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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가 위험하다는 게 사실인가요

늑대가 위험하다는 게 사실인가요

  • 세키 유코
  • |
  • 봄나무
  • |
  • 2016-12-20 출간
  • |
  • 32페이지
  • |
  • ISBN 97911561310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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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온 마을에 붙은 ‘늑대 위험’이라는 벽보, 늑대는 정말 위험한 걸까요? 사랑스러운 양이 들려주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봄나무에서 《늑대가 위험하다는 게 사실인가요?》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마을에 떠도는 늑대에 관한 흉흉한 소문을 직접 조사해 보기로 한 어린 양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온 마을을 도배하고 있는 ‘늑대 위험!’이라는 벽보를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 양은 빨간 수첩과 연필을 들고 마을 친구들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토끼 친구들, 개 경찰 아저씨, 염소 할아버지, 친절한 돼지 씨 등등 마을의 동물들은 ‘늑대’라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몹시 흥분을 하거나 무시무시한 표정을 지으며 늑대를 만나면 가만두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누구하나 늑대의 편을 들어 주는 동물은 없었어요. 늑대는 도대체 마을에 무슨 짓을 한 걸까요? 마을의 동물들은 왜 이렇게 늑대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걸까요? 벽보처럼 늑대는 정말 위험한 걸까요? 놀라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사랑스럽고 화려한 그림 뒤에 숨은 서늘한 반전! 보면 볼수록 더 새롭고 재미있는 그림책 《늑대가 위험하다는 게 사실인가요?》는 귀여우면서도 화려한 그림 뒤에 등골을 서늘하게 하는 반전을 숨기고 있는, 잔혹 그림책입니다. 이 책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는 세키 유코는 사랑스러운 양과 무시무시한 늑대, 그리고 늑대라면 치를 떠는 동물들의 관계를 기발하게 엮어 냈지요. 사실, 동물들이 늑대를 무서워하고 미워하는 이유는 어쩌면 우리가 다 아는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늑대가 마을 동물들의 포식자이기 때문이지요. 냉혹한 동물의 세계에서 토끼와 늑대, 염소와 늑대는 친구가 될 수 없으니까요. 저자는 기존의 그림책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이런 동물의 진짜 세계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보여 줍니다. 살기 위해 다른 동물들을 공격하는 늑대와 살아남기 위해 늑대를 미워하고 멀리하는 동물들 한가운데에 있는 양은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이 책은 절대로 옳고 선한 것도 절대로 그르고 나쁜 것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살기 위한 노력, 모성애, 가족에 대한 사랑 등의 주제들을 이야기 곳곳에 담아내며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 줍니다. 《늑대가 위험하다는 게 사실인가요?》는 한 번 볼 때와 두 번 볼 때 다르고 여러 번 볼

저자소개

저자 : 세키 유코 저자 세키 유코는 일본의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2001년에 〈오히사마〉라는 어린이 잡지에 글과 그림을 연재하면서 등단을 했어요. 2004년부터 같은 잡지에 〈덥썩〉이라는 제목의 이야기를 연재 중이이에요. 〈덥썩〉 시리즈는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덥썩》 《더 덥썩》 《잔뜩 덥썩》 《덥썩이의 색깔 그림책》 《덥썩이의 숫자 그림책》 《귀신 집 필요해요?》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늑대가 위험하다는 게 사실인가요?》로 처음 소개되었어요. 역자 : 김정화 역자 김정화는 동국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한일아동문학을 공부하며 일본의 좋은 어린이 문학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옮긴 책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대통령, 무히카의 꿈》 《이유가 있어요》 《불만이 있어요》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시리즈와 《폭풍우 치는 밤에》 《나의 를리외르 아저씨》 《별똥별아 부탁해》 등이 있어요.

도서소개

『늑대가 위험하다는 게 사실인가요?』는 사랑스러운 양이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반전 이야기를 담은 잔혹 그림책이다. 이 책은 마을에 떠도는 늑대에 관한 흉흉한 소문을 직접 조사해 보기로 한 어린 양의 이야기로, 어느 날 온 마을을 도배하고 있는 ‘늑대 위험!’이라는 벽보를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 양이 마을 친구들을 조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저자는 기존의 그림책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냉혹한 동물의 진짜 세계를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보여준다. 살기 위해 다른 동물들을 공격하는 늑대와 살아남기 위해 늑대를 미워하고 멀리하는 동물들 한가운데에 있는 양은 어떤 결론을 내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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