는 알랭 푸르니에상, 파리 프르미에르상, 샤르돈상, 보카시옹상, 독일 서적상, 르네팔레상 등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역자 : 이상해 역자 이상해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 릴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여왕 측천무후』로 제2회 한국 출판 문화 대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아멜리 노통브의 『푸른 수염』, 『머큐리』, 에드몽 로스탕의 『시라노』, 미셸 우엘벡의 『어느 섬의 가능성』, 델핀 쿨랭의 『웰컴 삼바』, 파울로 코엘료의

도서소개

이 빛의 도시에는 함께 빛을 마실 누군가가 반드시 있을 거야. 아멜리 노통브의 우정과 샴페인을 향한 찬가 『샴페인 친구』. 아멜리 노통브의 스물세 번째 소설로, 30세의 젊은 작가 아멜리 노통브가 사인회에서 만나게 된 페트로니유 팡토라는 22세 여성 팬과의 우정을 그린 자전적 소설이다. 샴페인을 좋아하지만 혼자 마시기를 즐기지 않기에 술친구로 삼을 만한 사람을 찾아 나선 노통브. 자신의 사인회를 찾아온 열다섯 불량소년처럼 생긴 페트로니유를 본 순간, 자신이 찾던 바로 그 사람이란 것을 직감한다. 두 사람은 문학과 샴페인이라는 관심사를 공유하며 샴페인에 취해 각종 사고를 벌이며 꾸준히 어울린다. 노상 방뇨를 시작으로, 파리의 리츠 호텔에서 열린 샴페인 시음회를 망치고, 스틱 대신 샴페인 병을 쥐고 스키를 타기도 한다. 작가가 되고 싶었던 페트로니유는 그동안 집필했던 원고들을 노통브에게 보여 주고, 2006년 사하라 사막으로 긴 여행을 떠나기 전 중요한 원고를 노통브에게 맡긴다. 수십 번 거절당했던 페트로니유의 원고는 2007년 드디어 출간 되고, 드디어 페트로니유도 인정받는 작가가 된다. 작가가 된 페트로니유와 노통브 사이에 경쟁 구도가 생기고, 페트로니유의 태도가 이상해지며 두 친구 사이에는 거리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값비싼 샴페인을 곁들인 파티가 이어지는 가운데 2014년, 두 사람 사이에 지독한 숙취가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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